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비주성&주성씨앤에어 간편식 120세트 기부

필동 취약계층의 설 명절 위해 간편식 360만원 상당의 120세트)
매년 명절마다 백미 120포, 겨울마다 1천만 원의 성금도 기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필동에 위치한 비앤피주성과 주성씨앤에어(대표 박진수)가 필동 취약계층의 설 명절맞이를 위해 360만원 상당의 간편식 120세트를 기부했다. 그리고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도 1천만원 기탁하는 등 든든한 키다리아저씨 덕분에 필동에 훈훈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비앤피주성과 주성씨앤에어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매년 명절마다 인근 저소득 취약계층은 물론 따뜻한 겨울나기 시즌에는 매년 꾸준히 성금 1천만 원씩 기부하기도 했다.

 

올해는 고시원 거주 등 1인 가구가 많은 필동의 특성을 고려해 특별히 간편식 120세트를 준비해 취약계층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그동안 지원한 성과를 살펴보면 2022년에는 추석맞이 백미(20kg) 130포(741만원 상당), 설맞이 백미(10kg) 200포(560만원 상당), 2023년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천만원, 추석맞이 백미(10kg) 120포(360만원 상당), 설맞이 백미(10kg) 120포(360만원 상당) 등이다.


박진수 대표는 “민족 대명절에 주변 이웃에 따뜻한 끼니 한 번이라도 챙겨드리고 싶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필동 주민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필동 주민분들이 키다리아저씨 덕분에 마음이 든든해질 것”이라며 “명절마다 베풀어 주시는 온정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이수정 필동장과 박진수 주성씨앤에어(주) 대표가 간편식을 전달하고 있다. 
<2023년 추석 쌀(10kg) 120포 전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