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정화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4학년도 제7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학생회 ‘한울’의 주최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5년 만에 개최돼 학생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다. 정화예대 체육대회는 해마다 새로운 테마로 개최돼 학생들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데, 올해는 TV 만화 ‘텔레토비’를 콘셉트로 해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 등 캐릭터를 학부별 팀명으로 정하고 캐릭터 컬러에 맞춘 단체복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개최된 체육대회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팀원이 화합해 거대한 풍선을 굴리는 애드벌룬 경기를 비롯해 특급열차, 전략 줄다리기, 농구, 서바이벌 깃발 잡기, 계주 경기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열렸다. 한기정 총장은 격려사에서 “체육대회를 통해 하나로 화합하는 행복한 정화인의 모습을 기대하며, 건강하게 행사를 즐기고 대학 생활의 낭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고객중심 문화를 구축하고, 공공서비스 개선과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CS혁신그룹’을 구성하고, 지난 9일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CS혁신그룹은 최고고객책임자(CCO)인 김동호 본부장을 필두로 고객중심경영(CCM) 주관부서 및 고객접점부서 담당자 등 총 19명의 실무자와 외부전문가 2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활동 △점검활동 △발굴활동 등 총 3가지 분야에서 실질적 고객서비스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이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및 제1회 정기회의에서는 △CS혁신그룹 구성 및 운영에 따른 구체적 활동 계획 △공단 전 시설 대상 서비스수준 교차·자체점검 △CS사내강사 활동 및 전문 인력 육성 △전문기관을 통한 객관적 서비스수준 진단 △고객응대서비스 매뉴얼 개정 및 활용 등 앞으로 진행될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수렴과 활동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화수 이사장은 “고객과 함께 서비스 개선을 수행하는 고객동행경영에 대한 가치는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CS혁신그룹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간으로 5월 13일 독일 16개 연방주 중 하나인 라인란트팔츠주 주의회에 방문해 자유시민연합 파트릭 쿤츠 의원 등과 만나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서로의 상황과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우호 증진을 위한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독일 라인란트팔츠주는 룩셈부르크와 벨기에가 맞닿아 있는 국경지대로 40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7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라인강 등 문화·자연환경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해왔다. 특히 최근 라인란트팔트주는 ‘관광전략 2025’를 발표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방문은 서울시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 ‘3·3·7·7 관광정책’을 발표하고 서울페스타, 리버시티 서울 등의 구체적인 전략 정책을 시행하는 것과 더불어 서로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쿤츠 의원은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라인란트팔츠주의 카니발을 예로 들며 최근 이를 관광상품화하는 정책이 주 차원에서 시행 중임을 소개했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발현된 축제의 성공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문화재를 통한 관광정책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근처에 설치된 코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서울특별시 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가 5월 16일 공포됨에 따라, 학생 인권은 물론 교사 인권이 조화를 이룬 서울 교육 인권의 새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학교 3륜인 학생과 교사, 보호자의 권리와 책임을 조화롭게 보장해, 상호 존중의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는 물론, 교육의 3주체인 학생‧교사‧학부모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명시하고 학교 구성원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갈등 처리 방법, 중재절차도 규정했다. 2012년 제정된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학생의 인권 실현과 권리구제에만 치중, 권리 행사에 따른 책임은 경시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반영했다. 이러한 내용의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 4월 26일 본회의를 통과했고 교육감이 오늘(5.16.) 공포함에 따라 즉시 효력이 발생했다. 앞으로는 서울교육을 지탱하는 학교 3륜, 즉 세 개의 바퀴인 학생과 교사, 보호자의 권리와 책임을 모두 담아낸, 확장된 교육인권조례인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 조례’가 기존의 ‘서울특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7박 9일 일정 동안 독일 공무국외 출장길에 올랐다. 