/ 2018. 2. 7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종보)은 지난달 29일 월요일부터 관할 교동, 남정, 보광, 장충, 한국여성생활연구원,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란 가정형편 등으로 학교를 다니지 못하거나 글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가정, 사회, 직업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성인을 대상으로 의무교육 및 학력취득 기회를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상급학교 진학을 희망하거나 남들보다 늦게 배움의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자가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단계부터 교육과정을 이수하기 때문에 최소 1년 만에 초등학교 졸업학력 취득이 가능하다. 문해교육 초등 과정에서는 국어, 수학을 비롯해 각 단계별로 사회, 과학, 영어, 미술 등을 배우고, 중학 과정에서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의 필수교과와 음악, 미술, 한문, 컴퓨터 등 선택교과를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입학을 희망하는 학습자들은 교동초, 남정초, 보광초, 장충초, 한국여성생활연구원,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중 1개의 기관에 입학서류를
지난달 24일 열린 제24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이종철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8. 2. 7 제8대 중구문화원장에 이종철 퍼시픽호텔 대표이사(회장)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중구문화원은 지난달 24일 대의원 159명 중 130명(위임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24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그동안 중구문화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김장환 전 원장은 명예원장으로 추대했다. 이와 함께 2017년도 감사보고에 이어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종철 신임원장은 수락인사에서 "김장환 원장 후임으로 중책을 맡게 돼 그동안 업적에 누가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며 "저는 문화원 발전을 위해 문화원 임원진,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지혜와 중지를 모은다면 보다 나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고장식 중구문화원장 직무대행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73주년 기념 문화제인 '청계천 거북선 대축제'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규모화 하고, 한화그룹의 문화예술지원사업인
충무아트센터 김승업 사장이 문화예술 부문 2018 코리아 혁신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2018. 2. 7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 김승업 사장이 시사매거진 2580(일간 대한뉴스)에서 주최하는 '2018 코리아 혁신 대상'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1월 12일 국회의사당 본청 3층 별실에서 이상을 수상했다. '코리아 혁신 대상'은 사회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모범적 리더를 선정, 시상하는 상으로 혁신적인 직업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는 인사들을 가려내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충무아트센터 김승업 사장은 연극과 영화의 융합 콘텐츠 축제인 '충무로뮤지컬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예그린뮤지컬어워드'를 통한 한국 뮤지컬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문화예술부문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승업 사장은 "문화예술계를 대표해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충무아트센터는 계속해서 품격 높은 공연과 다양한 문화사업 및 축제를 펼치며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일병원 이기헌 원장이 고객감동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2018. 2. 7 제일병원(원장 이기헌)이 지난 1월 11일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고객감동경영대상(의료서비스 부문)을 8년 연속 수상했다. '2018 고객감동경영대상'은 지난해 고객만족 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고객감동 경영을 통해 선진경제 사회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제일병원은 여성전문병원으로서 특화된 고객서비스를 실천하고, 여성암 및 난임 치료 등 여성의학 발전과 안전한 임신·출산 문화를 창출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기헌 병원장은 "최초의 여성전문병원 제일병원은 여성, 아이의 건강과 행복 추구를 위해 오직 한 길만을 걸어 왔다 자부한다"며 "계속해서 고객이 가장 신뢰하고 믿음이 가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진료 및 역대 출생아수 국내 1위인 제일병원은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17개 진료과가 임신, 출산, 난임, 여성암, 갱년기 등 여성의 생애주기별 토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에서 가장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여성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올해 고객감동경영대상은 SK텔레콤, 우리은행
/ 2018. 2. 7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김승업)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는 '2018 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의 클래스 운영 계획을 밝혔다. 2018 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는 뮤지컬 배우과정 중심으로 운영되며 배우에게 필수적인 보컬, 연기, 댄스, 워크숍 과정으로 운영된다. 보컬 3개 클래스, 연기 1개 클래스, 댄스는 기초와 심화 두 클래스로 나누어지며 워크숍은 연극과 뮤지컬로 나누어 정원 12명의 소수 구성원으로 운영한다. 뮤지컬댄스 베이직은 정원 20명, 뮤지컬 합창은 30명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보컬, 댄스 과정은 기초와 심화를 아우르면서 수강생들이 배우로서의 실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운영되며, 연극과 뮤지컬 워크숍은 오디션부터 작품 선정, 연습을 통해 최종적으로 공연을 올리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강좌다. 2018 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는 기존의 뮤지컬 배우과정에 30명 정원의 '뮤지컬합창' 클래스를 신설했다. 이 클래스는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 중 듀엣, 트리오 등 중창곡과 합창곡을 선정해 하모니를 배워가는 클래스로 더 나아가 악보 읽기를 통한 작가와 작곡가의 의도를 배워 나갈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뮤지컬
/ 2018. 2. 7 작년 최저임금 위원회는 2018년 최저임금을 2017년보다 16.4% 인상한 7,530원으로 결정했다. 최저임금법이 제정된 이래 최고의 인상률이다. 최저임금이 급격히 오르다 보니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이 가중된다는 우려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소상공인과 소규모자영업자의 인건비 인상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우선, 새롭게 도입된 일자리 안정자금지원이 있다. 월평균보수 190만원 미만의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는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1인당 월 13만원을 지원한다. 정규직뿐만 아니라 일용직이나 시간제 근로자도 해당된다. 둘째, 기존 저소득 근로자를 고용 중인 10인 미만 사업장의 국민연금·고용보험료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지원사업도 확대하였다. 작년까지 월 140만원 미만 근로자에 대해 지원하던 기준을 최저임금 인상에 맞춰 190만원으로 인상하고 지원수준도 신규가입자에게 최대 90%까지 지원하도록 개선했다. 셋째, 그간 지원범위에서 제외되었던 건강보험은 직장가입자로 신규 가입한 후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
