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품시장 전통 계승발전에 혼신”

■ 2025 을사년(乙巳年) 각계 인사 신년 메시지
/ 문남엽 남대문시장 상인회장

 

다사다난 했던 갑진년이 가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남대문시장은 6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전통시장으로만 알려져 왔지만, 실제 2만명 이상 종사하는 소비재 산업클러스터로써 대한민국 수출 허브이기고 합니다.

 

지금이야말로 디지털 기술과 혁신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2024년 11월 30일에는 소가젬 주식회사와 남대문 도매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식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 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이 디지털 전환과 AI기반 혁신의 필요성을 공감함은 물론 한걸음 더 나아가, 전통의 장점들을 살려가면서도 시대 흐름을 수용하기 위한 변화에 도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