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훈 제6대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취임

중구경제개발공사등 공공역할 재정립등 7대 역점사업 제시
“공단의 역할 재정립 신뢰받는 기업으로 발돋움” 강조

 

 

방성훈 공단 전 본부장이 1월 3일 중구시설관리공단 제6대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중구청소년센터에서 공식 취임식을 가졌다.


방성훈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공단 역할 확대 △중구경제개발공사 전환을 통한 새로운 공공 역할 재정립 △사회서비스시설의 공공직영 정착 △ESG경영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구축 △재난안전관리체계 고도화 통한 안전관리 총력 △반부패 청렴 실천 내재화 △조직문화 개선과 노사상생경영 지속 추진이라는 7가지 역점 추진 사항을 제시하며 공단의 정책 방향을 밝혔다.


또한, 이어서 모범직원 표창장 수여, 코로나19 유공직원 및 부서 특별 포상 등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경영 선포식도 거행했다.


방성훈 이사장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도시 인프라와 공공시설의 전문적․효율적 관리운영뿐만 아니라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가치를 제고하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가겠다”고 전했다.


방성훈 신임 이사장은 도시부동산학을 전공한 도시전문가로 (사)한국도시연구소, 서울주택도시공사를 거쳐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