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지원장 김병훈, 이하 ‘수품원’)은 ‘2023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을 위해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 영업자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품원은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로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2012년부터 모범적인 원산지 표시 음식점을 발굴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05개소를 지정했다. 올해에는 10개소 이상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서 제출일 기준으로 수산물이나 그 가공품을 조리해 판매·제공하는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는 자로서 원산지 표시를 올바르게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2년 이내 원산지 표시 위반 사실이 없다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그간 원산지 지도·단속 시 원산지 표시가 우수한 음식점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업소도 발굴해 심사대상에 포함한다. 우수음식점은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후 담당 공무원 및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음식점에게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서와 현판 및 원산지 표시 홍보용 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수품원 우수음식점으로 지정받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에 올해 연말까지 스마트쉼터 20개가 설치된다. 스마트쉼터란 버스정류소 주변에 설치되는 첨단기술을 도입한 교통편의시설로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이자, 일상에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다. 중구형 스마트쉼터는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해 △교통 정보 및 정보통신 서비스(대중교통정보 및 버스접근 정보, 공공와이파이, 휴대폰 무선 충전) △ 주민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 (미세먼지 및 공기정화, 냉난방 설비, 보안시스템, 원격관제 시스템 등) △구정 홍보 채널(중구 행정 서비스 홍보 영상 송출, 대민서비스 등) 등을 제공한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타 자치구 스마트쉼터 운영현황을 면밀하게 들여다봤다. 설치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유지비와 관리 인력도 지속해서 투입해야 하는 등 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민간투자(BTO) 방식으로 해결했다. 사업시행자가 시설물을 제작·설치하고 구에 기부채납 후 5년간 유지관리하면서 광고 운영권을 가져가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구는 예산 절감을 극대화하고 스마트쉼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광고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복잡해진 입시전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오는 7월 8일 오후 1시에 신당누리센터에서 ‘2024 대입 수시 성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전형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 수험생 및 학부모의 입시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설명회는 EBS 대학 입시 대표 강사이자 ‘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 저자인 ‘윤윤구 강사’를 초청해 “고3 수시 전략을 위한 입시 큐레이팅”을 주제로 진행된다. 입시 전반과 각 전형별 대비법을 설명하고, 이후 학생부 종합 전형 준비를 위한 핵심 전략을 제공한다.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이하 학종)을 심층 분석, 고3 학종 준비를 위한 마지막 전략 짜기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설명회는 오후 1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하고 참석자에게는 최신 정보를 담은 ‘주요 대학 신입생 입학 요강 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edu.junggu.seoul.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6월 14일, 제18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2차년도를 끌어갈 신임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민선8기 1차년도 협의회장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진행으로 “민선8기 2차년도 임원 선출” 안건을 처리했으며, 참석자들의 전원 합의로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민선8기 2차년도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어진 임원진 구성 논의에서는 구성원 전원 찬성으로 고문에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감사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선출했고, 사무총장은 신임회장의 지명으로 이기재 양천구청장으로 결정됐다. 부회장 4인(서북권·동북권·서남권·동남권 권역별 각 1인)은 전문분야와 지역을 감안해 신임 협의회장이 권역별로 추천을 받아 추후 확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신임 임원진의 임기는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헌 협의회장(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모두 24명의 구청장(대리참석 8개구 포함)이 참석했다.
서울시 중구의회 송재천 의원(행정보건위원장)이 의회의정공헌 부문 대한민국 자랑스런 베스트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7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 자랑스런 베스트혁신 위원회(대회장 국회의원 홍문표)가 주최하고 연합경제TV(사장 김태정)가 주관했다. 송재천 의원은 중구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이 우수하며, 정치 정무활동 및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바가 지대하므로 그 공적을 높이 평가해 제8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재천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전개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이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중구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더 진취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중구 초등돌봄 지원을 결정한 것에 대해‘환영’의 뜻을 밝혔다. 초등돌봄이 중구만의 책임이 아니라 ‘온 국가가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라는 중구의 외침이 마침내 결실로 나타난 것이다. ‘중구형 초등돌봄’은 중구가 2019년부터 운영하면서 1교실 돌봄 교사 2명 배치, 석식 제공, 학부모 문자 알림 등 수준 높은 지원으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이 초등돌봄을 중구의 사업으로 간주하고 예산지원을 중단해 타구 대비 5배로 불어난 운영비는 고스란히 구가 감당해왔다. 구는 교육청 예산으로 운영하는 타 자치구 돌봄교실과 형평성에 맞도록 중구에도 예산을 지원해 달라고 지속해서 호소해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마침내 중구의 뜻을 받아들여 ‘2023년 제2회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에 중구 초등돌봄에 지원할 8억 원을 편성했다. 교육청의 이번 결정은 ‘중구형 초등돌봄’이 저출산 위기 해결의 ‘모범 답안’이라는 판단에서 이뤄졌다고 구는 보고 있다. 이는 또한 중구가 지난 1년 중구민과 한마음으로 초등돌봄 문제를 공론화하고 꾸준히 문제 제기한 결과이기도 하다. 