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체육회 특수법인 설립 추진

2021년 정기대의원 총회’서 밝혀… 3월말 법인설립준비위 창립 총회
2021년 사업예산안·2020사업결산안등 승인

 

 

서울시 중구체육회는 지난 2월 26일 중구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최강선 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은 물론 참석자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대의원총회 주요 안건은 △중구체육회 법인설립에 따른 추진 상황 △2021년 사업계획서 및 예산안 △2021년 회원종목단체 및 임원 위촉과 해지 현황 등이 보고됐으며, 지난해 사업결산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한편 중구체육회는 특수법인 전환을 위해 3월 말 법인설립준비위원회 창립총회를 거쳐서 오는 4월 중구청에 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6월8일까지 설립등기를 마치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최강선 회장은 “금년 6월 법인으로 전환되면 공익법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중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