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4. 11 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상구)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중구선거관리위원회 5층 대회의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통해 △후보자 등록절차와 선거운동방법 △제한·금지 및 선거법 위반사례 예시 △선거비용 제한액등 정치자금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게 된다. 후보자등록은 5월 24일부터 25일까지며 선거운동기간은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다. 후보자로 등록된 사람은 선거운동기간 개시일 전일인 5월 30일까지 제한된 범위 안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플러스 요리교육원에서 조리체험 프로그램 '냠냠! 쿡쿡! 스마일'을 진행하고 있다. / 2018. 4. 11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5일 쿡플러스 요리교육원(성동구 소재)에서 편식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을 돕는 조리체험 프로그램 '냠냠! 쿡쿡! 스마일'을 진행했다. 5∼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주먹밥, 꼬마김밥, 비빔밥, 동그랑땡 등의 밥상요리를 아이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만들어보기도 했다. 재료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먹기 힘들어하는 채소류다. 이날 참여하는 아이들은 시금치, 콩나물, 버섯, 애호박 등을 무치고 볶아 비빔밥을 만들었다. 중구 의약과 관계자는 "그동안 있었던 편식예방 유아식사체험의 호응이 좋다보니 전문가 연계 등 한층 향상된 교육 콘텐츠가 필요했다"면서 "올해부터는 영유아 식행동 조사로 학부모에게 정확한 진단 및 개별 상담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은 90분간 이어졌다. 아이들은 요리에 들어가기 전 식재료를 관찰하고 오감을 통해 느낀 점을 서로 나누기도 했다. 다음으로 재료 다듬는 방법 등 기초교육을 받고 본격 요리에 나섰다. 이후 자신이 만든 요리를 시식하면서
지난달 30일 개업한 신당경로당 지하 어린이 식당에서 학생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 2018. 4. 11 신당동(동장 문성수)은 지난달 30일 신당경로당 지하에서 살맛나는 동네만들기 특화사업으로 어린이 식당을 개업했다. 이날 어린이와 학부모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메뉴는 돈까스와 수프, 마카로니 후식으론 빵과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등 후원물품과 봉사자들의 손길로 풍성한 저녁식사였다. 특히 이날의 주인공이었던 아이들은 고등학생부터 미취학 아동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석해 앞으로 어린이식당에 대한 주민과 어린이들의 기대를 엿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행복한 저녁 한 끼 '어린이식당'은 현재 점심에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광희동 교회에서 식사를 대접하는 '행복한 밥상'의 어린이 버전으로, 직능단체회원들의 봉사로 4월부터는 셋째주 목요일 저녁에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은 이용자를 한정하지 않고 중구관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학생과 함께 오는 학부모도 가능하다. 학생은 1천원, 학부모는 3천원으로 주변식당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저녁식사를 제공한다. 메뉴는 직능단체회원들이 돌아가면서 월 1회 아이들을 위해 후원받은 물품과 안전
/ 2018. 4. 11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은 지난달 28일 7층 알찬교실에서 '2018년 청울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제1차 지원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제갈찬 중구 여성가족과 주무관, 박수경 신당초 교감, 정기원 중구교육복지센터장, 권윤정 중구아이존 시설장, 조미희 중구정신건강지원센터 아동청소년 담당, 박미현 중구보건소 의약과 미래건강팀장, 이형연 중구자치신문 발행인, 정찬일 중구경찰서 여성청소년 담당 경찰 등 9명과 담당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6명의 학생을 심의해 선정했다.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가족부와 중구청의 지원으로 청소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현재 정원 40명에 초·중생 33명을 지원하고 있다. 우선순위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60%이하나 한 부모 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 학교장과 지역사회추천 등을 받아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40분까지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초등생의 경우 교과학습(주 4시간), 전문체험활동(주 4시간), 자기개활동활동(주 2시간), 보충학습(주 5시간)등을, 중등생은 교과학습(주 4시간), 전문체험활동(주 4시간), 주
/ 2018. 4. 11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4일부터 관내 중·고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미래비전 특강'을 개설했다. 이번 특강은 4일 대경상고를 시작으로 7월까지 관내 9개 중·고를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구가 6년째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수준급 인성교육과 높은 만족도로 지난해 6개교에서 올해 9개교로, 교육대상도 학생에서 학부모까지 확대됐다. 학교별 1∼2시간의 정규수업으로 편성되며 모교 출신의 성공한 동문인사나 외부 전문강사가 해당 학교를 찾아가 진행한다. 학생 대상 특강은 바른 품성 및 도덕적 가치관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 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찾기 등 진로비전 제시,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강으로 진행된다. 첫 순서인 대경상고는 올해 푸드조리학과(1학년)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요리업계의 비전과 전망'을 주제로 맞춤형 특강을 열어 학생들의 직업관 형성과 전문 역량 강화를 도왔다. 올해부터는 인성교육에 학부모 대상 성교육을 더했다. 최근 미투(Me Too)운동이 확산되면서 전문가의 자녀 성교육 특강을 통해 올바른 자녀 지도 방법과 책임의식을 길러주기 위해서다. 가정 내 인성교육과 자녀 진로코칭을 위
장사익 공연 포스터. / 2018. 4. 1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애국가'로 전 국민의 마음을 울린 뜨거운 영혼의 목소리 장사익…. 오는 6월 2일 오후 5시에 우리시대 최고의 가객 장사익의 '꽃인 듯 눈물인 듯' 마지막 서울 앵콜 무대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공연은 2016년 성대수술을 받은 장사익의 복귀무대로 성공적인 복귀라는 찬사를 받았던 작품이다. 기타리스트 정재열을 중심으로 구성된 재즈퀸텟과 트럼펫 연주자 최선금, 해금 연주자 하고운 등이 함께 출연하는 크로스오버 형태의 공연으로 대중음악과 전통음악 사이의 경계를 허문 독창적인 공연이다. 특히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장사익의 깊은 울림 있는 목소리가 애국가를 통해 전파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꽃인 듯 눈물일 듯' 공연은 아티스트 장사익이 성대 수술 후 고통을 딛고 재귀에 성공한 공연으로 총 1부와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는 시의 향연 그리고 2부는 그가 들으며 살아온 대중가요들로 엮었다. 시의 향연에서는 김춘수, 마종기, 박범신 시인 등 아름다운 시 구절에 장사익 특유의 음을 넣어 만든 곡이
