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5. 9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기초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1차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강화와 집단 감염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감염 제로, 우리 동네 안심병원'이 행정안전부의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로 선정됐다. 이로써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를 발굴한 지자체가 됐다. 국민디자인단은 정책 추진 과정에 공무원, 주민, 전문가 등이 깊이 참여해 수요자 관점에서 정책을 개발, 개선해나가는 그룹이다. 중구는 2016년 새로운 골목문화 창조사업으로, 지난해에도 충무로 인쇄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이 분야에 선정됐었다. 이번 과제 선정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서비스디자이너와 사업컨설팅을 지원받는다. 구와 함께 우리 동네 안심병원 사업을 하고 있는 중구 국민디자인단은 지난달부터 시동을 걸었다. 국민디자인단에는 1차 의료기관 종사자와 일반주민을 중심으로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의료원의 의학전문가가 참여했고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도 협력기관으로 가세한 상태다. 이 사업은 현행법상 감염관리에 대한 의무규정이 없는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전문 인프라 구축과 제도화에 힘쓰는 것이다. 그 첫 걸음으로 의료기관 실태조사와
/ 2018. 5. 9 밤공기마저 영롱한 5월. 근대유산과 이야기로 가득한 정동이 또 다시 들썩인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정동 일대에서 역사와 문화, 밤의 정취를 만끽하는 '정동야행(貞洞夜行)' 을 개최한다. 이번 정동야행은 구한말 외교의 중심이자 근대 교육의 태동지였던 정동을 되살려 '세계를 품고 정동을 누비다'를 테마로 걸었다. 역대 가장 많은 38개 시설이 참여하는 가운데 11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12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셀 수 없이 많은 프로그램들로 방문객을 사로잡는다. 또한 덕수궁 돌담길 역사체험존은 폐장을 밤10시에서 11시로 지난 회보다 1시간 연장해 정동의 봄밤을 더 오래 즐기도록 했다. 이번 정동야행에는 덕수궁, 시립미술관, 정동극장, 서울역사박물관,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순화동천, 이화박물관 등 역대 가장 많은 38개의 역사문화시설이 야간 개방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동야행은 11일 저녁 6시 근대 복식 퍼레이드인 '정동야인'과 저녁 7시 덕수궁 중화전 앞에서의 공식 개막식으로 출발을 알린다. 이어 △야화(夜花, 시설 야간개방 및 문화행사)
/ 2018. 5. 9 남대문시장, 명동, 남산 등 서울의 대표 명소들이 밀집해 있지만 그동안 좁고 불편한 보행길로 발 디딜 곳 없던 퇴계로 일대가 서울의 대표 보행친화거리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회현역∼퇴계로2가 총 1.1km 구간에 대한 '보행자 중심 도로공간재편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울역에서 퇴계로 방향 차로 1∼2개를 없애고(왕복 6∼12차로→5∼10차로) 이렇게 확보한 공간으로 보도 폭을 최대 18.1m까지 확대했다.(폭 2.4m∼11.3m→폭 3.3m∼18.1m) 전력기기, 분전함 같이 보도 위에 설치돼 보행에 지장을 줬던 시설물은 여러 시설물을 한 곳에 모아넣거나 지하에 이설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명동역 일대는 좁은 보도에 지하철출입구 등 시설물까지 위치하면서 실제 걸을 수 있는 보도 폭이 1.5m에 불과한 구간이 있을 정도로 열악했지만 공간 재편 이후 3.3m∼11m까지 확 넓어졌다. 남대문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도 생겼다. 물건을 싣고 내리는 작업이 많이 이뤄지는 남대문시장 6번 출구 주변에는 조업정차 공간 2개소(5면, 30m)와 이륜차 정차공간 2개소(25면, 25
/ 2018. 5. 9 오는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 당일이나 사전투표일에 직접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고자 하는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에게 거주지로부터 투표소까지 왕복구간을 이동하기 위한 교통편의 및 투표권행사에 필요한 각종편의를 제공한다. 투표소로 가서 투표하기를 희망하는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은 중구선거관리위원회(또는 서울지체장애인협회중구지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지부 중부지회)에 전화로 장애인 이동서비스의 지원을 신청하면, 투표일에 탑승할 차량(휠체어 탑제 가능)과 활동보조인을 보내준다. 신청기간은 사전투표는 전 전일인 오는 6월 6일까지, 선거일투표는 6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중구선거관리위원회 ☎ 02-2274-1390,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02-2231-5362,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중구지회☎ 02-774-0085)
/ 2018. 5. 9 서울시와 중구등 25개 자치구가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5천221명(서울시 580명, 25개 자치구 4천641명)을 모집한다. 시는 2018년 하반기 모집부터 시민의 편의를 위해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공공근로 모집(자격요건 및 제출서류, 신청방법 등) 정보를 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통합적으로 안내한다.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서도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은 7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5개월 20일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8일까지 15일간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 2018. 5. 9 중부소방서 오는 10일까지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참여할 조사(경력직 및 보조인력) 및 행정분야 소방특별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전기·가스·소방·건축 분야로 모집인원은 경력직, 조사인력(보조), 행정인력 등 1천61명으로, 서울 채용인원은 경력직 6명, 조사(보조)인력 81명, 행정인력 6명 총 93명을 채용케 된다. 접수기간은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http://119gosi.