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갑진년이 가고 희망의 2025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한해는 45년만의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소추 국회통과, 그리고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폭발로 179명이 사망하는 등 국내 정치와 경제 상황이 소용돌이 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보호무역이 가중이 우려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북한군 러시아 파병,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으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 토박이 회원들은 대한민국 서울과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지키고 보존할 수 있도록 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중구에서는 토박이 관련 조례등을 제정하고 신분증을 발행해 주고 인센티브까지 있어 작년말부터 많은 토박이들이 가입하거나 가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젊은 토박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대폭 개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