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5. 23 오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중구지역 시·구의원 후보들이 잇따라 개소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후보들은 모두 중구 지역 발전의 최고 적임자임을 내세우고 있다. 중구 제1선거구 자유한국당 정희창 시의원 후보가 11일, 민주평화당 최판술 후보는 15일, 제2선거구 민주평화당 박기재 후보는 12일, 자유한국당 이혜경 후보는 18일, 각각 개소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순규 시의원 후보는 6월 2일, 제2선거구 민주평화당 채성만 시의원 후보는 조만간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구의원 후보들은 가선거구에 더불어 민주당 윤판오·송희 후보가 오는 26일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박영한 후보는 지난 15일 개소식을 가졌다. 바른미래당 허상욱 후보와 민주평화당 김용만 후보는 아직 일정을 잡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선거구 민주당 조영훈 후보와 이정미 후보는 지난 19일, 한국당 고문식 후보는 지난 14일, 민주평화당 송재천 후보는 지난 19일 개소식을 가졌다. 바른미래당 변창윤 후보는 오는 23일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다선거구 민주당 이승용 후보는 19일, 한국당 길기영 후보는
지난 19일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 2018. 5. 23 중구는 호텔신라와 함께 지난 19일 다산성곽길 일대에서 '한양도성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를 개최했다. 다산성곽길은 장충체육관 뒤편에서 다산팔각정에 이르는 1km 구간으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예술문화제는 다산성곽길 입구부터 토끼굴까지 600m 구간에서 진행됐다. '다산성곽길, 봄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스몰웨딩, 국악·토크콘서트, 시니어패션쇼, 달빛순성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다산 성곽길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다산성곽길을 배경으로 열린 작은 결혼식은 축제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이날 예식의 주인공은 중구에 거주하는 예비부부로 호텔신라가 예식에 필요한 물품 및 서비스를 비롯해 모든 진행을 도맡았다. 이어 오후 5시에는 국악소녀 송소희와 그가 직접 기획한 '기진맥진(氣進脈進-기운을 더하여 맥박이 오른다)' 프로젝트에서 인연을 맺은 퓨전국악그룹 '두번째 달'의 콜라보 무대가 마련됐다. 시니어패션쇼도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안시현 교수의 리드로 중장년층 주민이 모델로 나서 고운 자태와 원숙미를 선보였으며, 모델 헤어와 메이
/ 2018. 5. 23 중구가 중림동에 국공립 보육시설인 늘푸른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만리현교회(만리재로21길 9) 1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한 늘푸른 어린이집은 만2세 이하의 영아전담시설로 38명을 돌볼 수 있다. 면적 172㎡에 보육실 3개를 중심으로 2개의 화장실, 조리실, 교재실, 사무실 등을 갖췄으며 아동 친화적 환경구성과 친환경 자재로 단장했다. 이번 조성사업에는 국·시비 포함 총 7억3천만원이 투입됐다. 늘푸른 어린이집은 중구가 지역 종교시설과 손잡고 만든 첫 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앞으로 만리현 교회는 10년간 공간을 무상 제공하며 5년간 어린이집 운영도 맡기로 했다. 보육 교직원은 10명이 근무한다. 한편, 이번 늘푸른 어린이집 개원으로 중구의 국공립어린이집은 23곳으로 늘어났다.
지난 10일 약수노인복지관 앞에서 팝콘을 나눠주고 있다. / 2018. 5. 23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에서는 어버이날인 지난 8일과 10일, '효(孝)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는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구청장, 시·구의원 후보와 어르신 2천500여명이 몰려 어버이날 의미를 되새겼다. 8일에는 떡, 음료, 화장품, 마스크, 식용유 등 선물꾸러미를 증정하고 네일아트에 어르신들을 위한 어린이집 공연이 펼쳐졌다. 10일에는 중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중 일부를 어르신 지원사업으로 연계해 거동불편 저소득 어르신 100에게 접이식 지팡이를 전달하고, 점심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영화를 무료로 상영했으며, 어르신들이 재능 나눔으로 마술, 기타공연을 하기도 했다. 복지관 앞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팝콘을 즉석에서 제공하기도 했다.
충무아트센터 실내골프장 새단장된 모습. / 2018. 5. 23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은 충무스포츠센터 실내골프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충무스포츠센터는 노후화 된 실내스크린 장비를 전면교체하고 타석매트 및 완충재 보강하는 등의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또한 공사 전 고객운영위원회를 개최를 통해 고객의 주도적 참여를 이끌어내어 타석간격 재조정 등의 제안 성과를 설계과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공간을 완성했다. 충무스포츠센터는 골프장은 현재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회원접수 및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무스포츠센터(☎ 02-2280-8411)로 문의하면 된다.
/ 2018. 5. 23 중구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관내 3만4천557필지의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이달 31일 결정, 공시한다. 이번에 결정할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지번별 ㎡당 가격으로 중구 홈페이지나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http://kras.seoul.go.kr/land_info)을 통해 알 수 있다. 구청 토지관리과나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도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7월 2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중구 홈페이지의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메뉴를 이용하거나 구청 토지관리과 및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등을 재조사한다. 구는 처리결과를 7월말까지 이의 신청인에게 통지해 줄 예정이다.
