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지 역량 결집 평화통일 이정표 제시를”

■ 각계 인사 창간 23주년 축하 메시지
/ 이 강 운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장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중구자치신문은 2001년 창간 이래 중구발전과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그동안 ‘사회정의 실현, 문화창달 선봉, 지역사회 증인’ 이라는 사시대로 정론직필로 지역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휼륭하게 펼져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미디어, SNS등의 소통변화의 빠른 물결 속에서도, 올바른 시각과 좋은 콘텐츠 생산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며 지역 언론으로서 더욱더 발전에 기여해 오신 이형연 대표와 직원 여러분께 축하과 격려의 인사를 전합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창설이래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시대적 여건에 따라 역할과 위상의 차이는 있지만,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 자부합니다.

 

특히 제21기 우리 민주평통 서울 중구협의회는 첫째, 행동하는 민주평통, 둘째, 남남 갈등 극복, 셋쩨, 북한이탈주민 포용, 이라는 역사적 과제에 충실히 임하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한반도라는 대전제가 우리의 의지만으로 되지는 않겠지만, 우리가 그 중심에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항상 고삐를 단단히 쥐어야 할 것임을 잊지 않고, 국민여론 결집을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다가오는 10월 4일은 제32회 남산봉화식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남산에서 평화통일의 꽃을 피워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구민과 함께 성장한 자치신문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기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 자문위원들과 함께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