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중구태권도협회(회장 이호철)는 지난 11월 22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29회 중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태권도 한마당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11월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태권도 활성화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약 6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대회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박성준 국회의원. 이혜훈 국힘중구성동을당협위원장,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 박영한 시의원, 조미정 송재천 이정미 길기영 의원, 유승철 중구체육회장과 임원들이 참석, 축하했다.
관내 태권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화합과 축제의 장을 이루었으며, 특히 품새 및 단체 경연에서는 수준 높은 경기력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경기 결과, 중구청장기 우승은 용인대 한미태권도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TOP영어태권도, 3위는 중앙태권도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협회장기 부문에서는 행복한동행LTA가 우승, 아리랑태권도가 준우승, DKB삼성태권도가 3위를 기록했다.
단체품새 종합에서도 행복한동행LTA가 우승, 아리랑태권도A팀 준우승, 아리랑태권도 B팀이 3위를 각각 차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증명했다.
이에 앞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태권도 협회 사무장 고연임, 으랏차자 크럽 최수천 회원이 중구청장 표창을, 아리랑 클럽 사범 김승현, 으랏차차틀럽 박소현 회원이 국회의원 표창을, TOP클럽 이선희 사범, LTA클럽 김지은 회원이 중구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LTA클럽 신수현 회원, 으랏차차크럷 이춘매 회원이 중구체육회장 표창을, 한미클럽 박범수 사범과 삼성클럽 김성태 사범이 서울시태권도 회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중구태권도협회 이호철 회장은 “태권도를 사랑하는 많은 선수들과 가족들의 참여로 대회가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