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중구장애인체육회(이하 체육회)가 지난 2월 25일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2026년 사업 방향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체육회 임원 등 13명이 참석해 장애인 맞춤형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는 전문 강사 활용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체육교실 참여 기회를 넓히기로 했다. 또한 동호회 활동을 활성화해 일상 속 생활체육 참여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확대해 네트워크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경기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인식의 벽을 허물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체육회 조직 정비를 통해 새로운 활력도 더했다. 그동안 중구 장애인체육회 창립 초기부터 활동해 온 박창배 이사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임했으며, 지역사회 전문가 3명이 신규 임원으로 합류했다. 또한 공석이었던 사무국장에는 사무국 팀장으로 활동해 온 이재록 생활체육지도자를 선임했다.
체육회는 지난해 생활체육교실 운영과 동호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제2회 중구장애인체육대회와 남산자락숲길 어울림 걷기대회를 개최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서울시 지역동호인대회 공모사업을 통해 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파워사커 동호회를 운영했으며, 서울시 장애인체육대회 보치아 종목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성과도 거뒀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장애인체육회 이사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구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