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제7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8 3. 28 중부소방서(서장 윤득수)는 지난 20일 보라매 안전체험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7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중부소방서 대표로 참석한 한지훈, 손숙경, 신서우(리라아트고 3학년)는 '내 친구는 내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해 오는 4월 25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되는 제7회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서울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날 대회는 일반인 대표 22 팀 66명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과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제고키 위해 마련됐다.
/ 2018 3. 28 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수영)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일 전 90일인 3월 15일부터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의 의정활동보고회, 후보자와 관련 있는 출판기념회의 개최 등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간 선거운동의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불법적인 선거운동으로 인한 선거의 공정이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기에 따라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일정한 행위를 제한 또는 금지하고 있다. 제한·금지되는 행위는 다음과 같다. ▲출판기념회 및 의정보고회 개최 제한 누구든지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 이하 같음)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고,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은 직무상 행위 기타 명목 여하를 불문하고 집회, 보고서, 전화, 인사말을 통해 의정활동 보고를 할 수 없다. 다만,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그 게시판·대화방 등에 게시하거나 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통한 의정활동 보고는 언제든지 가능하다. ▲후보자 명의의 광고 및 후보자 광고출연 제한 누구든지 정당·후보자의 명의를 나타내는 저술, 연예, 연극, 영화, 사진 그 밖의 물품을 공직선거법에 규정되지 아니한 방법으로 광고할 수 없으며, 후보자는 방송, 신문
지난 21일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남산캠퍼스 별관 B동에서 준공식을 갖고 있다. / 2018 3. 28 정화예대(총장 허용무)는 지난 21일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남산캠퍼스 별관 B동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개관 테이프 커팅, 시설투어 등의 순으로 40분 동안 진행됐다. 남산캠퍼스 별관은 연면적 2천㎡, 지상 4층의 규모로 외식산업학부 실습실이 배치된 A동과 방송영상, 연기학부 미디어, 실용음악전공의 실습실이 배치된 B동으로 건립됐다. A동에는 제과·제빵 실습실, 푸드 음료 실습실, 조리 실습실과 강의실 등이 배치됐으며 A동 4층에는 미디어, 실용음악전공 개인 연습실이 갖추어져 있다. B동에는 미디 실습실, 스튜디오, 대합주실이 배치돼 있다. 정화예대는 명동캠퍼스와 남산캠퍼스, 지난 2013년 개관한 명동캠퍼스 석화관과 2016년 개관한 명동캠퍼스 정화아트센터에 이어 5개의 실습·강의동을 보유하며 도심형 특성화 대학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2018 3. 28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22일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대입전형 대비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학진학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기관인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과 손잡고 연 이날 입시설명회는 고교생과 학부모, 입시준비생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현 배명고 교사로 대학진학지도지원단에서 진로지원부장을 맡고 있는 채용석 교사와 한국외대 입학사정관실장으로 활동 중인 이석록 입학사정관이 강사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2019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효율적인 대비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최근 입시제도의 트렌드인 대학별 정·수시 이해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깨알'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3월 학력평가 분석을 통한 학습대책 및 시기별 전략을 제공하는데도 중점을 둬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창식 구청장은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자녀들의 진로진학문제로 고민하시는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줄이고 예비 입시생들에게 바른 진학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라며 "변화하는 입시정책을 효과적으로 대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학생들의 진로 탐
/ 2018 3. 28 중구 관내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 1학년 학생 10명 중 1명은 척추 조기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구가 지난해 8개월간 관내 20개교를 돌며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 1학년 학생을 2천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척추측만증 이동검진 결과에서 드러났다. 척추측만증은 허리가 C자 또는 S자 모양으로 휘어지는 병으로 주로 사춘기 전후에 많이 발병한다. 검진 결과에 따르면 척추가 5도 이상 휜 학생은 208명으로 전체 대상의 9.9%를 차지했다. 이 중에는 15도 이상 22명, 20도 이상 휜 학생도 14명이 발견됐다. 또한 남·녀 유병률(5도 이상 변형)은 남학생 0.5%, 여학생 2.7%로 여학생이 남학생에 보다 높았다. 중구 건강관리과 관계자는 "척추측만증은 방치하면 주변 장기를 압박해 기능장애를 일으키고 심한 경우 수명 단축까지 이어지는 만큼 조기발견 및 치료관리가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성장기 학생들의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기 위해 구는 사전 검진과 '바른 자세 갖기' 교육을 실시한다. 척추측만증 사전 검진은 11월까지 고대부속 구로병원(정형외과 척추측만증 클리닉)의 협조를 받아
