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희망찬 을사년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중구민과 평화시장 상인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작년 한 해는 대한민국 최초로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기쁨도 잠시, 45년만의 비상계엄과 3번째 대통령 탄핵소추로 인해 정치적 경제적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폭발로 인해 179명이 사망함에 따라 연말연시는 그야말로 소상공인들에게는 최악의 순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어려움 속에서도 의류시장의 메카인 평화시장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중간 노마진 정책으로 고객 이익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