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지난 5일 장충초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B&D 밴드공연을 하고 있다. / 2018. 5. 9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중구에 살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하GO 보GO' 2018년 제7회 중구연합 어린이날 행사를 장충초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중구청소년수련관, 신당꿈지역아동센터가 주관하고 중구구립도서관,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 중구교육복지센터, 장충초, 정화예대 등등 다수의 협력기관이 참여했다. 두타면세점과 두타몰, 중구청이 후원했다. '하GO 보GO' 행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에어바운스, 먹거리, 가족공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에코파우치만들기, 테마별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B&D 밴드공연, 가족 핸드벨 공연과 함께 먹고, 보고, 즐기고의 행사가 풍요롭게 펼쳐져 동심을 자극했다. 이와 함께 모기퇴치제 만들기, 에너지 자전거, 다옥이 화분, 중구스타, 가족액자 얼굴인형, 저출산 두더지 잡기, 농구, 전총 스포츠등이 펼쳐졌으며, 어린이날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1차 지원협의회에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8. 5. 9 2018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을 여는 교실' 제1차 지원협의회가 지난달 26일 중구청소년 수련관 1층 톡톡방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미아 사회적협동조합 파인트리 상임이사, 박주현 장충초 지역사회전문가, 신문선 중구진로직업체험센터 팀장, 이엄지 한신플러스케어 기획팀장, 이정은 중구교육복지센터 국장, 이형연 중구자치신문 발행인, 장경임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 팀장, 전봉수 중구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사, 정찬일 중구경찰서 경장, 조미희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팀원, 제갈찬 중구청 여성가족과 주무관등 11명에게 박현수 중구청소년수련관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을 여는 교실' 학생은 40명 정원에 40명이 모집돼 100%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된 학생들을 심의했다. 현재 중구지역에는 청소년들이 적지만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학교 돌봄교실등 유사 프로그램들이 있어 초등학생 모집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들 청소년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개인별 적합한 지원체계를 갖추어 마음이 힘든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지
지난달 26일 중구문화원 2층 강의실에서 청춘미술교실 개강식을 갖고 있다. / 2018. 5. 9 중구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지난달 26일 문화원 2층 강의실에서 청춘미술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청춘미술교실은 중구민을 대상으로 미술활동을 통해 감수성 및 자아개발 실현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수강생 간의 대화와 소통 등 주민에게 문화 향수권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종철 원장은 "미술의 기초부터 전시까지 21회 가까이 되는 수업으로 여러분들께서 못다 이룬 화가의 꿈을 이곳에서 이루시기를 기대한다"며 "6개월 후 한사람의 낙오 없이 전시장에서 수강생여러분의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역주민 15명이 신청했으며 중구미협의 강정옥 회장과 박상자 선생의 지도로 강의가 진행된다.
제일병원 이기헌 병원장(좌)과 베트남 국립중앙산부인과병원 부 바 뀌엗(Vu Ba Quyet) 병원장(우)이 협약서 서명 후 촬영하고 있다. / 2018. 5. 9 제일병원(병원장 이기헌)이 베트남 국립중앙산부인과병원(National Hospital of Obstetrics & Gynecology, 이하 NHOG)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의료진 교육과 환자치료에 나선다. 제일병원과 NHOG는 지난달 23일 제일병원 대회의실에서 이기헌 제일병원장, 이경상 진료부원장, 이종길 사무처장, 류태희 국제협력팀장, 부 바 뀌엗 NHOG 병원장, 쩐 얀 끄엉 부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갖고 임상·연구·교육·환자의뢰·정보시스템 교류를 비롯한 병원 운영 전반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의사 및 간호사의 제일병원 연수를 우선 추진하고 베트남 고위험 환자 송출, 제일병원 의료진 파견, 선진 의학기술 교류 등 협력의 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제일병원과 협약한 NHOG는 베트남 하노이에 1천여병상을 갖춘 베트남 최대 국립 산부인과 병원이다.
중구보훈회관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딸기농장 체험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8. 5. 9 중구보훈회관 보훈아카데미 수강생 30여명은 지난달 26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 딸기농장을 체험했다. 이들은 딸기수확체험과 딸기잼 & 메타세콰이어 팔찌 만들기등을 체험하고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박형구 관장은 "보훈회관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딸기 농장을 방문해 딸기 쨈 만들기등의 체험을 하면서 모두 즐거워 했다"며 "앞으로도 보훈 수강생들과 보훈가족들을 대상으로 야외 체험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은 지난달 24일 중구 내 어르신들을 위한 효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 2018. 5. 9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정 정선희)은 지난달 24일 복지관 9층 대강당에서 '2018년 제13회 효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중구 내 종합사회복지관, 주민센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노인사회활동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위한 행사로 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실천하는 사람들, 봄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