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민간 공공개방형 주차장 45면을 추가로 주민에게 제공한다. 중구는 ㈜신세계와 협약을 맺고 장충동 동대입구역 인근에 새로 지은 ‘신세계 남산’ 지하 3층 부설주차장 45면(일반 41면, 장애인 2면, 경형 2면)을 확보했다. 중구민은 월 7만원만 부담하면 오는 10월부터 1년 동안 24시간 해당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주차장 이용 주민은 거주자우선주차 배정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해 고득점순으로 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시설관리공단(02-2280-8361)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구는 민간 부설주차장 12곳과 협의해 올해 상반기까지 총 370면을 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고 있다. 이를 공영주차장으로 건립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740억원에 이른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신세계의 주차장 개방으로 다산동, 장충동 일대 주민들의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구는 민간 부설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공유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소방서(서장 권태미)는 ‘2023년 서울시 소방안전모범대상’에 참가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2008년부터 개최된 서울시 소방안전모범대상은 소방안전관리 우수대상을 선정, 인증 및 포상을 통해 자율 안전환경 조성과 시민안전 핵심가치 실천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대회는 서울시 소재 소방안전관리대상물(특급·1급/2급·3급) 중 건축물 사용 승인일로부터 기준일까지 3년 경과 대상, 최근 3년 이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대상, 기존 인증대상은 인증기간 만료일로부터 1년이 경과된 대상이 신청할 수 있다. 화재예방, 재난대비, 소방훈련, 소방계획, 안전경영시스템 등의 소방안전관리 추진사항에 대해 평가하며, 선정된 모범대상에는 인증서 교부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해당 소방안전관리자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인증기간(2년) 내 화재안전조사 및 합동소방훈련이 면제된다. 참가 희망 대상은 오는 8월 23일까지 중부소방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 소방서(예방과) 방문 또는 이메일(jyp9622@seoul.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문의☎ 예방과 02-6981-0081) 권태미 중부소방서장은 “소방안전모범대상 참가를 통해 안전관리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진입장벽이 높은 예술(음악) 분야에 교육취약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취약학생 꿈지원 프로젝트 ‘음악 분야 진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추진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덕성여대와 MOU협약을 체결하고 덕성여대 평생교육원 교수진으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초등 고학년과 중·고생들이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롯, 성악 등 분야에서 진로 탐색을 할 계획이다. 음악 분야 진로 지원 사업은 음악 분야에 재능과 꿈을 가진 교육취약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멘토링 △덕성여대 평생교육원 챔버 앙상블 수업 참관 △덕성여대 평생교육원 교수진 음악회 관람지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덕성여대 평생교육원 교수들과 진행하는 멘토링은 진로 탐색 멘토링과 마스터 클래스로 진행된다. 진로 탐색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은 전문가 멘토로부터 음악 분야의 다양한 진로 정보(학습 정보, 진로·진학 입시 로드맵, 직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재능발굴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공개수업을 통해 해당 분야에 심화 지도도 받을 계획이다. 임규형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능이 있는 교육취
가을밤 도시의 낭만과 근대 정동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중구의 대표 축제 ‘정동야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8월 2일부터 ‘2023 정동야행 창작 시(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정동야행의 사전 행사다. 덕수궁 돌담길의 아름다움과 정동야행을 알리고, 10월에 펼쳐질 본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정동야행은 중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다.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가을밤 낭만을 누리고 역사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근대 문화유산 1번지 ‘정동’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고, 수상작은 정동야행 축제에 전시된다. 덕수궁 돌담길에 깊은 추억이 있다면 내가 쓴 시가 가을밤 돌담길에 게시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눈여겨보자. ‘정동을 주제로 한 모든 형식의 자유 시’가 공모 대상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2일부터 22일까지다. 중구민 및 중구에 생활 기반을 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서약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ungdong1013@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
서울시 대표 국악전문 공연장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관객이 직접 참여해 이야기를 완성하는 신개념 극장 투어형 공연, 남산골 밤마실 ‘기담야행2’(망혼일 축제)를 오는 8월 17일(목)부터 19일 토요일 까지, 총 5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남산골 밤마실’은 서울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무더운 여름, 야간시간대 특별한 국악체험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남산골 밤마실’은 신라 시대 귀신들을 무사히 극락으로 보내기 위해 지냈던 ‘망혼일 축제’를 모티브로 한다. 이승과 저승이 만나는 ‘망혼일(혹은 백중일)’을 잘 치러야 산 자와 죽은 자 모두에게 공덕이 돌아가는 것이라 믿었던 옛 전통을 재해석해 현대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객들이 직접 참여해 이야기를 완성해나가는 ‘관객참여형(이머시브)’ 공연으로, 관객들은 극장을 탐방하며 국악, 무용, 연희 공연을 체험하고 관람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하는 서울남산국악당의 야외마당에서 시작하여 공연장, 분장실, 연습실, 그리고 국악당의 계단식 정원 ‘침상원’까지 이동하면서 국악당 내의 숨겨진 공간들을 탐험하게 된다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함께 전개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은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청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함께 양평에 위치한 양평미리내캠프에서 1박2일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4년만에 진행된 2023년 여름 캠프에서는 물놀이, 미니올림픽, BBQ파티, 레크리에이션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여름캠프에서 형, 동생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캠프에 참여하고 싶다”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정선희 관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여름 캠프를 다녀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직원과 실습생이 함께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 깊다”면서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단합력을 키울수 있는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을 위한 울타리’라는 의미로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식사지원, 주중전문체험활동,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02-2238-6634)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관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 청소년들이 지난 7월 14일 관내 어르신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진로·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열심히 익힌 제과제빵 기술로 직접 만든 빵을 들고 경로당을 찾은 것. 