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병오년(丙午年) 말띠해다. 말띠 해인 병오년은 천간 ‘병(丙)’과 지지 ‘오(午)’가 결합한 해로, 불의 기운과 말의 역동성이 함께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로부터 병오년은 강한 추진력과 변화의 에너지가 두드러지는 시기로 평가돼 왔다. 말은 성실함과 속도,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동물로, 정체보다는 전진을 의미한다. 여기에 병화(丙火)의 밝고 뜨거운 기운이 더해지며 사회 전반에 활력과 열정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는 머뭇거림보다는 빠른 판단과 과감한 실행이 성과로 이어지는 흐름이 강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새로운 시도와 구조 전환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크다.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혁신과 도전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역사회와 공공 부문에서도 민첩한 행정과 현장 중심의 대응이 요구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병오년의 기운은 소통과 개방성 또한 강조한다. 다양한 의견을 빠르게 수렴하고 이를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는 유연성이 중요해진다.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한 동반 성장 역시 주요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개인에게는 잠재력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의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준비해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디지털 행정 전환의 일환으로 지난 1일 부터 '종이없는 지출 행정' 시스템을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출 업무 전반에서 관행적으로 사용되던 종이 서류를 전자문서로 전환하는 것으로, 공단은 시스템 도입을 통해 △지출 관련 서류의 전자화 △결재·보관·열람의 온라인 처리 △종이문서 출력·보관에 따른 행정 부담 해소 △업무 처리 속도 및 정확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종이 문서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락·분실 위험을 줄여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종이 사용량 감소에 따른 비용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기대되며, 이는 친환경 행정 실현과 ESG 경영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공단은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사전 시범 운영과 내부 직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시행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이사장 이동성 직무대행은 “종이없는 지출 행정은 지출 업무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ㅈ중
서울 중구청 도시디자인과 조자룡 주무관(38)이 지난해 12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옥외광고 업무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포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 문화 기반 조성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현수막 재활용 등 옥외광고 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과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중구가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광역·기초지자체 등 행정 전 영역에서 11건에 대한 공모, 평가한 것으로 이번 행안부 장관상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김길성 중구청장의 불법 광고물 예방 등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적극행정 지지와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성과는 2023년 행정안전부 옥외광고업무 국무총리상 수상 이후 이어진 연속적인 결실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유관기관을 아우르는 입체적 행정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 주무관은 올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과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해소 우수사례 선정 등 중앙정부로부터 두 차례의 포상을 받았다. 이는 전국 243개 지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