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11월 22일 종근당(대표이사 최희남) 가족봉사단 25명과 함께 복지관 6층 행복나눔식당에서 '겨울맞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김장김치 마련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균형 잡힌 식사와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봉사단은 김치 담그기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약 250kg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종근당 가족봉사단 이윤영 과장은 "올해도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뜻깊은 한 해였다"며 "직접 담근 김치를 통해 추운 겨울에도 온기를 느끼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4월 건강밥상 꾸러미 키트 나눔을 시작으로 네 차례의 나눔을 실천해 준 종근당 가족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 많은 어르신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종근당은 2023년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이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건강밥상 꾸러미 키트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여름철 김장김치 나눔 △추석맞이 수수팥떡 나눔 △겨울맞이 김장김치 나눔까지 총 4회에 가족 활동을 진행하며 나눔의 한 해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