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5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대학로캠퍼스 정화1관 대강당에서 융합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댄스 크루 ‘레이디바운스’의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안무의 기본기 중 중요한 요소에 대해 배우고, 레이디바운스 스타일이 담긴 코레오그래피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레이디바운스 크루는 학생들의 안무를 세밀히 지도하며 창작에 필요한 팀워크 루틴 응용까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기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이 마련됐다. 레이디바운스는 국내 최장수 여성 댄스 크루로 Mnet ‘스우파2’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힙합, 보깅, 아프로 등 다양한 장르를 구사하며 여성 댄스 팀에 대한 한계를 넘어선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유 등 K-pop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작업했으며, 휠라 언더웨어, 나이키 등 브랜드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화예대 실용댄스전공은 ‘keep going class’를 통해 현장에서 활동 중인 안무가를 초청해 특별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바다, Kalvin Kim, 아이키, 피넛, 알렉스, 옐로우 디, 제이호 특강을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5월 28일 영양 사각지대에 있는 남성 독거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중림종합사회복지관 6층 식당에서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조리실습'을 진행했다.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수급·기초연금·차상위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자립생활 유지를 위해 안정적으로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영양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리실습'은 영양더하기 사업 대상자 중에서도 요리 경험이 적은 남성 독거 어르신이 요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조리실습'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며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두부와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한 '마파두부'와 '육원전' 조리 과정을 체험했다. 영양더하기 사업 전담 영양사의 조리 시연을 본 후, 요리를 직접 만들고 완성된 음식을 맛보며 즐겁게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리실습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즐겁고 보람있었다”며 “이 정도 요리는 해볼 만한 것 같다”는 소감을 말하며 요리에 흥미가 높아진 모습을 보였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조리실습을 통해 남성 독거 어르신들이 요리에 흥미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에네지 컨설턴트 양성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예비 에너지 컨설턴트 7명과 함께 진행하며, 지역주민에게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사회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은 “막!지!마!(에너지 낭비 막고, 지구환경 지키는, 에너지 절약 방법 마스터)”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지역주민에게 △에너지 절약 방법 안내 △에너지 절약 퀴즈 △대체에너지 체험 활동 △컨설턴트 활동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복지관에서 에너지 컨설턴트 양성교육을 수강 중인 에너지 컨설턴트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에너지 절약 활동 실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환경 보호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통해 가정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고자 '에너지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약 36시간의 양성교육 과정을 모두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호흡기내과 조준성 전문의가 5월 22일 2024년 임상시험의 날을 맞아 개최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의 기념행사에서 ‘임상시험 연구’ 유공상을 수상했다. 임상시험 연구 부문은 혁신 신약 등 신약개발의 임상연구에 기여한 자에게 포상한다. 조준성 전문의는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사업인 결핵안심벨트 지원사업의 총책임자 및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권역책임자로서 국내 결핵 및 호흡기 관련 임상 시험 연구 정책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다제내성결핵 환자의 치료, 재발 및 치료실패, 그리고 고위험군 환자 치료에 대한 연구로, 이는 취약한 환경에 있는 결핵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준성 전문의는 2010년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호흡기내과 전문의로 근무하며 결핵, 폐암, 만성폐쇄성 폐질환, 천식, 간질성 폐질환, 알레르기질환 전문 진료를 맡고 있다. 결핵뿐만 아니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코로나감염증, 가습기 살균제 피해 등 호흡기 영역 전반에 걸쳐 공익과 사회성이 강한 연구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조준성 전문의는 “신종 감염병 등 중대한 공공 보건 문제들의 최전선에서 해결하기 위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양현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5월 22일 종로구 소재 창경궁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관람로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등을 실시했다.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문화유산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했다. 양현철 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창경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이번 창경궁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고 새로운 활동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지난 5월 22일 개장식을 가졌다. ‘함께마당’이라고 이름 붙인 이곳은 중구 구민회관 옆 쉼터(145㎡)였던 곳에 마련됐다. 바닥에 인조잔디를 깔고 보치아와 파크골프, 농구, 풋살을 할 수 있는 시설도 구비했다. 앞으로 이곳에선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중구는 장애인체육회의 건의로 지난해 7월부터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다목적 운동 공간 조성을 기획했다.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운동 시설을 들이고, 공간의 이름도 정했다. 3m 높이의 펜스와 1.2m의 안전보호대도 꼼꼼히 둘렀다. 올해 2월 말 기준으로 중구에 등록된 장애인은 5천440명으로 전체 주민의 약 4.5%이다. 오는 7월에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문을 연다. 지체장애인을 위해 전동보장구 배상보험 혜택을 확대하고 전동보장구 충전 부스도 늘리고 있다. 아울러 재활 운동, 평생교육 이용권 확보 등 장애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체육활동을 즐기는 자리도 마련된다. 오는 6월 1일 지난해 5월 발족한 중구장애인체육회가 훈련원공원