/ 2018. 5. 9 중구의회 고문식(高汶植, 59) 의원이 지난 4월 26일 나선거구, 이화묵(李和默, 54) 의원이 4월 24일 라선거구 자유한국당 구의원 예비후보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각각 등록했다. 바른미래당 양은미(梁銀美, 45) 의원은 지난 4월 26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다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고 후보는 중구 다산로 42나길에 거주하고 있으며, 육군3사관학교 17기 문과를 졸업했으며, 제5대 중구의회 의장, 제7대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중구의회 의원과 고바우 가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 후보는 중구 동호로 10길에 거주하고 있으며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석사)했으며, 이레어린이집 원장을 역임한 뒤 현재는 중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 후보는 중구 장충단로4길에 거주하고 이으며, 동국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현재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8. 7. 8. 16:00 현재>
/ 2018. 5. 9 더불어민주당은 다선거구 기호 가·나 공천을 위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당원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을 실시한 결과 57.37%를 받은 이승용(30) 후보가 가번, 41.75%를 받은 김승(54) 후보가 나번으로 각각 공천됐다. 중구 라선거구에서는 당초 공천에서 배제됐던 양동용(64) 후보가 시당에 이의를 제기함에 따라 지난달 30일 이를 받아들여 기호 나로 공천했다.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에서 2017년도 열린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된 중구시설관리공단 권오혁 이사장이 직원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 2018. 5. 9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실시된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는 새 정부의 혁신 동력 확보와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시민의 주도적 참여, 정부·사회의 혁신기반 조성 여부, 공동체 발전을 위한 노력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12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 됐다. 이에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열린 혁신이 추구하는 가치에 맞춰 지난해 열린혁신 추진단 조직과 혁신과제 발굴 및 실행 체계 등을 확립해 △시설물 리모델링 공사 과정 내 서비스디자인 기법 도입 △도서관 명칭 개선 및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 도입을 위한 적극적 주민참여제 도입 △전국 최초 365일 휴일 없는 도서관 운영 △공단 중심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선진화 혁신사례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참여형 서비스와 업무 방식의 효율성이 높게 평가받았다. 공단은 2016년도 정부3.0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7년도 열린 혁신 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 2018. 5. 9 중구는 자원봉사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이 봉사일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에 '자원봉사 캘린더'를 운영한다. 이달 1일 개설한 자원봉사 캘린더는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의 봉사 일감이 일자별로 분류돼 클릭 한번으로 자원봉사 내용, 활동 시간,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는 정부에서 일원화한 '1365 자원봉사포털'이 활동일감 검색이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는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구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다양한 봉사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 포털에 올라온 자원봉사 정보를 구 홈페이지에서 일목요연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캘린더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하단에 참여 가능한 일감이 모두 나타난다. 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로 자동 연계 후 진행토록 했다. 또한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되지 않는 봉사활동도 캘린더 메뉴 아래에 만든 '자체 프로그램 현황'에서 검색할 수 있다. 자원봉사를 하려면 먼저 '1365 자원봉사포털’에 회원가입을 하고 자원봉사 캘린더에서 원하는 활동일감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 2018. 5. 9 중구가 이달부터 관내 모든 동으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확대 시행한다. 지난해 7월 거주인구가 많은 다산동, 약수동 등 4개 동에 먼저 도입한 이래 나머지 11개 동에서도 시작하게 된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는 수동적으로 움직이던 동주민센터가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 각종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동주민센터 주 기능도 복지와 마을공동체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앞으로 찾아오는 민원을 주로 처리하던 동주민센터는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우리동네 주무관 등을 앞세워 주민 소통을 늘리고 다양한 마을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해주는 행정을 펼치게 된다. 중구는 찾동에 대비해 기존 동주민센터에 1개 팀을 신설하거나 도심에 있어 인구가 적은 동은 복지직과 방문간호사를 보강했다. 찾동 기능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업무공간 재배치 및 커뮤니티 공간 정비에도 돌입했다. 또한 지난달부터 동주민센터 직원, 방문간호사, 복지시설 관계자 등에 대한 찾동 사업 전문교육도 시작해 9월 초까지 이어간다. 중구는 찾동이 구 전역에서 본격 가동됨에 따라 복지·건강 안전망을 더욱 강화한다.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를 통해 복지급여 대상가정, 어르신가
/ 2018. 5. 9 중구는 오는 12일부터 출산을 앞둔 임신부의 심신안정과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 촉진을 위해 '숲 태교 교실'을 무료 운영한다. (사)숲태교 연구협회의 협조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임신16∼32주 예비부모 15쌍(30명)이다. 내달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구청에 모여 청계산 바랑골로 이동한 후 산림교육전문가 등 전문 강사가 안내하는 프로그램에 맞춰 일정을 소화한다. 건강관리과 관계자는 "숲 태교는 임신부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해 산전·산후 우울증을 예방하고 태아의 뇌 기능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며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가 함께 참여해 돈독한 부부애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숲 태교 교실은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호흡 및 명상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숲속 음악회 △태아 명패 만들기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숲 이야기 △숲 오감체험 △부부마사지 및 요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숲태교 프로그램이 임신부에게 미치는 신체·정서적 영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5회 연속 참여하는 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