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5월 2일에 중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교육청 성평등팀에서 성폭력 사안처리 관련 법률 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이은심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 실제 성희롱·성폭력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주요내용은, 조직 내 발생하는 성희롱의 사례와 그루밍 성범죄, 딥페이크 등 범죄로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는 다양한 성범죄 유형들에 대해 다뤘다. 특히 이은심 강사는 2차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해 직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와는 별도로, 하반기에는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 관리자들의 올바른 성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시의회 본관 중앙홀 로비 1층에 치매 어르신 미술전시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치매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다. 2023 치매 어르신 미술전시회는 미술 활동을 하시는 치매 어르신의 삶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와 호산나홈케어 비영리기관이 함께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6명의 치매 어르신 작품이 전시됐다. 수채화, 인물화, 컬러점토화, 도예, 서예 등의 작품은 오는 12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치매 어르신들의 미술 전시회가 의회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농업이 중요하던 과거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이라고 했다면, 지금은 산업화 기수로 잘사는 나라 만든 노인들이 우리 사회 중심축 역할을 하는 ‘노인천하지대본’이 아닐까 한다”며 “100세 시대 노인들이 존경,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봄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상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이 적용되는 중구 소재 놀이시설로, 주택단지 78개소, 어린이집 26개소, 공원 24개소 등 총 134개소다. 점검은 오는 5월 19일까지 단계별로 진행된다. 1차적으로 시설물 관리주체가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표에 따라 놀이기구의 부식 정도, 연결 상태 불량, 바닥재 파손 등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을 점검하고 정기시설검사, 보험 가입, 교육 이수, 기록물 보관 등 의무이행 사항도 확인한다. 구청 관리감독부서는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2차 조사에 나선다. 육안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고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경우 기한을 두고 정비토록 한다. 노후·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권고 조치한다. 5월 17일에는 서울시·중구 합동 표본점검이 예정돼 있다. 노후 시설, 시스템상 안전의무 미이행 시설 등 총 5개소를 선정해 방문 점검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은 따뜻한 날씨에 연휴가 있어 놀이시설을 찾는 어린이가 증가하는 시기로 그만큼 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자녀 양육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12월까지 다채로운 특강을 마련한다. 먼저 오는 6월까지 '학부모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학부모 명사 특강은 매월 1회 분야별 유명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여는 프로그램이다. 강의주제는 학부모 사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한다. 지난 4월에는 비폭력대화 전문가이자 배우 김지석의 아버지인 김온양 대표가 1타 강사로 나섰다. '부모가 해야할 일'을 주제로 개최해 참가자 만족도 100%의 호응을 얻었다. 5월 26일에는 '자녀 성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연다. 청소년성교육 전문가인 손경이 박사가 강연을 맡는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 맞춤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오는 12월까지 '학부모 탄탄大로 진학코칭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진학코칭 아카데미는 매년 변화하는 대학·고교입시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고, 효율적인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현 중구 진학상담센터 상담사이자, 전 고려대 입학사정관, 전 이화여대 학생종합전형 외부평가위원을 지낸 이주한 전문 입시 컨설턴트가 매월 색다른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지난 4월에는 '꼭 알아야 할 2024년 대입전형 변화'를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푸르른 5월에 가족과의 나들이 장소를 찾고 있다면 중구가 준비한 다채로운 가정의 달 행사를 살펴보자. ◆ 어린이날을 축하해 5월 2일에서 6일까지 신당누리센터의 하티붕붕 실내 놀이터에서 열린다. 관내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마련했다. ‘내가 주인공!’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네일아트 스티커와 알록달록 캐릭터 판박이가 제공된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경품도 준비했다. 경품은 ‘캡슐 뽑기’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뽑아간다. ◆ 꿈을 먹고 살지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당5동 다산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온가족 축제다. 12시에는 밴드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3시에는 ‘엄빠의 도전’이벤트가 진행된다.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구민 3천여 명을 대상으로 2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놀이마당에서 물풍선·콩주머니 던지기, 골프 퍼팅, 활쏘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미술마당에서는 페이스 페인팅을 받고 그립톡과 에코백을 만들어 본다. 토피어리나 천연비누 카네이션을 만드는 자연마당도 있다. 달고나, 인절미 등을 만들어
중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윤판오,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의원은 4월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대학생들의 ‘천원의 아침밥’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원들은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2017년도 시작된 이래로 올해 41개 전국 대학에서 시행되고 있다. 작년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했던 천원의 아침밥 예산 15억 원을 정부가 삭감했다가 뒤늦게나마 원상복구 됐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추가 확대 요청에 정부와 여당은 재정 타령을 하며 반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생활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대학생들의 넉넉하지 못한 주머니 사정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원들은 “우리의 미래인 청년 학생들이 아침 한 끼라도 따뜻하게 먹는 일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며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 확대를 위해 정부와 여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또 “청년이 희망이고, 밥이 하늘이다. 