중구는 초등돌봄이 저출산이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6월 7일 명동캠퍼스 대강당에서 국민배우 이순재의 특강을 개최하고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삶을 대하는 자세와 연기 교육의 중요성 등에 대해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순재는 데뷔 후 67년간 연극 및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대한민국 연기예술계를 이끌고 있는 국민배우이며, 대학에서 연기 교육자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오는 6월 18일까지 공연되는 셰익스피어의 ‘리어왕(King Lear: 관악극회)’ 작품을 통해 절대 군주에서 미치광이 노인으로 전락한 리어왕의 심리를 세밀하게 표현했다는 극찬을 받고 있으며, 최고령 리어왕으로 기네스북 등재 신청을 앞두고 있다. ‘이순재, 배우로서의 삶과 연기’를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배우 이순재의 예술 철학과 연기 교육자이자 예술가로서 그리고 사회 일원으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 전체를 바라보며 살아가야 한다는 앙상블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담은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궁금한 점을 취합하고 토크쇼로 재구성해 학생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날 특강에는, 연기전공과 뮤지컬전공 재학생과 동문은 물론 배우 최종환 교수, ‘리어왕’에 함께 출연 중인 박재민 교수
자연보호 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와 시민실천단 회원 40여명은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관내 명동상가일대에서 ‘단, 하나의 지구 환경, 하루 1kwh 줄이기’ 슬로건으로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e 반하다’ 주제로 올여름, 서울e 쿨∼하게 반할 수밖에 없는 5가지로 △냉방온도 1℃ 높이고 실내온도 26℃ 유지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시원차림으로 쿨맵시 실천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등의 저탄소 실천 행동 요령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포했다. 이영도 회장은 “우리는 2050 탄소중립 생활속 ESG 운동인 저탄소 녹색실천에 앞장서는 각오를 새롭게해 지속가능한 미래 함께 만들어 가자”며 “우리에 미래는 Co2 줄이기를 위한 하루 1kwh 줄이기의 작은 실천이 귀중한 인명과 아픔을 겪고 있는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만큼 주민 홍보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6∼7월을 맞아 관내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어느새 뜨거워진 계절, 시원한 실내에서 친구들과 중구가 마련한 즐길 거리를 함께해보는 건 어떨까.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IT 축제 ‘퓨처 월드’가 6월 10일 오후 1시부터 중구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된다(이하 장소 동일). 국가보훈처의 ‘보훈 테마활동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축제로 의미가 깊다. IT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감사와 기억으로 과거와 미래를 잇(IT)는다’는 주제로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의미 있는 활동도 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준비했다. VR·AR디지털 드로잉·자율주행 등을 활용해 독립 역사 퀴즈를 풀고 나라사랑 굿즈도 만든다. 미래 기술을 활용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하고 우리나라와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북돋운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행사도 있다. 6월 17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실내 체육대회 ‘아지트 PLAY’에서는 릴레이 달리기, 신발 던지기, 피구 게임 등의 협동 체육활동이 진행된다. 2∼3학년의 성장기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2023년 호국보훈의 달 특별전 ‘고난 속에 피어난 기적, 피난 시절 천막교실’을 6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4층 상설전시 3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서 발굴한 전시(戰時) 교육 기록을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피난지에서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았던 학교와 학생들의 노력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음을 깨닫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시에는 교무일지, 전시학생증, 학적부, 졸업앨범, 성적통지표, 교육활동 사진 등 약 90점의 기록물이 공개되며, 피난학교에서의 경험과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했던 당시 경기고·용산고 학생의 이야기도 영상으로 공개된다. 전시는 △제1부 전쟁, 교육을 멈추다 △제2부 고단한 삶, 배움은 계속되다 △제3부 학도의용군, 펜 대신 총을 든 작은 영웅들 △제4부 폐허에서 희망을 찾다로 구성됐다. 제1부에서는 해방 후 새로운 교육에 대한 기대가 전쟁으로 중단된 교육의 현실을 보여주는 자료가 전시되며, 제2부에서는 피난학교에서 쓰여진 교무일지 속 기록을 통해 전쟁 중 교육의 일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15일 중부교육청 별관 2청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023 중부 전문가와 함께 하는 교사코칭 지원단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전문가와 함께 하는 교사코칭 프로그램의 운영 계획 및 세부사항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의 코칭지원단(위원)을 위촉하고자 실시했다. ‘전문가와 함께 하는 교사 코칭’은 전문가로 구성된 코칭지원단을 구성, 중부 관내 초·중·고에서 수업운영이나 학급경영 또는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교시를 대상으로 코칭지원단(전문가)이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코칭을 진행하는 학교통합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이다. 총 10회기 내외로 운영할 예정이며, 대상 교사들은 ‘2023 중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사 코칭 프로그램 신청서’를 학교통합지원센터에 공문 제출하는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부교육청은 이번 사업과 관련, 교사의 수업지도 및 학급운영 전문성 강화를 통해 모든 학생의 배움있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고, 각 교사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단위학교 책무성과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5월 24일 강북권역(동부, 서부, 중부, 북부, 성북강북, 성동광진) 내 유·초·중·고 시각장애 학생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시각장애 학생 통합교육 지원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통합교육 환경에서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실제적인 지원 사례를 알고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시각장애 학생 특성에 적합한 지도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교육활동을 지원해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수 내용은 첫 번째로‘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보조공학기기의 이해 및 활용’에 대한 강의에서는 보조공학기기의 유형과 활용 방법을 알아보고 올캠마이리더(독서 리더기), 플로위웍스(독서 확대기), 한소네(점자정보단말기) 등 기기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로 ‘시각장애 학생의 통합학급 수업 지원 방법 및 평가 조정 방법’에 대한 강의에서는 실제적으로 현재 시각장애 학생 및 교사가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찾아보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학습지원 및 평가조정 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일반학교에 배치된 시각장애 학생 및 담당 교사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