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새마을 지도자대회·한마음체육대회 풍성

표창·초대가수 공연·체육대회·가수왕 선발전 등 화합의 장 마련

 

 

새마을운동중구지회(회장 김명곤)는 12월 7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중구새마을 지도자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박성준 국회의원, 이혜훈 국힘중구성동을협회의장, 중구의회 윤판오 의장, 박영한 시의원, 조미정 송재천 이정미 길기영 의원, 김기태 고문, 서울시 새마을 김연포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새마을가족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6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1부 중구새마을 지도자대회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초대가수 축하공연, 미니운동회, 중구새마을 노래왕 선발, 경품추첨, 체육대회등이 이어지며 구성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했다.

 

2025새마을 보람의 현장인 녹색새마을, 건강새마을, 나눔새마을, 문화새마을 등 한해동안 중구지역에서 새마을 가족들이 활동했던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 시청했다.

 

이 자리에선 행안부 장관 표창 다산동 이병도, 회현동 안수진, 서울시장 표창 신당동 심해란, 다산동 선지란, 황학동 김만봉씨등 5명이 각각 수상했다.

 

중구청장 표창에는 필동 김형남, 다산동 김정열, 광희동 김정이, 다산동 김은숙씨등 9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에는 필동 박순용, 장충동 백미옥, 신당5동 도정아씨등 3명, 국회의원 표창에는 신당동 김강호, 동화동 하재성씨등 6명, 중구의회 의장 표창에는 회현동 장현진, 신당동 최덕환, 장충동 아쯔꼬 등 5명, 새마을 중구지회장 표창 8명, 새마을 서울시협의회장 표창 회현동 서보현씨등 1명, 중구협의회장 표창 3명, 중구 부녀회장 표창 3명, 중구 문고회장 표창 4명등 총 47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중구지회(회장 김명곤), 새마을지도자중구협의회(회장 이용범), 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수자), 새마을문고중구지부(회장 남준희)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김명곤 회장은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새마을 가족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과 윤판오 의장은 “오늘은 2025년 한 해 동안 묵묵히 중구를 위해서 봉사헌신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이 노고를 축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방역활동, 집수리 봉사, 김장등 불우이웃돕기등 많은 일을 해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성준 국회의원과 이혜훈 위원장은 나폴레옹과 등소평을 비유하면서 중구의 희망이 새마을이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