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 구로구청장, 이하‘협의회’)는 지난 8월 31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제163차 정기회의를 열고 서울시와 함께 자치구 공동현안을 논의했다. 이성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백신 접종 비율이 올라가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면서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있는 만큼,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와 연석회의로 개최된 이날 정기회의에서 협의회는 △자치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지원 연장(은평구)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 시비 지원 요청(서대문구) △도로시설물 관리주체 및 안전대책 마련(양천구) △건강진단결과서 발급비용 예산지원 건의(강북구) 등 4건의 자치구 공동현안을 심의해 서울시에 정식 건의키로 의결했다. 서울시에서는 자치구 협조 사항으로 △건설현장 근로자 대상 자치구 자체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설치 운영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서울런’운영 안내 및 이용 협조 △자치구 코로나19 폐기물 처리지침 준수 △안심마을 보안관 시범사업 운영 △2022년 공공형 실내놀이터(키즈카페) 조성 신청 △2021년 골목형상점가 지원사업 등 모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공공시설을 생활SOC로 복합개발 하면서 저층에는 문화ㆍ체육시설, 도서관 등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고층에는 공공주택을 공급해 도심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서울 메이커스 파크(인쇄업 지원센터) △행정복합 구청사 △보건소-중부소방서 복합화 △회현동 주민센터 복합화 △신당 메이커스파크(봉제업 지원센터) 등을 건립하며 중구 부지 내 총1천650호의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주택을 보급할 계획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구청이 적극 나서서 공공부지 개발과 공공주택 공급을 동시에 추진하는 모습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중구가 중앙정부와 함께 공동으로 도심 주택난 해결에 기여하는 선도 사례로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국무총리께서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주민들께서도 앞으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중구의 도전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민들의 민생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7천858억 원을 긴급 편성, 지난 18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증액사업 2조 1천890억원, 감액사업 4천32억 원으로 기정예산 44조 8천623억 원 대비 1조 7천858억 원(4.0%) 증가한 46조 6천481억 원 규모다. 증액사업 중 기타회계 전출금, 예비비 등을 제외하고 코로나 피해지원 및 민생안정 지원, 방역 대응체계 강화에 투입되는 예산은 2조 960억 원이다. 지난 6월 의결된 ‘1회 추경’(4조2천583억 원)이 △민생회복 △안심‧안전 △도시의 미래 등 3대 분야에 투자하는 방향으로 편성됐다면, ‘2회 추경’은 코로나 사회안전망 강화에 집중한다. 제2회 추경의 주요 투입분야는 3가지다. △1인당 25만 원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1조 8천557억원) △고용 및 민생안정 지원(910억 원) △방역 대응체계 강화(1천493억 원) 등이다. 첫째, 정부와 시가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속집행을 위해 1조 8천,557억 원(국비 1조4천761억 원,
서울시구청장협의회(회장 이성 구로구청장)는 지난 7월 23일 오전 제163차 정기회의를 열고고 안건 심의와 함께 공동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7기 4차년도 임원진 선출 △민선7기 4차년도 운영 계획 등 민선7기 남은 임기 1년에 관한 밑그림을 공유하는 자리로 코로나 감염병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됐다. 지난 제161차 정기회의(7월 9일)에서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성 구로구청장을 제외한 나머지 임원진도 모두 확정했다. 사무총장으로는 박성수 송파구청장, 감사로는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각각 선출됐다. 권역별 부회장 4인으로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서북권), 오승록 노원구청장(동북권), 유성훈 금천구청장(서남권)이 맡게 됐고, 동남권은 박성수 사무총장(송파구청장)이 겸직하기로 결정했다. 민선 4차년도 운영계획으로는 △자문위원단 구성 △학습모임 구성 △자치분권 대상 제정 △ESG 기반의 지방행정 모델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등 협의회의 정체성에 부합하면서 내실을 다지고 대외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 제안들을 다루었다. 