현재 중구 ‘꿈드림’에서는 139명의 청소년이 꿈을 향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이 중 ‘제과제빵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9명의 청소년이 그간 배워온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정성껏 만든 빵을 들고 회현경로당을 방문했다. 청소년들은 어르신과 함께 빵을 나누어 먹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전통 부채를 함께 만들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이수빈(18) 청소년은 “직업 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오늘 어르신들과 함께 보낸 시간도 매우 소중한 경험으로 마음에 남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현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비도 많이 오는데 직접 찾아와준 청소년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고마웠고 즐거웠다”며 “청소년들이 자신 있게 미래를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구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7월 25일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구체적인 기준을 담은 ‘서울시 중구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 서울 자치구에서는 첫 사례다. 현재 중구에는 40여 곳의 옥외영업장이 있으며,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이후 옥외영업신고는 점점 늘고 있다. 야간 영업에 따른 소음과 영업을 위해 설치한 구조물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도 덩달아 증가하는 추세다. 2021년 1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 시행으로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이 원칙적으로 허용됐으나 영업시간과 영업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제한 기준이 미비해 구가 업소를 관리하고 단속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중구는 조례를 제정해 구체적인 영업 기준을 마련했다. 옥외영업 허용의 제도적 취지를 살리되 무분별한 영업행태를 방지, 주민들의 일상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시설 기준 및 안전관리 수칙, 위생관리 수칙 등도 담았다. 옥외영업장이 2층 이상의 높은 곳에 있을 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난간 설치 규정을 비롯해, 소음을 발생시키는 음향 장치,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화기 이용을 금지하는 수칙 등도 별표에 수록했다. 특히 일반주거지역 인근 영업장의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는 7월 26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대회의실)에서 빙그레공익재단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 정양모 빙그레공익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금을 받는 독립유공자 후손 45명이 참석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은 교육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립유공자 후손(증손 및 고손자녀 포함) 중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는 대상자를 국가보훈부가 추천하고 빙그레 공익재단이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써, 이번에 선발된 후손 중 고등학생(30명)은 100만 원, 대학생(15명)은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국가보훈부와 빙그레공익재단은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에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270명의 후손에게 3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힘써주신 빙그레공익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지원이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의 예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둘레길 여름행사로 테마 탐방 ‘달맞이 트레킹’을 진행한다. 여름밤, 서울둘레길을 걸으며 멋진 야경에 흠뻑 취해보자. 서울시는 서울둘레길 여름 테마 탐방으로 ‘달맞이 트레킹’을 운영한다. 코스는 전망이 좋기로 유명한 아차산 코스로, 등산전문가들이 동행해 도움을 주는 등산초보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달맞이 트레킹’은 더위가 한풀 꺾긴 8월 중순 이후, 다정한 벗 또는 지인들과 함께 하천변 둘레길을 걸을 수 있도록, 등산전문가들이 동행하여 도움을 주는 등산 초보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최근 MZ 세대들의 야외 활동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서울둘레길 2코스 일원인 아차산 일대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서울의 야경에 흠뻑 빠져보는 야간 트레킹으로 진행된다. 진행되는 구간은 대부분 걷기에 편안한 넓은 등산로로 구성돼 있다. ‘달맞이 트레킹’이 진행되는 구간은 대부분 걷기에 편안한 넓은 등산로로 구성돼 있으나, 일부 암반지역도 있어 등산화와 야간의 특성상 가벼운 조명 등이 필요하다.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가까운 곳에 지하철역이 있어서 이동이 편리하다. 2회에 걸쳐 진행되는 ‘달맞이 트레킹’은 8월 1일부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명동캠퍼스에서 미용예술학부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공별 체험 활동과 입학설명,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로 설정에 고민을 겪고 있는 고교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 학생들이 각자의 전공 영역에서 무엇을 배우고 경험하는가를 엿볼 수 있는 체험들로 구성돼 △주얼리 블레이드 특수 머리(미용전공)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 만들기(뷰티메디컬스킨케어전공) △퍼스널 컬러 진단(메이크업전공) △젤네일아트(뷰티네일전공) △팔찌, 키링 제작(뷰티·패션전공) △패션 타투 및 헤어 스타일링 체험(뷰티이용전공)을 진행했다. 전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험생들은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는 세분화된 6개 전공이 있어, 전공 선택에 고민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체험 활동과 각 전공 교수님들의 설명을 들으며 전공의 특성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영 정화예대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용 분야에 대한 지식도 쌓고 전공 선택에도 도움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2024 대입 수시 성공전략 설명회’를 열어 수시 입학 성공을 향한 알짜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 진행은 풍부한 대입 성공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 실장이 맡는다. 김원중 실장은 그간의 수시 입시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주요 대학의 내년 입시 전략 방향을 짚어줄 예정이다. 구는 앞서 7월 8일에도 입시 전문가를 초빙해 대입 수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참석한 300여 명의 학부모와 수험생들은 “수시 입시 준비에 도움이 되는 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한 번 더 설명회를 열어줄 것”을 요청했고 구가 이에 응답했다. 두 번의 설명회 개최를 통해 입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구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한층 가벼워질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는 8월 5일 오후 1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사전 신청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석자에게는 강사의 입시 노하우가 담긴 ‘수시지원 전략 자료집’도 제공한다. 설명회 참여는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중구 교육지원센터(02-3396-4698)로 문의하면 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