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3. 14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2일부터 23일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구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는 주민이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해 추진토록 하는 한편, 구에서도 이를 지원해 성과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마련했다. 대상 분야는 마을 문제와 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우리마을 지원사업'(사업당 최대 300만원 이내)과 골목기반의 주민관계망 형성 및 골목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마을 행복한 골목 만들기 사업'(사업당 최대 500만원 이내)으로 총 7천800만원이 지원된다. 중구에 주소를 갖거나 직장, 학교 등 생활기반 둔 주민모임 또는 단체로 3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사업제안서는 각 동 주민센터 또는 중구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seoulmaeul.org)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사업은 공모심사를 거쳐 5월경 중구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선정자는 11월말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지난 9일 중구청 지하합동상황실에서 마을공동체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구 마을공동체 지원단 주관으로 마을공동체 사업 전반과 지
/ 2018. 3. 14 1년간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 활동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주민 눈높이에서 구정을 알리는 역할을 할 '중구 행복소통 홍보단' 을 출범시키고 지난 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중구 행복소통 홍보단은 각 분야의 전문성과 경력을 바탕으로 선발된 일반인 17명으로 구성됐다. 모두 주민이거나 중구에 직장을 두고 있다. 을지로 청년예술가, 광고대행사 재직경험을 가진 파워블로거, 사진과 글쓰기로 문예원에서 활동 중인 직장인, 보육반장 주부들까지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포진했다. 이들은 1년 동안 남다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본격적인 홍보와 소통에 나선다. 문화·관광축제, 각종 생활정보, 행정현장 체험 등을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채널과 구정 소식지 '중구광장'을 통해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기획 프로젝트를 통한 홍보콘텐츠 개발에도 참여해 주민들의 구정 관심도를 높이는데도 기여하게 된다. 평소 중구를 좋아해 '중구공주'라 불린다는 행복소통 홍보단 이지현(29)씨는 "일본인 여행 가이드 경험을 살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팔색조 중구의 매력을 소개하며 활발히 소통할 것"이라며 당
/ 2018. 3. 14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2월 23일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수립을 앞두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동복지법과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아동을 18세 미만의 모든 사람으로 정의내린 만큼, 이 자리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 90명을 비롯해 아동시설 종사자, 학부모 등 모두 110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참석자는 공개모집과 더불어 관내 학교, 청소년 자치기구 등의 추천을 통해 선발했다. 1개 모둠에 10명씩, 총 11개의 모둠별 원탁토론이 진행됐으며 각 모둠에는 진행자가 1명씩 배정됐다. 주제는 구에 바라는 아동 행복을 위한 정책을 큰 틀로 잡고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개 영역으로 나누어 세부 의제로 정했다. 토론은 두 마당으로 나눠 1부에서는 '우리가 꿈꾸는 아동친화도시'에 대해 이야기 나눈 후 '아동친화도시 비전'을 선정하며 2부에서는 아동친화도 6개 영역과 관련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토론을
/ 2018. 3. 14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점차 증가하는 관내 체류 외국인에 대한 맞춤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월 26일부터 외국인을 위한 민원창구(Service for Foreigner)를 열었다. 구청과 15개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개설한 전용 창구에서는 체류지 변경신고, 출입국 사실증명, 외국인등록 사실증명 등 외국인 관련 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아울러 구청 민원여권과에서는 평일 낮에 방문이 힘든 외국인을 배려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저녁 8시까지 외국인 전용 창구를 연장 운영한다. 종전에는 내국인만을 대상으로 여권, 증명서 발급 등을 서비스하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 오고 있었다. 이번에 구는 구청 및 동주민센터 민원실을 방문한 외국인이 전용 창구를 쉽게 찾도록 전용 창구 안내판도 새로 부착했다.