한편 긴급 안건으로 추가됐던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추진에 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2021년 서울시-자치구 간 복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7일부터 2030 세대가 즐겨 찾는 관내 7개 장소에 주 1회 이상 찾아가는 ‘중구 선별검사 기동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서울 시청 광장 선별진료소도 지난 9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7일 0시 기준 확진자가 1천200명을 넘어서며 역대 두 번째 규모의 확진자 수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에서 4차 유행의 중심에 선 20∼30세대 선제검사 강화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중구가 신속하게 선별검사소 운영 확대에 나섰다. 우선 ‘중구 선별검사 기동대’를 7일부터 수도권 특별방역 기간 종료시까지 운영한다. 중구 선별검사 기동대는 기존에 붙박이로 운영되던 검사소에 기동성을 더해 전파 취약지로 찾아가는 서비스다. 방문장소는 총 7곳으로, 2030세대의 핫플로 떠오르는 △을지로 노가리 골목 △을지로 골뱅이 골목 △동대문 DDP △청계광장 입구, 오피스 근무자가 밀집한 △을지로4가역 트윈타워 앞 △롯데 손해보험 빌딩 앞이다. 9일부터는 서울 시청광장 선별검사소 운영도 재개했다.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구는 서울로 사잇길, 을지로 노가리호프, 대림상가 데크구역
지난 6월 24일 열린 제264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함에 따라 25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서양호 구청장은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했다. 서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방역 추진으로 중구는 타 자치구보다 빠른 속도로 일상을 회복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타자치구에 비해 압도적인 속도로 5월 20일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을 마쳤으며, 공식 종료시점 기준 접종률 또한 95%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았다. 74세 이하 접종도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전구민 70% 접종을 목표로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별진료소에서 6월 24일 기준 1일 1천명 총 24만명이 검사받았고 생활치료센터 1곳에 총 564명이 이용하고 있다. 2018년 7월 1일 취임하는 날부터 지금까지 오로지 중구민을 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진했다. 항상 중구민의 편에서 정책을 추진했다. 취임 첫날부터 지금까지 보다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달려왔다”고 밝혔다. <다음은 답변 주요내용> ◆ 박영한 의원이 질문한 구
중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대학생부 참가신청을 7월 2일 부터 12일까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www.debates.go.kr)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 외국인도 가능) 2인 1팀으로 구성해 신청해야 하며, 접수팀 중 예선전에 참가할 총 64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부와 고등학생부로 나누어 개최되며, 대상에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대학생부 300만 원, 고등학생부 1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예선전은 온라인방식의 조별리그로 진행되며, 대학생부 64개팀은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고등학생부는 각 시·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32개팀을 대상으로 8월 17일에 열린다. 본선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선거연수원에서 진행되며, 16강과 8강은 8월 21일에, 준결승과 결승전은 10월 29일에 열린다. 참가신청 방법, 대회 논제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대회요강 등을 참고하면 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작년에 코로나19로 아쉽게 대회가 취소됐으나, 올해에는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르는 만큼 토론대회
국민의힘이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 체제의 당직 인선을 마무리하면서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에 현 지상욱 원장(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당협위원장)을 유임했다. 이로써 지상욱 원장은 업무의 연속성을 가지고 여의도연구원의 쇄신, 강화 작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여의도연구원은 작년 6월, 지상욱 위원장이 원장에 임명된 이후, 취임 일성으로 여의도연구원 개혁과 위상강화를 천명한 이래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정책세미나’ ‘포스트코로나 2021, 위기와 도약’ 시리즈 간담회 등 민생정책 관련 정책 개발을 선도적으로 진행하면서 4·7재보궐선거 압승과 중도층 지지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상욱 위원장은 “지난 1년간 강도 높게 진행해 온 여의도연구원 개혁과 위상강화의 노력이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평가하고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의 발판이 되도록 여의도연구원을 대한민국 최고의 정치 싱크탱크로 재건하겠다는 목표를 꼭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지 위원장은 “이 모든 것은 지역의 당원과 주민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