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도준수·남대문 심한철 경찰서장 부임

도준수 서장, “주민과 함께 소통과 화합하는 중부경찰” 다짐
심한철 서장, “시민들 눈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 제공” 앞장

 

관내 중부경찰서와 남대문경찰서에 지난 1월 20일 각각 새로운 서장이 부임했다.

 

중부경찰서 제70대 도준수(都俊秀. 48) 서장(총경)은 대구 출신으로 대건고와 경찰대(제11기),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리고 경찰청 기획과, 인사과, 서울경찰발전T/F팀장, 서울청 기획예산계장, 경찰대학 치안대학원 준비팀장, 경북 성주경찰서장, 경찰청 수사제도개편팀장을 역임한 뒤 이번에 중부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도 서장은 “중부경찰서는 시민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정의로운 이웃으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법집행으로 안전한 시민 일상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찰업무에 대한 불편한 사항, 치안활동 제안등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주민과 함께 소통과 화합하는 중부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남대문경찰서 59대 심한철(沈漢哲. 48) 서장(총경)은 경찰대학 행정학과(제12기)를 졸업했으며, 경찰청 경무국 총무복지팀장, 울산지방경찰청 경무과 기획예산과장, 서울지방경찰청 202경비대 경비과장, 서울지방경찰청 22경찰경호대 부대장, 울산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경남지방경찰청 합천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202경비대장을 역임한 뒤 남대문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심 서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의 자세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