우리는 밥심으로 살아온 민족이다. 청년 대학생들이 밥심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하는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더 청렴한 중부!’ 슬로건을 내건 ‘2023년 중부교육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 공직자가 앞장서는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4월 25일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관행적 부패 척결과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전 직원이 동참,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하고 청렴도 향상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핵심전략인 청렴 4온 정책으로 △온(溫)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생태계 조성 △온(ALL) 청렴제도 구축·운영 △온(집중) 청렴 취약분야 집중 관리 △온(통) 소통하는 청렴 문화를 설정했다. 이번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은 2021∼2022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부패방지시책 평가 결과 연속 2등급에 대한 대책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도를 실천하고자 중부교육 취약분야 중심 맞춤형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2022년 부패방지시책 평가결과를 반영, 운동부 및 계약업체 청렴간담회를 통해 외부 청렴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업무지시 공정성 가이드라인 강화로 내부 청렴체감도를 향상 시킬 예정이다. 주요 세부 추진과제로는 구성원 의견수렴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4월 24일 적극적인 참여와 우수한 의견 개진으로 의정에 기여한 서울특별시의회 우수 의정 모니터 21명에게 의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시정 주요 시책들을 모니터링하고 시민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들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7월 211명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21명은 ’22년 9월부터 12월 우수한 활동을 한 모니터들을 선정했다. 김현기 의장은 “민주주의에서 중요한 것이 시민 참여다. 특히 지방자치는 의회와 서울시가 아닌 주민 참여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라며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제공해주신 정책 아이디어들은 서울시에 전달해 꼼꼼하게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시의회는 조례 등 입법권과 예산 심의‧확정권이라는 양대 권한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4월부터 2023년 행정실장 학습공동체를 새롭게 조직해 운영한다. 행정실장 학습공동체는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각급학교 행정실장 협의체 활성화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새로이 운영하며, 행정실장 협의회 등에서 논의되고 직접 경험한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문제점을 일회적인 성토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으로 심도깊게 연구, 주제별로 행정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도록 결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현장 주도형 행정실장 학습공동체라는 특색에 맞춰 △행정실장 리더십 강화 △행정실장 업무역량 강화 △학교별 운영 사례 중심의 행정실장 모델 정립 등 자율 주제별로 7개 팀을 구성해 총 37명이 공동학습을 수행할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은 “1인당 6만원씩 총 222만원의 예산을 연간 학습활동비로 지원하며, 향후 행정실장 학습공동체 연구결과를 검토해 교육지원청 주요사업 추진 시에도 적극 참고하는 등 행정실장 학습공동체가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교육지원청 행정실장 협의회는 10개 권역(초등 7권역, 중등 3권역)으로 나누어 3월 정기 모임을 가졌으며, 2023년에는 권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3월부터 일반직공무원 대상으로 눈맞춤 인사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눈맞춤 인사컨설팅은 컨설팅 요청을 받아 고충을 해결하는 불만제로 인사컨설팅과 신규공무원, 청 전입자, 복직자의 고충을 사전에 파악해 지원하는 희망찾기 인사컨설팅으로 구분해 수요자 맞춤형 인사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현장에서 일하는 일반직공무원들이 소외받지 않고 인사상 어려움이나 근무환경 등에 대한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운영, 학교 현장 지원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인력 운영 및 소통․공감 기반 조직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컨설팅 실시 결과를 인사운영시 적극 참고해 조직구성원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인사만족도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4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전공 최수경 특임교수 특강을 개최했다. 메이크업전공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최수경 특임 교수의 특강은 기존에도 꾸준히 사랑받아 왔지만 최근 청담동 살롱을 중심으로 더욱 핫하게 표현되고 있는 ‘애교살 메이크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수경 특임교수는 순수 청담 본점 대표원장으로 김남주, 김윤진, 문소리, 서우 등 여배우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청담동 마녀’를 통해 여배우 및 K-pop 아이돌 메이크업과 성형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tvN STORY ‘다시, 언니’ 프로그램을 통해 출연자들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이끌어내는 메이크업으로 삶에 변화를 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정화예대 특임교수로 임용돼 메이크업 트렌드 및 언택트 시대 메이크업 등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강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는 최수경 특임교수를 포함, 함경식 대표원장, 헤어 분야 크리에이터 기우쌤, ㈜씨에이치 코스메틱 차홍 대표, 씨플롯(C.PLOT) 바버숍 최재영 대표원장 등 현장에서 활동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3만3천18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자로 결정ㆍ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약 6.34% 하락했다. 표준지공시지가의 변동과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른 현실화율 하향 조정, 금리인상 및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번에 결정ㆍ공시된 가격은 △구청 부동산정보과 △동 주민센터 △구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인근 토지와 지가 불균형 등 결정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비치된 이의신청서에 사유와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구는 이의신청 기간 외에도 구민들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개별공시지가 ‘365일 열린창구’를 운영 중이다.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하고 의견을 제출하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