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상욱 당협위원장, 당정회의 열고 중구현안 논의

중구민을 위해 필요한 국·시비 예산확보에 적극 협력키로
지 위원장 “중구민 모두에게 도움되는 그날까지 전력” 다짐
(방범용 CCTV·우범지역 영상 비상벨 등 10개 사업 적극추진

 

국민의힘 서울 중구·성동구을 당원협의회 지상욱 위원장은 지난 9월 6일 진행된 서울 중구 당정회의에서 “중구민 모두에게 도움되는 그날까지 전력을 다하겠다”며 주요 사업 예산 확보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당정회의에는 국민의힘 지상욱 위원장과 김길성 중구청장, 시·구의원들과 함께 중구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협력해 중구민을 위한 필요한 예산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구민에게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해 중앙정부 및 서울시에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진행을 촉진하자는 것이다.


이날 논의된 중구의 주요 현안 사업은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우범지역 영상 비상벨 설치 △중구문화원 환경 개선 공사 △을지어린이집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 △응봉근린공원 무장애 친화 숲길 조성 △대현산 배수지 공원 이동 편의 시설 설치 △학교 돌봄터 사업 지원 △반얀트리-남산 녹지연결로 조성 △명동·동대문 거리가게 매대 환경정비 사업 △신당 지하상가~신당역간 지하통로 연결공사 등 10개 사업이다.


아울러 당정은 △도심재개발 △교육문화 △복지환경 △관광경제 △시민소통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5개 분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민의힘 지상욱 위원장은 “소통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발전하는 중구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꼼꼼히 살피고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서울의 중심 중구에서 '하나되는 중구'를 꿈꾸며 소통과 협력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특히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지상욱 위원장과 시·구의원들에게 서울시 및 중앙정부 부처를 상대로한 예산 확보에 도움을 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