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1기 서울인쇄대학(학장 이태영) CEO과정 수료식이 9월 28일 서울인쇄센터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됐다. 이 대학은 인쇄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쇄문화 발전을 위해 8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운영됐다. 1강에서는 한우석 (전)연세대 교수의 디지털 시대의 소통, 2강은 조용민 미놀타 본부장의 디자인이 경쟁력이다. 3강은 한영국 인쇄연구소장의 미래인쇄 동향, 4강은 최원철 한양대 교수의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산업, 5강은 이진우 노무사의 대표자가 알아야 할 노무상식, 마지막 6강은 천종욱 세무사의 백년기업을 위한 세무와 상속등에 대해 강의를 가졌다. 2022 제1기 서울인쇄대학 CEO과정 수료생은 이태영 젤기획 대표, 이용욱 인쇄나라 대표, 안영주 제이스타솔루션 대표, 이성근 ㈜청운토탈컴 대표, 진용연 인성기획인쇄 대표, 이종헌 오리엔스 대표, 목영만 ㈜명문기획 대표, 조남이 남이디자인 대표, 이승희 남일문화주식회사 대표, 신광용 엔비에스티 부장, 김효영 카카토협동조합 감사, 김현주 (사)한국포장패키지인쇄산업협회 사무국장, 박선영 태영아크릴 대표 등 13명이다. 수료생들은 대부분 만족감을 나타내고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와 함께하는 2022 행복나눔 판매전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판로 확보가 어려운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제품 홍보 및 판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내수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구상공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판매전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오전 10부터 오후 8시까지 3일 동안 덕수궁 돌담길(대한문∼원형분수대, 보행전용거리)에서 개최된다. 소상공인 제품 전시 및 판매 부스 100개(참가비 전액무료)가 마련되고 부대행사(체험부스,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이 판매전은 중구청에서 후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필요서류를 팩스(FAX 752-0663)나 이메일(sagehon74@korcham.net)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및 여성기업 우대 △우수제품인증(품질인증, 기술인증, 명인 · 명장 제품 등) 보유기업 우대 △판매가능 품목-액세서리, 신발, 잡화, 생활용품, 기타제품(건강보조식품 등 일부 품목 제외) 등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일반건축물대장에 개별주택가격을 병행 표기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화제다. 건축물대장은 건축물의 소재지, 면적, 용도, 층수 등 건축물에 대한 정보와 소유자의 기본 정보 사항이 기록된 문서를 말한다. 개별주택가격을 알기 위해서는 개별주택가격확인서를 따로 발급받아야 했다. 집합건축물대장에는 공동주택가격만 표기되고 개별주택가격은 표기되지 않아 정보가 불균형하게 제공되는 점도 문제였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는 지난 5월부터 일반건축물대장에 개별주택가격을 표기하는 서비스를 최초로 시행하여 이용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9월까지는 2022년 1월 1일자 기준 개별주택가격이 표기돼 발급되며 오는 10월부터는 2022. 6월 1일자 기준으로 공시된 개별주택가격과 일반건축물대장 자료가 연계돼 ‘그 밖의 기재사항’항목에 개별주택가격이 표기된다. 두 자료는 지번, 연면적, 주택면적, 사용승인일이 모두 일치하는 경우에만 연계되므로 구는 불일치 자료를 계속 찾아내 보완할 계획이다. 개별주택가격 변동자료는 일반건축물 대장에 실시간 반영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서비스 시행 후 전국 지자체에서 문의 전화가 온다. 주민의 작은 불편을 없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저소득가구에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이다. 지원은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공공임대주택, 고시원과 같은 주거용도 이외의 시설로 이사한 경우는 지원 대상이 아니다. 지원 대상 가구라면 임대차계약을 마치고 전입 신고를 한 후, 서류를 갖춰 해당 동주민센터 또는 중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구에서 서류 검토를 마치고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이미 낸 중개수수료 만큼 송금해준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중개수수료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및 이용동의서 △주택 임대차 계약서 사본 △대상자 증빙자료(수급자 증명서 등) △주민등록등본 △대상자 본인 명의 통장 사본 △중개수수료 납부 영수증 등이다. 