/ 2018. 3. 14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산하 중앙치매센터와 연계해 인지능력 저하로 배회 증상을 가진 노인들에게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를 무료 제공한다. 인식표에는 각각의 고유번호와 함께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129)와 경찰청(182) 전화번호가 기재돼 있다. 인식표를 부착한 노인이 길을 잃고 배회할 때 발견자가 고유번호를 알려주면 연락을 받은 기관에서는 인적사항을 조회한 후 가족을 찾아 인계한다. 발급대상은 60세 이상 중구노인으로 중구보건소나 동주민 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아울러 구는 만 60세 이상 노인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내달 말까지 관내 경로당 48곳을 돌며 '찾아가는 무료 기억력 검진 및 상담'도 진행한다. 기억력 검진은 1대1 질의응답 형식으로 기억력, 언어능력, 시간지남력, 장소지남력, 판단력 등 총 30문항에 걸쳐 실시한다. 이 자리에서 치매예방교육과 구의 어르신건강증진센터 이용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다. 1차 검진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2차 전문의 검진 등 정밀검사로 이어진다. 만일 치매로 진단되면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백병원, 송도병원 등 협약병원에서 원인 확진검사 후 치료와 관리를 받게 된다. 저소
/ 2018. 3. 14 중구는 지난달 26일 심각한 겨울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도시 속초시에 생수 8천 리터를 지원했다. 속초시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이어져 온 가뭄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결국 이달 6일부터 야간 제한급수 조치가 시행됐고 20일부터는 아파트 단지들을 대상으로 격일제 급수를 시작한 상태다. 가뭄이 더 이어질 때는 제한급수 조치가 확대될 예정이다. 구는 속초시의 가뭄재난 지원 요청을 적극 수용하고 2리터 생수 4천병을 준비해 속초시 상수도사업소로 전달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조속한 해갈을 소망하는 구민들의 마음을 모은 것으로 속초시민들이 불편을 더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현재 중구는 속초시를 비롯해 9개 시·군과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있다. 2016년 말에는 AI 피해를 입은 포천시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구호금을 지원했다.
/ 2018. 3. 14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지방세 체납을 일소하기 위해 200만원 이상 체납자 321명의 부동산, 회원권 등을 공매키로 하고 대상자들에게 공매 예고문을 발송했다.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는 총 56억원에 이른다. 예고문을 받은 체납자는 1개월 내로 체납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본인 명의의 재산이 공매 처리된다. 구는 특히 사망, 입원, 해외거주, 소재불명처럼 직접적인 납부 독려가 어려운 경우에도 가족 및 주변 친척, 상속자를 통해 공매 예고하는 등 적극 대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압류부동산 권리분석 추진반을 구성하고 재산상황 등 체납자 자료 검토에 나섰다. 징수 가능한 금액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중구는 이번 공매예고가 형식적으로 그치지 않도록 지난달부터 공매 대상 부동산 현장을 찾고 상속자, 관리인 등 관계자들을 수소문해 만나며 압박을 가하고 있다. 그 결과 2012년 부동산 취득 후 7년 동안 지방세를 체납한 충무로3가 소재 부동산 소유자의 체납액을 전액 징수하고 고령으로 요양원에 머무는 체납자도 사위를 통해 체납 세금을 내도록 하는 등 예고와 병행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이 효력을 발휘하고
/ 2018. 3. 14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12일부터 2주간 구청1층 로비에서 '간판개선사업 우수사례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새 단장한 간판 2천669개 중 특히 눈길을 끈 우수사례만을 엄선해 전시하고 있다. 구는 이 기간 동안 명동·동대문관광특구, 약수역 일대, 필동 서애대학문화거리, 중앙아시아거리, 퇴계로 일대, 회현동 역사문화거리 등 관내 18개 지역에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디자인이 획일화되지 않도록 지역특색을 입히는데 주력했다. 전시회에서는 중림로, 청구로, 마른내로의 404개 점포에 걸쳐 올해 실시할 간판개선사업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이와 함께 중구는 다양한 간판개선 우수사례 이미지를 담은 '2018 중구 간판디자인 가이드북'을 전시회 기간 배포한다.
