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체육회(회장 유승철)는 지난 12월 4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5중구체육인의 밤’ 행사를 화려하고 풍성하게 개최하고 체육유공자들을 선정, 시상했다.
이 자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박성준 국회의원, 중구의회 윤판오 의장, 박영한 시의원, 이정미 길기영 의원, 조영훈 김기태 전 의장, 박순규 시의원, 용산, 성북, 도봉, 노원, 서대문, 마포, 영등포, 강남, 송파 등 체육회장, 단위연합회장, 직능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등 2025 피날레를 장식했다.
유승철 중구체육회장은 이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기여한 공로로 이환길 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조성기 수석부회장과 김교선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중구청장상에는 축구협회 김창영 70대 감독, 육상연맹 정병열 훈련이사, 검도회 덕화원틀럽 김태호 회장, 배드민턴 김태성 사무장 등 4명, 국회의원상에는 탁구 무학봉클럽 장형옥 부회장, 족구협회 조영관 부회장, 제조협회 루댄스벨리클럽 박혜정 회장 3명, 서울시장 표창에는 최성수 이사,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장주희 부회장 등 5명, 중구의회 의장상에는 육상연맹 조덕수 부회장, 게이트볼협회 장충클럽 김영옥 총무, 산악연맹 하나로클럽 박원식 회장 등 3명, 대한체육회장 표창에는 중구체육회 이범용 부회장, 중구청 손봉애 과장, 중구체육회 박건홍 주임 등 3명, 서울시체육회장 표창에는 ㈜호텔앤리조트 김병윤13명이 감사패, 공로상, 특별상, 표창장 등을 받았다. 중구체육회장 표창에는 댄스 에델바이스 이완재 회장 등 4명이 각각 받았다.
그리고 축구협회(회장 장준원)가 최우수단체상을, 산악연맹(회장 고화선)이 우수단체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 클럽에는 축구협회 장충클럽, 우수클럽에는 해달맞이 생활체조교실이 선정돼 상품권과 고급디퓨져가 지급됐다.
특히 중구체육회 체조, 궁도, 산악 줄넘기, 축구등 9개 종목 회장등이 종목단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장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에 앞서 식전행사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활동했던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활동과 단위연합회 활동, 중구체육회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 했다. 그리고 LTA비상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위아이스팀의 K팝댄스 공연, 해달맞이클럽 공연등을 펼쳐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도시락으로 준비한 만찬과 함께 경품추첨을 통해 체육인의 밤 화려하게 마무리 했다.
유승철 회장은 “지금 밖에는 너무나 낭만적인 첫눈이 내리고 있다”며 “2025년 한해동안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선출직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중구체육회가 이렇게 잘 나갈 수 있는 비결은 동호인 여러분”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참석한 김길성 중구청장, 박성준 국회의원,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도 “새해에도 중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어진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