궁금한 사항은 중구청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02-3396-59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부동산 중개사무소 불법 중개행위를 점검하고자 9월 30일까지 부동산중개업소 617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비대면 자율점검은 개업공인중개사가 직접 중구 홈페이지‘부동산중개업소 인터넷 자율점검’메뉴에 접속해 문답 형식의 자율점검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점검표는 개업공인중개사가 중개행위 시 지켜야 할 사항, ‘공인중개사법’ 개정·시행 내용, 부동산거래계약 신고 방법, 중개 서비스 개선사항 등 5개 분야 34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구민들이 부동산을 신뢰하며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14일 중구 호텔PJ에서 '제34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인쇄문화발전 유공자 23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국무총리 표창은 디지털 인쇄 장비 도입으로 인쇄 품질을 향상한 중구상공회 감사인 이태영 젤기획 대표가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디지털 인쇄판 제작기술을 통해 인쇄기술 선진화에 기여한 여인수 신한인쇄 대표가, 문화훈장은 전순관 갑우문화사 대표이사가 받았다. 인쇄문화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금속활자본인 석보상절을 찍어낸 1447년 음력 7월 25일(9월 14일)을 기념하는 날로 인쇄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정부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젤기획은 고품질의 인쇄물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쇄현장에 스마트 공정을 접목해 경영 현대화를 이루어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지식서비스 최우수기업 선정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경영혁신형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디지털 인쇄장비를 도입해 다품종 소량 맞춤형 인쇄물 생산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우수 품질의 인쇄물 제작에 진력함으로써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백년소공인’ 1호 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인쇄문화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에 기여해 왔다. 2010년에는
신당1‧2‧3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 서울 중구)는 9월 16일 새고성새마을금고(이사장 허종화, 경남 고성)와 ‘도시(신당1‧2‧3동)‧농촌(새고성) 새마을금고의 상생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하고, 주화포장기, 복합프린터 각 1대, 지폐계수기 4대등 1천200만원 상당의 사무용품을 새고성새마을금고에 기탁했다. 이는 농촌 절대 인구 감소와 회원 고령화로 인한 농촌금고의 어려움을 도시금고와 함께 극복해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당1‧2‧3동새마을금고 장명철 이사장, 김종수 부이사장, 최정모 전무, 그리고 새고성새마을금고 허종화 이사장, 여태근 부이사장, 유정태 이사, 차호수 감사, 장정훈 전무, 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 신영대 부장, 채원희 차장등이 참석했다. 신당1‧2‧3동새마을금고 장명철 이사장은 “이번 물품지원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다양한 후원을 하고,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상생사업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저희만의 행사가 아닌 도시‧농촌 새마을금고 간에 동반성장의 긍정적인 사례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중구 동부권 중심지인 약수사거리의 개발 시기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약수 지구단위계획을 8년 만에 재정비해 9월 1일 중구청소년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리고 9월내 고시를 위해 7일까지 공람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지는 지하철 약수역(3·6호선)을 중심으로 동호로와 다산로가 교차하는 약수사거리 주변이다. 해당 면적은 약 16만9천㎡로, 대로변에는 음식점, 편의점과 같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섰고 배후에는 주거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변경된 약수 지구단위계획의 골자는 환경 개선을 가로막던 개발규제 완화다. 우선 건축물 높이 제한을 대로변은 기존 최고 50m에서 60m까지, 이면부 주거지는 기존 20m에서 30m까지 조정했다. 필지당 최대개발규모도 대로변은 기존 1천300㎡에서 1천500㎡, 이면부는 기존 600㎡에서 700㎡까지 늘렸다. 또한 다소 엄격했던 소유자 간 공동개발도 최소화해 개발 문턱을 낮췄다. 아울러 대로변에 공연장이나 전시장 같은 문화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건축물 권장 용도를 조정하는 등 역세권 강화에도 힘을 보탰다. 중구 동부권은 전체 인구의 70% 이상이 거주하는 핵심지역이다. 그중에서도 약수사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