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수상따른 독서문화운동 내실화”

■ 2025 을사년(乙巳年) 각계 인사 신년 메시지
/ 남준희 새마을문고 중구지부 회장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가고 2025 을사년 새해가 희망차게 밝았습니다.

 

국가적 경사인 한강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문고회원들과 함께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사람은 어떻게 어떤책을 읽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인터넷으로 인해 종이책을 1년에 1권도 읽지 않는 성인 인구가 많은거 또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문고활동 여건이 변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정보화시대에 맞는 다양한 문화욕구 수렴을 통해 기존의 문고사업 및 독서문화운동의 내실화를 기해야 합니다. 사이버 공간을 활용한 독서문화운동과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독서 문화운동으로 확산시켜나가야 합니다.

 

중구 새마을작은도서관이 2025년 새해에는 한단계 더 비상해 발전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