교통위원회는 이번 공무국외 출장으로 독일 교통정책 관련 유관 기관들을 방문하고, 이를 통해 서울의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의 발전상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미래교통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찾기 위해 출장을 가게 됐다고 밝혔다. 교통위원회는 2023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그 주의회의 서울시의회 공식 예방 당시 모빌리티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회(기독민주당 CDU)의 정식 초청을 받아 독일로 국무국외 출장을 추진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무국외 출장시 주요 방문 기관으로는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회를 비롯해 △슈튜트가르트 시청 △뮌헨기술대학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출장기간 동안 독일의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고 기후동행카드의 모티브가 된 ‘49 유로티켓’ 사업 등의 운용사례 등을 두루 살펴보고 서울시 교통정책에 반영할 예정으로 독일-서울시의회 간 교통정책 교류의 장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세계는 지금 다양한 교통수단의 등장으로 교통체계의 변화가 일어나고
◆ 뉘를 찾아 오시는고, 정동 봄밤 愛 “지금으로부터 120년 전 봄이 나리던 어느 날, 덕수궁 돌담길에서 마주친 배재학당, 이화학당 학생들의 청춘과 로망은 어떠했을까?”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5월 24일(금)과 25일(토) 이틀간 덕수궁과 정동 일대에서‘정동야행(貞洞夜行)’을 개최한다. 지난해 정동야행이 가을의 정취와 함께했다면 올해는 ‘로맨틱 정동, 봄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봄밤의 낭만을 상춘객과 나눈다. 정동야행은 정동 곳곳에 자리한 근대 문화시설이 동시에 문을 열고 근대 문화의 멋과 낭만, 역사를 시민과 나누는 중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다. 5월 24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25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야화(夜花, 역사문화시설 야간개방 및 문화공연) △야사(夜史, 정동길 체험프로그램) △야설(夜設, 거리 공연)△야로(夜路, 역사해설투어) △야경(夜景, 야간경관) △야식(夜食, 먹거리) △야시(夜市, 예술장터 및 공방)가 덕수궁 돌담길 따라 다채롭게 펼쳐진다. ◆ 달빛 아래 님은 그 곳에… 정동의 근대 역사문화 시설 개방 이번 정동야행에는 공공기관, 문화재, 박물관, 전시관, 대사관, 미술관, 종교시설, 공연장 등 36
서울 중구청소년센터가 5월 18일 오후 2시 중구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댄스배틀 원오브유스(One of Youth)를 개최한다. 스트리트 댄스에 재능있는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구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스트리트 댄스에 관심 있는 전국 모든 청소년이 무대에 오를 수 있다. 댄스라는 공통 분모 아래 지역 간 경계를 허문 화합과 축제의 장이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16일까지 중구청소년센터 인스타그램(@jungguyouthcenter) 프로필 링크의 설문(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중구민 혹은 관내 학교 재학생은 1만 원, 그 외 참가자는 2만 원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예선전에선 총 40명의 청소년이 본선에 진출할 기회를 얻는다. 연령대별로 나눠 초·중·고등학생 각각 8명, 대학생 16명을 선발한다. 연이어 진행되는 본선에서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8개 팀을 구성한다. 이중 최종 2개 팀이 결승에 오른다. 심사는 락커지(Locker Zee)·팝다이(Popdie)·코코(Coco)·신비(Shinobi) 등 내로라하는 스트리트 댄서들이 맡는다. Massa Crew·Daihu Child·Ska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운영하는 재활용품 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 대상에 오는 5월 16일부터 폐비닐이 추가된다. 기존 교환 대상 품목이었던 투명페트병과 종이팩, 폐건전지, 캔과 유리병에 폐비닐까지 추가되면 교환 가능 재활용품은 모두 6개로 늘어난다.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의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중구는 '쓰레기 다이어트'를 통해 생활폐기물 배출은 줄이고, 재활용품 수거율은 최대한 높여 자원순환을 확산시키는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 왔다. 대표적인 것이 '주민과 함께하는 재활용품 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이다. 투명페트병(20개), 종이팩(1kg), 폐건전지(20개), 캔(20개), 유리병(20개) 폐비닐(1kg)을 모아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인근 동주민센터 또는 새롬쓰레기연구소에 가지고 오면 종량제 봉투 10ℓ로 교환 할 수 있다. 종량제 봉투는 주당 1인당 최대 3매까지 지급해 준다. 재활용을 위한 것인 만큼 깨끗이 씻어 라벨을 제거해 투명 봉투에 담아 오면 된다. 2021년부터 시작한 종량제봉투 교환사업에 주민 반응도 뜨겁다. 2021년 4천410명이 1만4천852매의 종량제봉투를 재활용 쓰레기와 교환했고, 2022년에는 2만9천84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찾아내기 위해 지난 5월 9일 중부수도사업소, ㈜ 예스코 도시가스 중부고객센터, ㈜ 예스코 도시가스 서부고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중구약사회,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한전MCS(주) 서울직할지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북부지부 중구지회와 협약을 맺은 데 이어, 모두 7개의 기관이 협업해 중구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함께 찾는다. 