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공식팬카페 ‘영탁이 딱이야’의 오픈단톡방 ‘브라보 My 영탁’ 소속 팬들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27일 서울중구보훈회관(관장 박형구)을 찾아 영탁 이름으로 360만원 상당의 쌀 10㎏ 100포와 회원이 직접 만든 손 소독제 50개를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는 영탁 팬클럽인 ‘브라보 My 영탁 방’ 60여명의 회원들로 영탁의 선한 영향력으로 작년 9월에도 중구보훈회관을 찾아 라면 50박스, 햇반 50박스를 기부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작년 7월 3일에는 무명시설 함께 살던 동네를 떠나면서 서울 광진구에 쌀 20kg 40포대를 기부하는 등 영탁을 알리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구보훈회관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브라보 My 영탁’ 팬들이 보내온 쌀 10㎏ 한포와 마스크 10장, 직접 빚은 만두(김치, 고기) 1팩씩을 100여명의 회원들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가수 영탁은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2위를 차지해 인기가수로 부상하면서 2020년 12월 22일 현재 팬카페 회원이 5만2천여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방장인 후리지아를 비롯한 운영진들은 “브라보 My영탁 회원들은 영탁님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어려운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지난 22일 그랜드앰배서더호텔 건축 공사장을 방문해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용접 등 화재위험요인이 많은 건축공사장의 선제적 화재예방 및 재난 발생시 신속한 신고·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공사장 근로자 화재안전교육 △화재 위험물 작업 시 안전관리 매뉴얼 배포 △화재 감시자 의무배치 안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및 미설치시 과태료 부과사항 안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 현장은 화재 시 소방시설이 없어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안전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음수대, 희망가구 등을 방문해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수행하는 ‘아리수 품질확인제’ 사업에 참여할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채용등급은 기간제 노동자로 채용인원 수질검사원 112명, 업무지원자 8명 등 120명이다. 접수기간은 1월 22일부터 2월 4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방법은 응시원서를 작성, 수도사업소별 행정지원과(수질팀) 방문 또는 우편(등기), 메일 접수(퀵서비스 및 택배 등을 통한 접수는 하지 않음) 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수도사업소 관내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자로서 담당직무(수질검사원 및 업무지원자)를 수행하는데(실외 활동포함) 지장이 없는 자에 한한다. 단, 아리수 품질확인제 사업에 2회(1회는 6개월 초과 참여한 경우를 말함) 이상 참여자는 제외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2월 10일, 2차 면접시험은 2월 17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 19일 하게 된다. 최근 5년 이내(2016년∼2020년)상수도행정(수질검사원, 수돗물시민평가단) 및 대시민 활동(시민단체, 통계·인구조사 등, 자원(사회)봉사활동으로 시민과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비대면 콘텐츠 축제 ‘온(溫)세상 우리동네 캠페인’ 2탄으로 개최되는 셀프백신 ‘온(溫)마음 비누 만들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캠페인은 토이비누, 행복비누, 응원비누, 무지개비누 또는 비누 in 비누를 나흘에 걸쳐서 만들어 보는 ‘4일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집에서 4일에 걸쳐 각각 의미를 달리하는 비누를 만들어 보고 그 과정을 밴드에 게시, 서로의 건강한 생활을 응원하며 마지막으로 다 만든 비누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방식이다. 참여대상은 중구에 주소를 둔 중구민으로 유·초등학생·청소년을 둔 가정을 우선 선발한다. 14일부터 소진시까지 총 1천 가구의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중구청 홈페이지에 접속, 중구소식, 소통참여의 ‘온라인 접수신청’을 클릭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체험 확정 통보 문자를 받으면, 네이버 밴드 ‘서울시 중구 우리동네 캠페인’에 가입 후 밴드에 공지된 일정에 따라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체험키트를 수령한 후 비누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면 된다. 밴드에는 비누만들기 미션을 수행하면서 일어나는 인증샷, 비누자랑하기, 나만의 손씻기송 부르기 등을 올려 공유하는 이벤트가 마련
중구에서는 2021 이웃과 함께하는 서울장독대 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우리 맛을 지키고, 조리의 시작인 ‘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서울시 예산으로 운영된다. 오는 2월 23일에는 장 담그기 실습과 장담그기를 하고, 4월 27일에는 숙성된 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가르기를 하는 장가르기, 10월 26일에는 발효괸 된장과 간장을 나누어 담는 장 나누기를 행사를 실시한다. 이 장독대 사업에 대해 중구민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장 나누는 날에는 1인당 3㎏의 된장과 1ℓ의 간장을 가져갈 수 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1월말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매년 6월과 12월 2차례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연세액을 미리 납부할 경우 2월 1일부터 12월 31일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연납은 1월을 비롯해 3월, 6월, 9월에도 신청 가능하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에서 10%를 할인하는 만큼 1월 중 신청해 납부하는 게 혜택이 가장 쏠쏠하다. 신청은 1월 31일(단, 2021년 1월 31일은 휴일이므로 2월 1일까지 가능)까지 구청 세무2과에 전화(☎3396-5212∼3)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선납공제액을 공제한 금액으로 2021년분 자동차세 신고납부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http://etax.seoul.go.kr, 한글주소 서울시세금)에서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할 수도 있다. 전년도에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선납공제된 금액으로 고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구는 자동차세 연납 후 해당 차량을 양도 또는 폐차하면 사용 일수에 맞춰 더 낸 세금은 돌려주고 있다. 중구청 세무2과 관계자는 “이사를 가거나 차량 소유권이
서울의 중심,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관내 임산부에게 최대 12개월간 41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지원한다.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 중인 구민이며, 지원품목은 친환경인증을 받은 신선 농산물, 축산물(일부), 가공식품 등으로 회당 최소 3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임산부는 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http://www.ecoemall.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0명 마감이다.
