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치신문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중구자치신문이 제시한 21세기 비전인‘살기 좋은 중구, 살맛 나는 중구’를 보면서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그동안 중구자치신문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듯이 국립극장에서도 지난 93년부터 선보인 '토요문화광장'을 비롯해 봄축제 '꽃바람 신바람', 여름축제 '열대야페스티벌' 그리고 올해 신설한 가을축제 '가을빛 은빛 신나라'까지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무료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구지역이 국립극장이 있어 더욱 더 살기 좋은 곳이고 더욱 더 살맛 나는 지역이 되듯이 중구자치신문 또한 '살기 좋은 중구, 살맛 나는 중구'를 만드는 지역정보지로서의 활발한 취재 보도활동을 기대합니다. 그동안 각종 새로운 정보와 중구 구민이 살아가는 현장의 소리, 중구 발전을 위한 각계의 조언과 대안 제시를 통해 중구발전을 위해 애써 온 중구자치신문의 활동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거듭 중구자치신문 창간 2주년을 축하합니다.
중구민의 여론과 정보전파라는 언론의 두 가지 기능을 모두 충족시키면서 활기찬 모습으로 주민에게 다가서고 있는 중구자치신문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의 중구자치신문은 지역주민 모두에게 친숙하고 낯익은 언론매체로써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역의 한계성이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중구민의 대변지' 역할과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여론을 반영,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한 결과일 것입니다. 우리들은 날마다 수많은 정보를 접하면서 혼란에 빠질 때도 있지만 중구자치신문은 우리 지역 신문으로써 지역사회의 잘못된 부분에 대한 비판기능 뿐만 아니라 따스한 생활 속의 이야기는 물론 행정소식에서 주민건강에 이르기까지 생활에 필요한 소식과 정보를 충실히 제공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저희 중부경찰서도 협력치안의 동반자로서 각종 범죄나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절별 범죄예방부터 안전사고 대비책까지 충실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중구자치신문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는 소득 1만불 시대를 맞이하고서 수년간 제자리 걸음을 하고있으며 그 동안 각종 갈등과 분쟁 그리고 연속되는 사건 속에 방향감각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는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 진입 전략으로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을 확정하고 경쟁력있는 상품을 만들어 세계 1등 상품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기업의 경영 패러다임이 지식 집약적으로 빨리 변해야 하며 기업문화와 개인의 의식과 태도 등 인간적인 부분의 변화도 필수적인 것입니다. 최근 한국의 기업과 개인의 의식 중 가장 큰 문제점은 성숙된 국민의식의 부족이라 할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끊임없이 전개되고 있는 노조문제와 각 계층의 집단적 이기주의 그리고 이해집단간 갈등의 연속입니다. 정부는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집단이기주의를 강력히 대처하고 노동계에서는 노사가 모두 상생하는 노동정책으로 노동 생산성 우위를 확보하고 경쟁력 제고와 시장 친화적 기업경영으로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우리는 높은 교육열과 창조적인 국민성을 발전적으로 승화하면서 전국민과 기업들이 함께 뜻
먼저 중구자치신문 창간 두 돌을 축하드립니다. 수도 서울의 중심인 중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여 살기 좋은 중구로 거듭나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중구자치신문이 두 돌을 맞기까지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항상 따뜻한 시선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중부교육청은 중구가 우리나라 근대교육의 산실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함과 동시에 그 막중한 책임 또한 절감하면서, '서울교육 새물결운동'의 선두 주자로서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교육시설을 새롭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은 '교실수업방법개선' 시범교육청으로서, 3000여명의 교원들이 학생들을 잘 가르칠 수 있는 수업기술개선을 위해 전심전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한 개인의 성공 여부와 한 가정의 흥망이 교육에 좌우되고 있는 만큼 지역발전 또한 그 지역의 교육여건에 좌우되고 있어 무거운 책임감으로 모든 교직원이 힘쓰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 시민 구민이 교육을 따뜻한 눈으로 보고 마음을 모아줄 때 더욱 발전함을 아시기에 더욱 성원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창간 