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감받는 인간관계와 처세술 / 발음은 여유를 갖고 분명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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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순 인 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 원장

사람들과 말하는 것은 의사전달을 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발음이 분명하지 못하면 상대가 당신의 의사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발음이 분명하지 못한 사람들은 말이 빠르거나 대다수가 한 구절의 끝 부분을 얼버무린다. 사투리에 젖어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사람에 따라서는 어떠한 특정한 음에 대해 그 음을 제대로 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발음장애라 한다. 발음장애가 가장 많은 것은 'ㅅ'계 자음의 발음장애로 ㅅ, ㅈ, ㅊ 등의 치찰음을 발음할 때에 나는 즉 바람의 양이 지나치게 많아 '쉿쉿'하는 쉿소리처럼 들리기도 하는 것을 말한다.

 

이제까지 얕은 호흡이었던 당신은 그릇된 발성법으로 말을 해 왔지만 또한 그 얕은 호흡은 말을 빠르게 했던 것이다.

 

그래서 대단히 빠른 속도로 말을해 왔으므로 자신도 모르게 발음을 생략해 버리는 습관이 생겼던 것이다.

 

예를 들어 '아버지가 지금 오셨다'를 '압지가 짐 오셨다'로 하는 식이다. 발음이 정확하지 못한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고 그 중에서도 또박또박 천천히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말이 빨라서 1분간의 발음이 500자 이상이 되는 사람도 있다.

 

보통사람의 말하는 속도는 1분간에 200∼300자이며 비교적 말이 빠르다는 아나운서도 1분간 300자 이내이다. 1분간의 말하는 자수를 알려면 신문이나 잡지를 1분간 읽고 그 자수를 세어보면 된다. 세어서 당신이 말을 빠르게 말한다면 보통사람의 수준으로 늦추어 말하도록 해야 한다. 이를 고치려면 녹음기에 녹음해서 들어보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청해 발음을 바로 잡아야 한다.

 

빠르게 말하는 것을 고치기 위해서는 평소에 여유를 가지고 복식호흡을 하여 깊은 목소리를 내며, 침착하게 이야기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 (www.speechok.com (02)2279-3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