일상 생활 속에서 정책 아이디어의 발굴, 정책현장 참여 및 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에 참여할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8명이며, 모집기간은 2월 3일까지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2021.3.1∼23.2.28.)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https://gwanghwamoon1st.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정책현장 참여 및 정책모니터링이 가능한자 △생활공감 아이디어가 많거나 국정 및 시,구정에 관심이 많은자 △인터넷 및 컴퓨터 등으로 기본적인 문서작성이 가능한 자 △ 기타 나눔·봉사 활동 등 오프라인 활동에 지장이 없는 자 등이다. 활동분야는 △(온라인)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 정책 및 활동사항 홍보 △(오프라인) 정책현장 참여 모니터링 및 의견제시, 지역별 실정에 맞는 나눔봉사활동 등이다.
다사다난했던 경자년이 가고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이 피폐해진 와중에도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이 기대와 희망을 품고 하루빨리 영업이 정상화되길 기원합니다. 시장은 다양한 계층이 모여 상권을 형성하기에 상인과 지주가 혼연일체의 단결이 중요합니다. 남대문시장에는 지주회가 건물마다 결성돼 시장상인들과 호흡하고 있는 만큼 갈등 보다는 대화와 타협으로 공존해야 합니다. 특히 상인 참정권을 보장하며 영업에 필요한 애로사항을 바로 해결해야 합니다. 이에 우리 상가는 남대문시장에서는 제일 상가로 평가가 나 있습니다. 신축년은 부지런하고 힘있게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면 한파 속에서도 동백과 매화가 피듯이 향기로운 상가로 발전할 것입니다.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다사다산했던 경자년이 가고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폐업까지 걱정해야 하는 최악의 상태지만 위기는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씨앗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신축년에는 부지런하고 우직하게 영업 활성화를 통해 힘차게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고객이 만족하는 다양한 수입제품과 수백가지의 다양하고 실용적인 신상품을 구비해 고객을 맞이하면 경기 반등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수입상가는 일반 공산품과는 차별화로 상권이 이루어지기에 세상은 넒고 물건은 다양합니다. 여기에 쾌적한 환경과 대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소비자와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신용을 쌓아야 합니다. 그리고 국내 최대 수입상가가 밀집된 남대문 수입시장 상권에 관광객이 밀려들도록 남대문시장 발전에 더욱 초석을 다져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재 확산으로 인한 현재의 어려운 상황에도 우리는 새로운 희망과 시작을 알리는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고로나의 확산세는 여전히 우리를 위협하고 있으며 생업을 포기하고 싶은 만큼 어렵게 생활을 영위하는 분도 계십니다. 그러나 위기를 기회 삼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간다면 우리는 반드시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백신이 개발되고 정부와 국민이 힘을 합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지난해의 힘들었던 일을 거울 삼아 희망과 부유함을 가져다 줄 흰 소의 새해를 맞이할 때 입니다. 뚝심과 성실함의 상징인 하얀 소의 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꼭 이루시고 각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자년이 가고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코로나 시대의 종지부를 찍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전 세계적인 위기에도 단합된 힘을 보여준 우리 국민들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으며, 남대문시장 상인들도 더불어 동참해주신 덕분에 더 큰 위기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와 같은 전 지구적 대재앙은 환경문제라는 진실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우리 전통시장도 동참해 솔선수범해야 합니다. 이번 코로나로 한층 더 빨리 다가온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요구의 선봉에 선 남대문시장이 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600년 동안 자리를 지켜을 수 있었던 것은 시대적 변화를 선도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신축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