/ 2018 3. 28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21일 발표한 '2017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정화예대(총장 허용무) 미용전공이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교원양성기관평가는 전국 교원양성대학을 대상으로 예비교원 양성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A등급 대학은 교육부장관표창 수여, B등급은 양성과정 현행유지, C와 D등급은 양성과정 감축, E등급은 폐지 조치된다. 정화예대는 평가에 처음 참여한 2014년 3주기평가에 이어 2017년 4주기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전임교원 확보의 적절성, 교육과정편성운영의 적절성, 수업의 충실성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 미용 실기교사를 양성하는 대표기관임을 다시 한 번 인증받게 됐다. 미용예술학부 미용전공은 교원양성과정의 질적 제고를 위해 정규 수업 이외에 모의수업 경진대회, 현직교사 초청특강 등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확장 오픈한 제일병원 건강증진센터 전경. / 2018 3. 28 제일병원(병원장 이기헌) 건강증진센터가 보다 편안한 검진환경을 갖추기 위한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확장 오픈한 제일병원 건강증진센터는 기존에 운영하던 5개 층에 2개 층을 추가해 국가건강검진 강화와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확장을 통해 국가건강검진 전용 공간을 확대한 건강증진센터는 일반건강검진, 국가 암 검진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원하는 국가건강검진 서비스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수면내시경 검사 후 회복 안정기까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2차 회복실을 수진자별 독립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 고객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회복 후 귀가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제일병원은 지난 22일 이재곤 이사장과 이기헌 병원장 등 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센터 6층에서 확장 개소식을 가졌다. 제일의료재단 이재곤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새단장을 통해 우리 제일병원 건강증진센터가 고객의 평생 건강을 함께하는 센터로 발돋움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18 3. 28 제일병원은 평소 시간 내기 빠듯한 직장인 환자를 위해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야간까지 확대 실시키로 했다. 제일병원은 직장인과 자영업자 비율이 높은 중구 위치 특성상 검사시간 연장의 요구도가 높아 지난 19일부터 MRI 검사를 평일 저녁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검사 연장으로 직장인과 자영업자 환자는 원하는 시간대에 검사가 가능해지는 한편, 검사 대기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검사는 의료진의 처방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 2018 3. 28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관내 만 60세 이상 치매·고위험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진행을 막는 인지향상 프로그램인 '향기로운 기억 찾기'를 연말까지 운영한다. 향기로운 기억 찾기는 꽃과 나무를 활용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중구 어르신건강증진센터와 경로당에서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육 식물정원 △포푸리(향주머니) 만들기 △봄꽃 꽃꽂이 등을 총 40회 제공하고 부양가족과도 △토피어리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조화꽃나무 만들기 등을 매월 한 번씩 진행하게 된다. 또한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편목·말채를 이용한 이름표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시간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긴장 완화와 치매 이행 방지를 도모하고 치매노인을 부양하는 가족들의 스트레스 완화도 돕는다. 중구 건강관리과 관계자는 "최근 우울증이 치매로 발전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주민 욕구에 맞는 치매예방 서비스를 개발해 고위험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2018 3. 28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김승업)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충무아트센터의 복합문화공간 예그린스페이스에서 '제10회 예그린살롱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음악회는 충무아트센터의 복합문화공간인 예그린 스페이스에서 '문화가 있는 주간' 오전 11시에 열리는 중구민 만을 위한 소규모 살롱 음악회다. 2018년 첫 번째 공연으로 '장일범과 함께하는 베이스 함석헌 쇼'가 열리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영화, 드라마 OST부터 클래식,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유명 음악평론가인 장일범 해설가의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로 구성된다. SHE(영화 노팅힐), 그집앞. Che sara, 백학(드라마 모래시계), My way, 3월에 어느 멋진 날 등이 공연된다. 올해는 계절마다 총 4회 공연이 열리며, 3월 29일, 장일범과 함께하는 베이스 함석헌 쇼, 6월 27일, 허희정의 영화가 있는 클래식, 9월 19일, 우주호의 토이토이 클래식 앙상블, 11월 14일 조윤범의 콰르텟 엑스의 공연이 열린다.
/ 2018 3. 28 입상자에 가수인증서 수여 신인가수 등용문인 2018 제22회 배호가요제가 오는 5월 1일 오후 2시 고인의 히트곡 발상지인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해외거류민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가요제는 배호노래 부문과 트로트(기성곡) 부문 중 자신 있는 부문을 택일하고, 소정의 신청서 1통(사진 2매), 신분증 사본 1통, CD(참가곡 녹음) 1개를 오는 4월 17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접수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CD로 1차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21일 중구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2차 예심인 최종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배호사랑회(회장 최종문)가 주최하는 배호가요제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한국가수협회의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故 가수 배호는 1942년 4월 24일 독립군의 아들로 태어나, 1964년부터 1971년대에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계를 풍미하다 29세로 요절한 후, 옥관문화훈장에 추서된 한국을 대표하는 불세출의 국민가수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고인이 못다 부른 '전통가요'의 맥을 이어갈 신인가수 선발을 위한 불꽃 튀는 경연과 인기가수들의 축하쇼 등이 화려하게 펼
/ 2018 3. 28 요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건강한 밥상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먹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단지 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맛집에 관심을 가질 뿐이다. 이 같은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해 주는 내 몸을 살리는 우리 집 밥상 '100세 시대, 바른 먹거리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힐링푸드 책을 백항선 세계아동요리협회장이면서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조리영양학과 초빙교수가 최근 출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저자는 "알고 먹으면 약이 되고 모르고 먹으면 독이 되는 먹거리, 밥상을 위태롭게 하는 먹거리, 건강은 바른 식습관이 만든다."고 주장한다. 그는 또 "현대인들은 못 먹어서 생기는 병이 아니라 너무 많이 먹어 문제가 생긴다"며 "풍족함이 오히려 생명을 단축시키는 만큼 소식해야 장수한다"고 설명한다. 백 교수는 "암은 현재의 식생활의 실태를 반영한 결과물이다. 공장에서 만든 화학 첨가물이 들어있는 가공식품을 자주 먹으면 신체는 이상한 물질을 소화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축적돼 혈액이 오염될 수밖에 없다. 혈액의 오염은 신체에 변이를 일으키면서 장기에 이상신호를 보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