/ 2018. 1. 17 "개방경로당 등 노인일자리 확대 앞장" 김 한 수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존경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2018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유년 해맞이 행사를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석양 속에 저물었습니다. 늘 한 해 한 해 다사다난했지만 특히 정유년 한 해는 정말 많은 일들이 지나갔습니다. 우리나라의 여러 정치적인 사건들, 북한의 끊임없는 미사일 도발 등으로 한반도는 일촉즉발(一觸卽發)로 점철된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들은 위대하게 모든 것을 극복함에 따라 올해는 평창올림픽이 세계인의 축제로 열리게 됩니다. 우리 중구노인회도 구민들의 어르신에 대한 따뜻한 정성과 공경으로 개방경로당의 지속적 확대, 노인일자리 확대, 노인재능 나눔 사업, 경로당 필요물품지원 노인대학의 프로그램 다양화 등 많은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내년에도 어르신 복지를 위한 많은 사업들을 중구청과 연계해 차질 없이 진행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중구발전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필요" 오 세 홍 중구의정회
/ 2018. 1. 17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중소기업체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25억원 규모의 1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 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으로 중구에 사업장이 있고 사업자등록이 돼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융자한도는 전년도 매출액의 1/4 범위 내에서 제조업체는 최대 3억 원, 그 외 업종은 2억원까지 가능하다. 창업기업이나 매출 확인이 어려운 기업은 3천만원 이내에서 융자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시중보다 저렴한 연 2.0%로 1년 거치 4년 균등 또는 5년 균등분할상환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이렇게 융자받은 자금은 운전·시설·기술자금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장임차계약서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14년∼2017년) 등을 갖춰 1월 19일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3396-5698)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중구 홈페이지 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안내' 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대상업체는 부동산, 신용보증서 등 담보를 제출해야 한다
/ 2018. 1. 17 중구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구형 예비 사회적 기업'을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중구형 예비 사회적 기업'이란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 기업 조건에는 못 미치나 잠재력이 높아 구 지원이 뒷받침되면 정식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조직이나 기업을 말한다.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선발되면 신규 채용하는 근로자 2명의 인건비 일부와 홍보, 전문컨설팅, 제품 우선구매,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등을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지정 대상은 1곳으로 일정한 조직 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며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중구 소재 기업이나 단체여야 한다. 모집 분야와 업종은 △보육 △문화재 보존 또는 활용 △예술, 관광 및 운동 △산림 보전 및 관리 △간병 및 가사지원 서비스 등이다. 이외에도 주민 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서를 비롯해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사본), 법인등기부등본 등 조직형태 확인서류와 조직 정관 또는 규약, 유급근로자 명부, 훈
/ 2018. 1. 17 중구는 이달 말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에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1년 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예를 들어 2천cc급 승용차는 이번 달 연납하면 연 세액 52만원의 10%인 5만2천원을 공제해 준다. 연납은 1월을 비롯해 3월, 6월, 9월에도 신청 가능하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에서 10%를 할인하는 만큼 이번달 이용하는 게 가장 혜택이 쏠쏠하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구청 세무2과를 방문하거나 전화(☎3396-5212)를 통하면 된다. 그러면 10% 공제된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전년도 연납 차량은 차량 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10% 공제된 세액으로 고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 2018. 1. 17 근로자 30인 미만 고용사업주… 근로자 1인당 매월 13만원 지원 중구는 새해 최저임금 대폭 인상에 따른 관내 소상공인 및 영세기업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2018년도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근로자 30인 미만의 고용사업주다. 근로자 월급 190만원 미만에 근로자는 1개월 이상 고용 상태여야 하고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일자리안정자금은 근로자 1인당 매월 13만원을 지원한다. 하루 8시간 미만으로 일하는 단시간 근로자는 근로시간을 산정해 지급한다. 신청은 가까운 동주민센터 또는 4대 사회보험 공단지사를 이용하면 된다. 연중 가능하며 한번 신청으로 매월 지원 받을 수 있다. 공동주택 경비원과 청소원 고용업체는 근로자 수에 관계없이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과세소득이 5억원을 넘거나 임금체불로 명단 공개된 사업주, 국가 및 공공기관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 2018. 1. 17 중구는 3월 30일까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확인해 일치시키는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동주민센터 공무원과 통반장들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원들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중점 조사내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주민등록 미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된 자의 재등록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의 조사 △100세 이상 고령자 거주·생존여부 △재외국민 거주자 중 출국상태 여부 확인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일제정리 기간 중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한 후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면 과태료 부과 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해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