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와 시민실천단 회원 50여명은 지난 11월 26일 퇴계로 신당사거리일대에서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2050 탄소중립 ESG 실천운동 내가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전개한 이날 캠페인에는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된 ‘2050 탄소중립 생활속 ESG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에코마일리지 가입 △온·쿨맵시 실천하고,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하기 △생활 속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줄이기 △친환경, 저탄소 제품 소비하기 △친환경 운전, 대중교통 이용 또는 걷기 △대기전력 차단 또는 고효율 제품사용하기 등의 저탄소 실천 행동 요령을 알리는 마스크와 물티슈도 함께 배포했다. 이영도 회장은 “우리는 2050 탄소중립 생활속 ESG 운동인 저탄소 녹색실천에 앞장서는 각오를 새롭게 해 지속가능한 미래 함께 만들어 가자”며 “우리에 미래는 Co2 줄이기를 위한 작은 실천이 귀중한 인명과 아픔을 겪고 있는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만큼 주민 홍보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11월 20일 ‘2024회계연도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 점차 확대돼 가는 복지예산의 범위를 건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하고 서울시 예산에 대한 총괄적인 부분에 대해 토론했다. 이 토론회는 김홍환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의 발표로 시작됐으며, 옥재은 의원은 토론회 세션1 ‘2024년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안 총론’ 부분의 토론자로 참석했다. 옥 의원은 토론에서 “전년 대비 1조 원이 넘는 예산의 감액에도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약자와의 동행 등의 이유로 전년 대비 4천25억원이 증액 편성됐었다”며 “점차 증가하는 사회복지 분야의 예산을 앞으로의 재정상황을 대비해 ‘지원대상 맞춤 복지’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현재의 보편적 복지는 재산 상황이나, 수입 등을 고려, 그 범위를 정해 저소득층 등 일정한 범위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 현금성 지원 등을 받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그 범위를 아슬아슬하게 피해간 경계선에 있는 사람들은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하지만 범위 안에 있지 않다는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인 것으로 전해졌다. 옥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중부소방서(서장 권태미)는 11월 23일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장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옥재은 서울시의원(행정자치위원회)을 초청하고 서울소방재난본부 윤득수 안전지원과장, 중부소방서 권태미 서장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개소한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장은 최근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그에 따른 교육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고자 설치됐다. 전문교육장은 기존의 심폐소생술 교육장과 달리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 시민과 강사가 가슴압박 깊이, 속도 정보 등을 태블릿PC 및 대형 TV를 통해 정확히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개소식에 참석한 옥 의원은 평소 심폐소생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만큼,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장 시설을 점검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옥 의원은 “화재 예방과 홍보,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장을 통해 보다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배워 가족이나 이웃 등 시민들의 안전이 지켜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회장 이영도)는 지난 11월 19일 회원 50여명이 관내 중구 남산입구에서 주말 산책인을 상대로 ‘건조기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서 산불이 발생해 우리 산림을 폐허로 만드는 걸 사전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들 회원들은 이날 ‘산불예방은 지금부터, 푸른 숲 함께 지켜요’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산불예방 리본과 마스크를 배포하며 주민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 현수막에는 인화물질 소지입산 및 소각행위 등 산불관련 불법행위 단속, 화기·인화물질 반입시 과태 10만원 부과 등의 홍보 문안을 게재했다. 이영도 회장은 “매년 건조기가 되면 대형 산불로 입는 큰 피해를 교훈 삼아, 산불예방의 필요성 홍보를 위해 이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며 “국민 모두가 산에 오를 때 불씨가 되는 라이터와 담뱃불, 취사행위를 하지 말고 인근 주민은 쓰레기 소각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서울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11월 21일, 응봉근린공원, 약수사랑터, 버티공영주차장 등 관내 지역 시설물을 찾아 주요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조성 공사가 완료되거나 완료 예정인 주민 편의 시설을 중점 점검하고 관련 사업 예산을 정례회 기간 심의 시 참고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문에는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의회운영위원장, 송재천 행정보건위원장,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이 함께 했다. 의원들은 △응봉근린공원 황톳길 △약수사랑터 △버티공영주차장 엘리베이터 및 옥상정원 현장 △성곽마을마당 △대현산 모노레일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의원들은 우천 시 배수 불량 등으로 황토가 유실돼 최근 정비공사가 진행된 응봉근린공원 황톳길 현장을 찾았다. 세족장 배수로 및 황톳길 경계 재정비 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하였으며 이용자 관점에서 추가적으로 보완할 점이 있는지 함께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약수 사랑터에 방문해 안전 사고가 발생한 연결 산책로의 경사로 구간을 살폈다. 일부 구간이 우천 시 미끄러워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의원들은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개선안을 함께 논의하였으며 현장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어린이 놀이터, 휴게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일반인쇄부회(간사장 이태영)는 11월 21일 라마다 동대문호텔 연회장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김윤중 이사장, 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 한국레이블협회 김정전 회장, 대한그래픽기술협회 이영수 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일종합인쇄 임형택 대표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부의안건으로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 △부회 발전방안에 관한 건 △기타 토의사항등을 의결했다. 이에 앞서 안양대학교 신재욱 교수의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인쇄인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날 이태영 간사장은 “일반인쇄부회 2023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공로상을 수상한 경일종합인쇄는 작년에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일반일쇄부의 경사스런 일이 아닐 수 없었다”고 격려했다. 그는 또 “현재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노트북을 거의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요즘 핸드폰으로 안되는 게 없기 때문이다. 이는 챗GPT를 활용해서 논문과 리포트도 작성하고, 심지어 그림도 그리고 있다”며 “우리 인쇄인들이 요즘 젊은이들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배워야 대응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경인건설본부는 지역 내 에너지취약가구를 위한 주거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위해 1천800만원의 후원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은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노후 주택 9가구의 단열벽지 ·창호(새시) 및 현관문 교체 등 에너지 소비 환경 개선 및 주거에너지효율을 향상시켰다. 이는 이상기후로 인한 혹한기 추위로 건강과 안전의 위협 받고 있는 에너지 취약가구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기회가 됐다. 임직원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들이 주거에너지 효율개선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시길 바란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건물이 낡아 창문으로 바람이 새고 벽에 물기가 생겼는데, 몇 십 년 동안 살면서 처음으로 교체를 해줘서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경인건설본부는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를 증진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1월 17일 오후 명동에서 ‘진짜를 찾는’ 이색 이벤트를 열었다. 얼핏 봐서는 똑같아 보이는 명품과 위조품을 나란히 놓고 어떤 제품이 진품인지 알아맞히는 행사로 관광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관광객들은 고가의 명품가방과 위조품을 직접 손으로 만져 촉감의 차이를 느껴보고 가방을 열어 내부 마감을 살펴봤다. 중요한 시험이라도 보는 듯 사뭇 진지한 모습이었다. “위조품은 재질과 마감, 장식에서 진품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현장에 나온 브랜드 전문가가 관광객에게 위조품을 구별하는 법을 알려줬다. “가품의 경우 로고의 마감이 날카롭고 소재도 다릅니다”라며 금속 장식의 차이도 설명했다. 정교하게 만든 위조품은 육안으로 구별이 어려울 정도여서 어떤 것이 진품인지 알려주는 전문가의 말을 듣고 관광객들은 흥미롭다는 반응이었다. 이날 약 200여 명의 관광객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중 외국인이 80%를 차지했다.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펼쳐진 ‘진짜를 찾아라’ 이벤트는 상표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고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마련된 행사로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행됐다. 중구가 특허청 서울사무소,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한국지식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