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동행연우회는 지난 8월 31일 중구구민회관에서 ‘2025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특별시 ‘2025년 민간축제 육성 및 지원’ 사업에 의해 개최됐으며 사단법인 동행연우회가 주관하고 남산 케이블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 동국대, 사회복지법인 운가자비원의 후원을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공연 참여 기회를 제공, 예술과 문화를 통해 청소년의 역량과 창의력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지난 8월 31일 개최된 이 행사는 댄스, 연주, 자유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총 39개 기관이 참여했다. 1차 예선에 통과된 15개 기관이 중구 구민회관에서 공연을 진행했고, 청소년과 학부모 등 약 700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리라아트고와 한림예고 4개 팀의 학생들이 축하공연을 진행했으며, ㈜남산 케이블카는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기념품을 후원했다. 이강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장은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도 청소년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와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들에게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뮤지컬을 마련했다. 다음 달인 9월 9일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뮤지컬 ‘엘리야와 함께 하는 골고루 먹기 대작전’을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총 두 차례에 걸쳐 무료로 선보인다. 공연 관람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다. 뮤지컬 형식의 공연에 신나는 스트릿댄스 공연, 화려한 레이저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더해,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공연에 몰입하며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관객인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무대 속 주인공과 함께 편식문제를 해결하는 대작전에 직접 뛰어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 관리 지원을 하는 기관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교육·컨설팅·점검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공연을 보며 스스로 골고루 먹는 습관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며
자연과 문명이 빚어낸 극적인 풍경을 강렬하게 조명하며 깊은 울림을 전해온 ‘2025 CCPP – 더 글로리어스 월드(The GLORIOUS World)’ 전시가 관람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호평에 힘입어 10월 15일까지 연장된다. 당초 8월 24일에 종료 예정이던 전시는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10월 15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연장 기간에는 매주 수∼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오는 8월 18일 오후 2시부터 놀 티켓(구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CCPP(Climate Change Photo Project)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조직위원 김길성, 송길영, 유현준, 이창석, 이미경, 정재승, 조세현, 최재천, 홍정욱)는 세계적인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진을 매개로 환경변화에 직면한 인류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에는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벨기에,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사진가 4인이 참여해 약 11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40년간 북극의 사람과 동물, 자연을 기록해온 라그나르 악셀손, 멸종 위기 야생동물과 그들의 서식지를 담아낸 마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