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남산타운 임대관리동 건물 내 승강기와 보행통로 설치 공사를 마치고, 지난 1월 16일 정식 개통했다. 도로변에 있는 남산타운 상가 옆 임대관리동(이하 관리동)과 임대아파트를 연결한 승강기는 주민들의 귀가 고생을 해소하면서 시간도 10분 이상 단축시켰다. 남산타운 아파트는 총 40개동 가운데 7개동, 총 2천34세대가 임대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매봉산 자락에 위치해 단지 출입구와 주거동 사이 단차가 크고 경사가 가파르다. 관리동에는 2009년에 승강기가 설치됐지만, 노후로 멈춰선 후 오랫동안 가동이 중단됐다. 관리동에서 임대동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었지만 주민들에게 커다란 장벽과 다름없었다. 계단이 부담스러운 주민들은 옹벽에 가로막혀 가파른 경사로를 돌아 집으로 가야했다. 임대아파트에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보행약자 비율이 높아, 승강기 운행이 더욱 절실했다. 2021년부터 승강기 교체를 요구하는 민원이 본격 제기되기 시작했다. 중구는 이러한 상황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보행약자 이동권’문제로 보고, 서울시와 SH공사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나섰다. 2024년 서울시가 예산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의 동력이 마련됐
사단법인 서울특별시 중구상공회(회장 이창환)는 지난 1월 14일 상공회 사무실에서 ‘2026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 송재천 복지건설위원장, 박재신 중부세무서장, 송평근 남대문세무서장, 김한술 명예회장, 수석부회장, 부회장, 이사 등이 대거 참석, 축하했다. 2026년 사업계획으로 △2026 제1차 이사회(2/26) △정기총회(3/25) △제22기 CEO과정 개강(4/9) △제22기 CEO과정 수료식(6/11) △임원 워크숍 △중소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 △상공회장배 골프대회 △기관장 간담회 △송년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작년 12월 14일 법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상공회 강의실을 2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40석에서 62석으로 확장하고 필요할 경우 임원이나 회원들에게 우선 대관하겠지만 일반인들에게도 대관을 검토하는 등 수익사업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중구상공회 산하 골프회(회장 김기화), 산우회(회장 정구), 아우름 봉사단(단장 박선영), 컬처클럽(단장 임수연)도 각각의 계획에 맞춰 내년 일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동호회장들은 2026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 하면서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환 회장은 “확
K-관광의 시작점, 명동이 재도약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명동 일대 공간 구조를 재편하고, 보행환경 개선과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유도해 '체류형 관광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건축물 높이 규제 완화 △특별계획구역 신설 △최대개발 규모 상향 △기능별 구역 조성 등을 추진한다. 중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오는 26일까지 주민에게 열람한다. 대상지는 명동 일대 약 29만8천888㎡ 규모다.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방문지이자 쇼핑·문화·음식·역사 등 다양한 자원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다. 그러나 화려한 이미지와 달리, 내부 사정은 녹록지 않았다. 대상지 내 건축물 가운데 40년 이상 노후건축물이 85.6%(470동)에 달하고, 75㎡ 미만의 과소 필지가 45.6%를 차지하는 등 개발 여건에 한계가 있었다. 이로 인해 짧은 체류의 쇼핑 위주 관광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중구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규제는 합리적으로 완화하고, 민간의 자율적인 개발을 유도해 명동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먼저, 건축물 높이 규제를 완화한다. 명동관광특
장충동 일대 미래 청사진이 그려졌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12월 18일 서울시가 ‘장충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고시’를 완료했다. 이번 고시에는 구역 내 건축물 높이와 용적률 완화, 최대개발규모 폐지, 특별계획가능구역 신설 등이 반영돼 장충동 일대 주거환경개선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충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은 40만7천329㎡ 규모로, 지하철 2·3·4·5호선(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동대입구역)이 지나는 뛰어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장충체육관, 중앙아시아거리, 광희문, 다산성곽 등과 인접해 문화·관광·상업인프라도 풍부하다. 그동안 이 지역은 남산과 인접해 있다는 이유로 고도지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고도지구의 높이규제가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그로 인해 20년 넘은 건축물이 97%, 3층 이하 건축물이 75%를 차지하는 노후 저층 주거지로 전락했다. 구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발 빠르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착수했다. 지난해 6월 남산 고도제한이 완화되면서 장충동 일대 지구단위계획도 새로운 국면을 맞으며 이번 결실을 맺게 되었다. 