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규 의원, 역사정의실천 정치인 선정

광복회, 광복 75주년 맞아…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등 관련 조례 제정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순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은 독도수호특별위원회 특위 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독도경비대 물품전달, 독도방문 독도수호 결의대회에 참여했다. 그리고 시의회 의정활동으로 역사정의를 위한 다수의 조례 제·개정을 꾸준히 추진하기도 했다.

 

광복회는 지난 7일 심사를 거쳐 박 의원을 ‘역사정의실천 정치인’으로 선정하고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선정패를 수여했다. 이 패에는 ‘꿋꿋한 정의’라는 꽃말을 지닌 노각나무 꽃이 새겨져 있다.

 

박 의원은 “광복 된지 75년이 지났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일제의 잔재가 곳곳에 남아있다. 시의원으로서 잔재 청산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적극 나서 소임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 의원이 역사정의와 관련, 공동으로 발의한 조례는 △4ㆍ16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에 관한 조례 △항일독립운동 유적 발굴 및 보존에 관한 조례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