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원봉사센터, ‘고맙습니다, 필수 노동자’캠페인 동참

“코로나19 상황 노고·헌신 감사”… 다음 응원자로 중구치매안심센터 지목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정옥)는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속에서도 대면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필수 노동자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고맙습니다, 필수 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의 일상이 유지될 수 있도록 보건의료, 돌봄, 환경미화, 복지, 안전, 물류 운송 등 분야에서 묵묵히 대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필수 노동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캠폐인은, ‘고맙습니다, 필수 노동자’ 메시지를 담아 SNS에 업로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게 된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서울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 감사함을 전할 수 있었고, 다음 응원자로는 중구치매안심센터를 지목했다.


박정옥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모든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중구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 18일 청구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는 중구여성플라자 3층 사무실로 이전해 봉사자, 지역주민과 더 가까이에서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