관광 1번지 중구가 주민의 호텔 취업을 지원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6월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호텔 직무교육부터 면접까지 주선한다. 교육 대상은 호텔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40세이상∼70세 미만) 70명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6월 14일(금)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으로 △중장년 생애경력 설계 교육 및 취업량강화 교육(6시간) △호텔직무 이론교육 및 호텔 현장실습(21시간) 등을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6월 20일(목)부터 28일(금)까지 중구청 중구홀과 서울중장년내일센터에서 진행된다.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은 관광업계 구인난 해소와 중장년층의 구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작년 10월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는 중장년특화 관광 일자리 사업이다. 앞서 중구는 서울시내 호텔을 대상으로 구인 수요와 조건 등을 사전 조사를 마치고 객실관리(룸메이드), F&B(식음·연회파트), 조리보조 분야 일자리를 확보했다.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에서는 이러한 기업
튀르키예를 공식 방문 중인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수도 앙카라에 이어 27일(월)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 시청을 방문, 누리 아슬란 제1부의장과 만나 빠른 시일 내 양 의회 간 우호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김현기 의장은 이스탄불 시의회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면담을 통해 문화유산 관리 등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청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서울과 이스탄불 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 토대를 마련했다. 김 의장은 “튀르키예는 거리는 멀지만 역사적으로 매우 가까운 형제의 나라”라며, “한국의 제1도시인 서울과 튀르키예의 제1도시인 이스탄불간의 긴밀한 우호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이스탄불의 교통, 관광, 문화재, 도시계획 4가지 분야의 정책이 인상깊다”라며, “특히 문화재가 잘 관리되고 유지되고 있어 문화유산 관리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누리 아슬란 제1부의장은 “함께하는 마음만 있다면 지리적 거리는 중요하지 않다”라며, “서울과 이스탄불 모두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관계 확대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 누리 아슬란 제1부의장은 “특히 이스탄불 10대, 20대 사이에 K-팝, K-컬처에 대한 관심이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이 운영하는 서울중구체력인증센터는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중구민을 위한 무료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인 ‘중구민 체력100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민 체력100Day’는 오직 중구민을 대상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민체력100 스포츠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자는 6가지 체력검사 종목을 측정한 후 운동처방사의 전문처방과 함께 사후 체력관리 서비스를 모두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참여대상은 △중구민에 주소 및 거소지를 두는 중구민 △중구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중구 관내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중구 내 사업자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02-2280-8500)를 통해 반드시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중구민 체력100Day는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별도 가입비나 검사비용 없이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나 체력측정 신청 전 문진 내용(심장질환 등) 중 한 항목 이상이 “예”인 경우 체력측정을 진행할 수 없다. 경화수 이사장은 “많은 구민이 중구민 체력100Day에 참여해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고 체력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
튀르키예를 공식 방문 중인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5월 21일 앙카라 시청에서 만수르 야바쉬 앙카라 시장(의장)과 만나 양 수도가 정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기 의장은 논의에 앞서 먼저 앙카라 시장이 지난 3월 튀르키예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것을 축하했다. 김 의장은 “선거 후 “우리는 계속 앙카라를 섬길 것”이라고 하셔서 그동안 시민들을 위해 얼마나 헌신하셨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다”라며, “같은 마음으로 서울시민들을 극진히 섬기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시의회와 앙카라시는 1997년 친선우호 협정을 맺고 27년째 지속적으로 교류해오고 있다”며 “코로나 기간 중 중단됐던 의회 대표단 간 상호방문 활성화는 물론 양 도시의 우수 정책과 문화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만수르 야바쉬 앙카라 시장(의장)은 “서울은 앙카라의 첫 번째 자매도시로 두 도시 간 자매도시 결연으로 사이가 더욱 공고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도시교류를 다각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현기 의장과 앙카라 시장은 여의도에 있는 앙카라공원 노후시설 정비에 뜻을 모았다. 앙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5월 20일 한사랑가족공동체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중독 및 스트레스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한사랑가족공동체는 가톨릭 작은 형제회에서 운영하는 공동체로 중림동 지역 쪽방 등 주거취약주민의 안정적인 일상을 돌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거취약계층(쪽방, 고시원 거주민)의 중독 및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강사는 중구치매안심센터 주치의를 맡고 있는 변성혜 전문의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강의 집중도를 높였다. 참여자들은 교육 수강 후 ‘성숙하게 조울증 조절하는 법’, ‘단주 후 알코올 생각을 다스리는 법’ 등을 질문하며 열띤 호응을 보였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주민들이 희망했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민교육, 주민모임, 골목 축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중부교육교육청(교육장 안윤호)은 5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중부 관내 초등학교 40개교의 신규·저경력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성(成)장(場) 지원’ 자율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총 6회기로 △기본역량, 교수역량, 학생이해역량, 교직실무역량 등 저경력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제고하고 △관계 맺기 및 마음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적 성장의 전환점을 제공하고자 했다. ‘신규·저경력 교사 성(成)장(場) 지원’ 연수로 이름 붙여진 이번 연수는 중부 관내 1정 자격을 취득하지 않은 신규·저경력 교사 전체를 대상으로 △주제별 전문가와 소통하고 협업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중부의 대학로를 활용한 체험형 연수를 접목 △저경력 시기에 요구되는 교사 핵심 역량을 촉진하고 전문성을 함양하는(成) 공동체 성장의 장(場)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연수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회차(5.30) ‘수업의 힘–보는 만큼 알게 된다!’에서는 관내 서울용암초 도주원 수석교사의 수업을 참관할 예정이다. 불확실성, 변동성, 복잡성의 예측 불가능한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협력적 의사소통 기반 ‘융합 수업 이해 및 수업 나눔’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