/ 2018. 3. 14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주택이나 건물의 에너지효율 개선공사에 드는 비용을 융자 지원한다. 단열재 설치, 창호보강, 고효율 보일러 교체, LED조명 설치 등 에너지 손실을 막고 에너지 사용량을 낮추는 공사를 할 때 소요비용을 저리에 융자받도록 돕는 것이다. 주택은 200만원에서 최대 1천500만원까지, 건물은 최소 500만원에서 단일건물은 최대 10억원까지, 대학이나 병원과 같은 집합건물은 최대 20억원까지 가능하다. 융자는 사용승인 일부터 3년 이상 지난 주택·건물 소유자 또는 매매계약을 진행 중인 계약자도 신청할 수 있다. 연 1.45%의 고정금리, 8년 이내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며 융자한도 내에서 사업비의 100%까지 융자해준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11월16일까지 온라인 융자신청시스템(brp.eseoul.go.kr/FUND)을 이용하고 공사 계약한 시공업체를 등록하면 함께 신청할 수도 있다. 문의 : 중구 환경과(3396-5634)
지난달 26일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갖고 있다. / 2018. 3. 14 중부소방서(서장 윤득수)는 지난 2월 26일 시장상인 및 의용소방대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전통시장 자율소방대는 지난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2017년 여수 수산시장 화재를 계기로 전통시장 등의 화재취약 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만약의 재난 발생시 초기 대응활동을 통해 대형재난으로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에 따라 2017년 3월 전통시장 15개소 75명(각 전통시장에는 의용소방대원 2명과 시장상인 3명으로 구성)을 조직해 활동했으며 제천화재, 밀양병원 화재 등 화재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시되어 금번에 70여명을 추가 조직, 활동하게 됐다. 자율소방대는 평상시 시장 화재예방 순찰 및 불법주정차 차량 감시 등 화재예방 활동 임무를 수행함은 물론 재난발생 시에는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의 초기 화재진압 및 연소확대 방지 등 초동조치의 임무를 맡게 된다. 한편 지난 5일에는 자체 강당에서 관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개정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
/ 2018. 3. 14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매월 마지막 금요일마다 쪽방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복지 관련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요 희망데이트'를 11월까지 운영한다. 현재 중구에는 회현동, 중림동, 황학동에 약 66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이 중 38%인 250명이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돼 있다. 중구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지난해 쪽방이 가장 많은 회현동에서 처음으로 진행했는데 상담건수가 262건에 이를 만큼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올해는 회현동과 함께 중림동과 황학동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혔다. 회현동은 4, 6, 8, 10월에 (구)남대문상담센터 자리에서, 중림동은 이달부터 5, 7, 9, 11월에 한사랑 가족 공동체에서, 황학동은 4월과 9월에 황학 어린이공원에서 진행한다. 상담은 해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통합조사팀, 통합관리팀, 자활주거팀, 보건소 미래건강팀, 남대문지역상담센터로 구성된 합동상담반이 현장상담소를 설치하고 서비스에 나서는 방식이다. 생활 지원을 위한 상담을 기본으로 수급자에게는 자격유지와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비수급자는 지원 가능한 사회보장급여와 복지서비스를 연계, 혜택을
지난달 8일 5층 강당에서 평생교육사업 개강식을 갖고 있다. / 2018. 3. 14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은 지난 2월 8일 5층 강당에서 이용주민에게 다양한 취미활동과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사업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최창식 구청장을 비롯해 수강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미여가(36개), 정보화(11개), 사회화(3개), 노인역량강화(1개), 시민사회교육(4개)로 구성되어 총 55개반으로 2018년 6월 30일까지 상반기 평생교육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2018년에는 이용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사회화, 노인역량강화, 시민사회교육을 신규 사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2018년 상반기 프로그램 동안 각자 반을 책임질 반장임명식도 진행했다. 한편 돌봄지원과 사례관리팀에서는 1월 24일 100세 시대를 사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독거노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긴급 및 집중 대상가구의 위기요인 해소를 위해 중증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가구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으로 논의했다. 지역사회 내의 전문가들이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