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손들의 길잡이가 되는 신문 제작 해야”

각계 인사 창간 22주년 축하 메시지
/ 윤 재 웅 동국대학교 총장

 

‘살기 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 구현’ 이라는 사명감으로 중구 발전을 선도해 온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의적절한 의제 설정을 통해 중구 발전을 선도해온 창의적인 언론인 중구자치신문은 지난 22년 동안 중구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정치, 자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교육, 전통시장, 주거환경과 재개발 등 주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분야를 심층적으로 취재 보도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여론을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중구의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인 동국대는 중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구 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해 충무창업큐브와 창업허브인 ‘을지유니크팩토리’도 중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서애로 상권 살리기 활동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개교 117주년을 맞은 동국대는 지난 5월 ‘동국 Meta Plan 120’을 선포하며, ‘혁신적 상상력으로 인류에 기여하는 동국’을 목표로 학문 영역 간 융합교육 도입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국내 TOP3 및 글로벌 TOP50을 추진합니다.

 

동국대는 학사제도 개편, 학과 신설, 학문간 경계를 넘어선 융합교육 등 교육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를 키워낼 것입니다. 중구민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자치행정의 대표적 언론으로서 중구의 밝은 아침을 열어갈 중구자치신문이 창간 22주년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합니다. 중구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중구민의 참여를 유도해 중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신문, 후손들의 길잡이가 되는 신문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