먼저, 이번 결정고시로 제2종일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관내 등록된 차량 2만2천여 대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자동차세 42억원(지방교육세포함)을 부과했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이번 하반기분은 2025년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가 납부 대상이다. 단, 올해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과 비과세·감면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는 지방세 포탈 위택스(http://www.wetax.go.kr),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http://etax.seoul.go.kr)에서 인터넷뱅킹 또는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 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ㆍ현금카드ㆍ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금융기관(우리, 신한, KEB하나, 국민, 기업, 우체국, 씨티, 농협, 수협, 카카오뱅크, K뱅크, 토스뱅크)의 전용 가상계좌 또는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삼성페이,토스페이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하고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중구
중구 최고의 경제단체로 평가받고 있는 중구상공회(회장 이창환)가 지난 12월 5일 필동 라비두스에서 2025년도 송년의 밤을 풍성하게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박성준 국회의원(민주당 중구성동을),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 박영한 시의원, 조미정·송재천·이정미·길기영 의원, 성하삼 서울시의정회장, 상공회 임원과 회원 등이 대거 참석해, 장기자랑 등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승화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상공회 활동에 헌신한 이재금·김애란 대표, 골프 동호회에 기여한 이환길·한경순 대표, 산우회 김혁수·장주희, 아우름봉사단 신기수·허유진 대표, 컬처클럽 김정희·송광선 대표가 이창환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부상으로는 꽃다발과 함께 퀸사이즈 고급 겨울이불이 전달됐다. 또한 초대가수 재니·권성현·김유진 등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재니는 ‘평행선’, ‘보릿고개’를, 권성현은 ‘갈무리’를, 김유진은 ‘내장산’을 열창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행운권 추첨도 진행돼 임원들에게 혼마 골프백 세트, 오슬로 마린 후라이팬, 고급 전기포트, 김세트, 타이거 청소기, 쌀·잡곡 세트, 편백나무 통도마, 2026 캘린더 디자인, 백화점 상품권 등 다
서울 중구가 오는 12일 저녁 7시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네 번째 ‘찾아가는 중구 도시애(愛)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아카데미는 ‘우리가 잘 몰랐던 중구 도시 이야기’라는 주제로 근·현대 중구의 역사와 공간을 따라가는 시간 여행으로 꾸며진다. △동대문 의류타운의 탄생 배경 △영화 ‘서울의 봄’의 무대가 된 수도방위사령부터인 남산골 한옥마을 △대한제국 남대문 시가지 전투 △장충단이 공원이 된 배경 △세운상가와 을지로 개발의 역사 등 흥미로운 지역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강연은 방송인 겸 역사 스토리텔러로 활약하고 있는 썬킴 교수가 맡는다. 그는 △역사 이야기꾼들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 다양한 방송 활동과 ‘썬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등의 저서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과 역사를 전달해 온 인기 강연자다. 이번 아카데미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중구청 홈페이지(QR코드)나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www.yeyak.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이다. 지난 8월 새롭게 문을 연 ‘중구 도시애(愛) 아카데미’는 일반 주민들도 흥미를 느낄 만한 도시 주제 강좌로 꾸며지고 있다. 건축가 유현준 교수의 ‘공간으로 읽는 대한민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0월 21일 ‘서울중구1인가구지원센터’(이하 센터)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을지누리센터(을지로 117) 10층에 자리 잡았다. 약 275㎡ 규모의 공간에는 △공유라운지 △상담실 △커뮤니티실 △프로그램실 △공유주방 △공유스테이션 등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알차게 갖췄다. 탁 트인 통창으로 을지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라운지’는 중구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휴식공간이다. ‘상담실’에서는 전문가가 1:1 심리상담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고, ‘커뮤니티실’과 ‘프로그램실’에서는 동아리 모임이나 취미활동 등 관계망 형성과 다양한 1인가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공유주방’에서는 소셜다이닝 쿠킹클래스 등 요리를 매개로 소통하고, ‘공유스테이션’은 공구대여, 공간대관, 친환경 물품 나눔 등 생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공간을 기반으로, 센터는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상담(고시원 은둔청년, 고립 중장년 등 대상 심리검사·상담) △생활안전(집수리 교육, 호신술 등) △여가·문화(공연 관람 지원, 지역탐방 등)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