/ 2018. 4. 11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오는 24일부터 중구여성플라자에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 양성과정'을 개설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의 길을 열어준다. 특히 수료생 전원에게는 서울시내 치과 병원 취업과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혜택을 부여한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 과정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은 물론 최근 심각한 구인난에 허덕이는 치과 병원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대상은 치과위생사 면허증이나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로 치과근무 경험이 없거나 현재 휴직상태인 여성이다. 6월까지 이어지는 교육과정은 이론, 현장실습 등 112시간으로 구성했다. 중구여성플라자는 지난 1월말 서울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역할을 분담했다. 이에 따라 중구여성플라자는 교육대상자를 모집하고 과정 운영을 도맡는다. 서울치과의사회는 취업에 필요한 교육 커리큘럼과 강사진을 지원한다. 교육과정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참가신청서, 치과위생사 또는 간호조무사 면허증 사본, 증명사진을 지참한 후 중구여성플라자(청구역 2번 출구 인근)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자 중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
/ 2018. 4. 11 시립서울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까지 중·고생의 장애·비장애청소년 2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통합 주말여가활동 '너나들이'를 운영한다. 서로 너, 나 하고 편하게 부를 수 있는 사이라는 순우리말의 '너나들이'는 또래의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1:1 매칭, 다양한 체험활동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매주 진행되는 이색체험활동을 통한 편견 및 스트레스 해소 등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017년도 비장애청소년 참가자의 장애수용성 사전·후 검사 결과 평균 12%가 상승됐다.
/ 2018. 4. 11 서울시는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서울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 17명을 모집한다. 서울문화관광해설사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30개 도보관광코스를 관광객과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들려주는 자원봉사자로서 203명의 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동남아 관광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동남아어권 문화관광해설사 7명을 새롭게 선발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한국어 3명, 영어 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까지로 도보로 장시간 해설을 할 수 있고 자원봉사 의지와 관광서비스 마인드가 투철한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서울관광마케팅(주)로 하면 된다.(문의 서울관광마케팅 전략사업팀 ☎ 6925-0777)
/ 2018. 4. 11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은 중구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와 어린이집 도우미, 복지시설 업무지원 파견, 도서관 사서 도우미, 홀몸어르신들의 말벗과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채워져 있다. 중구 지역 안의 사회적 현안 및 사각지대 현장에 어르신활동가가 파견돼 활동을 전개한다. 활동가로 활동하게 되면 한달 기준 최대 30시간 만근 기준(주 2∼3회)으로 월 22∼27만원의 안정적인 수입을 2018년 12월까지 받을 수 있다. 모집자격은 중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기본요건이다(시장형 사업은 만은 60세 이상 지원 가능, 급식도우미 지원사업). (문의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문효성, 유주현 사회복지사 ☎ 02-362-3348 )
/ 2018. 4. 11 제일병원(병원장 이기헌)이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예비엄마, 아빠를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빠와 함께하는 나들이'를 테마로 기획된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레크리에이션, 행복토크, 스타특강이 진행되며 예비엄마, 아빠 300여 명을 초청한다. 행복토크에서는 제일병원 산부인과 한유정 교수가 직접 참가해 예비엄마, 아빠를 위한 전문적인 지식은 물론 행복한 임신기간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또,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소통을 주제로 한 명 강의로 이름을 알린 소통 전문가 김창옥 강사가 특별강의 연자로 나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MC 김현영 리포터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도 이어질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 참석자 전원에게는 육아에 필요한 용품을 담은 선물가방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유모차, 카시트, 젖병소독기, 아기띠, 체온계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토크콘서트 신청은 제일병원 홈페이지(www.cheilmc.co.kr)에서 가능하며 오는 2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 2018. 4. 11 임신 초기 심한 입덧을 경험한 임신부가 영양섭취를 소홀히 하면 태아의 저체중아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임신부의 체중이 적절하게 증가하지 못하면 장기적으로 자녀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입덧이 심한 임신부는 영양 섭취에 더욱 힘써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병원(병원장 이기헌) 주산기과 연구팀은 '임신관련 합병증 유병률 조사 및 위험인자 발굴'(질병관리본부 지원, 참여기관 제일병원, 차병원) 연구의 일환으로 2013년 3월부터 2017년 8월까지 4년 6개월간 임신부 4천560명을 임신 초기부터 출산까지 추적 관찰해 임신 초기 심한 입덧을 했던 임신부들의 태아성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임신 초기 잦은 구토, 체중감소, 심한 입덧을 했다고 응답한 임신부는 555명으로 전체의 18.9%에서 심한 입덧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생아 체중과 입덧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임신부의 임신 중 총 체중 증가량에 따라 신생아 체중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초기 심한 입덧을 경험했지만 임신부의 체중이 적절한 수준으로 증가한 경우 신생아의 체중은 입덧을 하지 않은 임신부와 큰 차이가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