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재단, 2026‘월요극장’ 첫 무대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 특별공연

2월 2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서 공연, 중구민 전석 1만 원 관람
지난해 티켓 오픈 전석 매진, 만족도 93.3% 기록한 화제작 재공연
배우 정문성 출연… 달 뒷면에서 바라본 인간 존재의 의미 조명

(재)중구문화재단은 서울 중구민을 위한 특별 공연 프로그램인 ‘월요극장’의 2026년 첫 작품으로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2월 2일(월) 오후 7시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진행되며, 오는 1월 19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월요극장’은 충무아트센터 휴관일인 월요일을 활용해 서울시 중구 거주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는 중구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주민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 중구민이라면 전석 1만원(1인 2매 한정)으로 예매할 수 있어, 문화 접근성을 높인 기획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 특별 공연은 지난해 12월 한 차례 진행된 바 있다. 당시 티켓 오픈 직후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공연 관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 93.3%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올해에도 동일한 작품이 다시 한 번 관객과 만난다.


이번 무대에는 배우 정문성이 함께한다. 정문성은 SBS 드라마 ‘유령’을 통해 매체 데뷔를 한 이후, ‘육룡이 나르샤’, ‘김과장’,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여러 작품의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기파 배우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 섬세한 감정선과 깊이 있는 연기로 작품의 철학적 메시지를 더욱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왕소영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새해를 맞아 중구민과 가장 먼저 만나는 공연으로 월요극장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작품을 다시 소개하는 만큼, 이번 공연이 2026년 문화생활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은 1969년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하던 날, 달의 뒷면에서 임무를 수행했던 우주비행사 마이클 콜린스의 시선을 따라 역사의 이면과 인간 존재의 의미를 되짚는 작품이다.


이 공연은 중구문화재단 창작뮤지컬 개발 프로그램 ‘창작뮤지컬어워드 NEXT’ 선정작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