이로써 위기가구를 찾는 중구의 안전망은 더욱 촘촘해졌다. 지난해 9월 전기 검침을 하던 한전MCS(주) 직원이 중구에 한 어르신의 소식을 알려왔다. 아들 사망 후 혼자 거주하면서 전기요금을 4개월째 미납하고 있는 어르신이었다. 중구는 해당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신청이 누락된 에너지 바우처 서비스를 신청해 드리고 다른 복지서비스도 잘 이용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장충동 공인중개사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 B씨가 실직 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월세를 못 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중구 복지 핫라인을 알려줬다. B씨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된 중구는 긴급복지와 기초수급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구는 지난 한 해 협약을 맺은 기관 3곳에서 위기 의심 가구 8건을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묵정어린이공원지하 공영주차장(이하 ‘묵정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시설에 대해 관할경찰서가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고 우수시설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로 서울중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CPO)가 묵정공영주차장을 방문해 총 72개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정밀진단을 진행했다. 중구 관내 최대 규모 공영주차장인 묵정공영주차장(1급지 주차장, 491면)은 안심비상벨 및 안내표지판, 사각반사경, 안심미러 등을 설치하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차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정밀진단에서 인정받으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공단은 지난 5월 3일 서울중부경찰서와 함께 현판식을 개최하고 묵정공영주차장에 인증패를 설치했으며 범죄예방 우수시설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경화수 이사장은 “주차장 이용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신당동공영주차장에 이어 묵정공영주차장까지 범죄예방 우수시설을 추가 인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장 환경을 조성해 갈 수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5월 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쿨톤과 웜톤의 조화’를 주제로 메이크업전공 최수경 특임교수 특강을 개최했다. 메이크업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환한 피부를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법, 웜톤의 아이 메이크업, 쿨톤의 블러셔와 트렌디한 립 메이크업 표현 방법을 최수경 교수가 시연하고, 학생들이 궁금한 부분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퍼스널 컬러는 나에게 어울리는 색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메이크업이나 패션에 적용함으로써 개개인이 가진 외적인 매력을 더 돋보이게 해, 우리나라에서 대중화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자신만의 매력을 찾고, 표현하고 싶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인기를 끌고 있다. 최수경 특임교수는 순수 청담 본점 대표원장으로 김남주, 김옥빈, 문소리, 성유리, 이정현, 예지원 등 여배우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청담동 마녀’를 통해 여배우 및 K-pop 아이돌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정화예대 메이크업전공 특임교수로 임용돼 트렌드 메이크업, 애교살 메이크업 등 청담동 살롱 현장에서 활용되는 트렌디한 강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화예대 메
사단법인 동행연우회(대표이사 김영태)는 NH농협은행의 후원으로 백미 500kg을 기증받아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에 전달했다. 이 후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중구 관내의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단법인 동행연우회와 NH농협은행은 협약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후원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후원은 대한노인회 중구지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있는 40여개의 경로당에 전달 될 예정이다. 후원식에 참석한 사단법인 동행연우회 김영태 대표이사는 “NH농협은행에서 후원한 소중한 백미가 관내 경로당에 잘 전달돼 어르신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후원물품들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의 적재적소에 전달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화지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은 “중구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NH농협은행과 사단법인 동행연우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백미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실 수 있는 매개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동행연우회는 저소득층, 어르신,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