두 돌을 맞아 뛰고 달리며 더욱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중구를 밝혀주는 등불이 되어 지역발전에 이바지 해온 중구자치신문사 여러분의 숨은 노력과 봉사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지방자치단체가 활성화 돼가고 있는 이 시대에 지역신문의 역할과 위상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중구자치신문은 모든 분야에서 독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며, 지방자치의 정착과 주민의식 향상을 위한 촉매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중구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잠재자원과 내재된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소중한 문화예술의 창달과 환경보전에 앞장서는 언론매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어두운 곳에 불을 밝히고, 소외받는 곳에는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며, 막히고 닫혀있는 곳은 길을 터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항상 처음 가졌던 창간의지를 끝까지 지켜가는 중구자치신문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지방자치시대에 지역언론의 역할은 그 무엇보다 크고 책임 또한 막중하다 하겠습니다. 지역여론의 형성과 수렴을 위해 공론장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의 이익을 추구하며 지역민들을 하나로 이끌어 나가는데도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물론 지역신문으로서의 한계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역신문은 지역 현안등을 집중보도하고 민생의 애환을 그려내어 지역민을 아우를 수 있는 매체라는 점에서 중앙지와는 또 다른 지역민만의 훌륭한 생활언론으로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현재의 열악한 환경과 경영적인 측면에서 부딪히는 어려움 많았겠지만 이런 난관을 잘 극복하여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도전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지역신문으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역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를 포괄적으로 보도함으로써 언론의 정보전달이라는 원초적인 역할 뿐 아니라 사회감시와 비판, 생활여유의 기능까지 지역민에게 제공하는 지역공동체 재건의 촉매역할을 하는 풀뿌리 지역언론으로서의 역할도 다해주길 거듭 기원합니다.
우리 중구의 비전은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중구', '서울의 중심에서 세계의 중심도시'입니다. 이런 우리 중구의 주민들에게 희망과 포부를 안겨 주고 지역발전상을 소개하는 동시에 지역에서 일고 있는 우려와 지적의 목소리를 함께 전하는 역할을 하는 중구자치신문이 창간 2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중구 안에서 개원 40년을 맞는 토박이 기관인 삼성제일병원의 기관장으로서 우리 구의 대표적인 자치 매체인 중구자치신문의 2돌을 축하합니다.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해서는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진정한 의미의 자치가 절실하며 그 동반자로서의 지역신문에 대한 역할과 비중 또한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창간 이후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살기 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의 구현을 위해 더욱 발 빠르게 움직여 중구의 모든 것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공정한 보도와 비판정신을 살려 저널리즘의 정도를 걸어주시고, 심층 기사를 개발하고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지면구성과 함께 주민 참여를 더욱 높여 깊이와 성숙함을 더했으면 하는 욕심입니다.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2주년을 삼성제일병원 전 직원과 함께 축하합니다.
'살기 좋은 중구, 살맛 나는 중구'를 캐치프레이즈로 창간한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다가오는 한가위와 더불어 더욱 여유 있는 마음으로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우리 동대문패션타운에 관심과 성의를 보여줘 발전과 개발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요즘 경제상황이 가계를 비롯해 기업들도 IMF 때보다 더 좋지 않다고 합니다. 동대문시장의 경우, 소비가 줄어들고 있어 매출이 저조한 상태이고 무분별한 난 개발로 인한 상가의 공급과잉, 쾌적한 가로환경과 보행권을 헤치는 노점상의 방치, 교통혼잡 까지 겹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중구자치신문은 동대문시장이 세계 명소로 부상할 수 있도록 이러한 문제점들을 좀더 세심히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이 어렵다고 나태해지지 말고 동대문시장이 지난해 서울의 3번째 관광특구로 지정을 받았던 것을 떠올리며 주민 모두 희망을 갖고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