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중부 하반기 교원 소진 예방 연수’ 운영

중부교육지원청, 매주 수 3회 내마음 촉촉 수요일 회복SEM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희망교원 25명 대상
교사들 마음 건강 회복과 교육 전문성 확대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3회에 걸쳐 ‘2025 중부 하반기 교원 소진 예방 연수’를 운영한다.


중부 교원 소진 예방 연수는 교육 여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의 심리적 피로를 해소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원 전문성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희망교원 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연수의 부제는 ‘내 마음 촉촉 수요일 회복SEM’으로, 10월에 매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째 주에는 종이를 활용한 자이언트 플라워를 만들며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는 ‘두손 촉촉’프로그램, 둘째 주에는 교육활동 보호 및 갈등 해결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생각 촉촉’ 프로그램, 셋째 주에는 미술 전시회 관람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와 관점 전환을 촉진하는 ‘두눈 촉촉’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은 ‘내 마음 촉촉 수요일 회복SEM’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마음 건강 회복과 교육 전문성을 확대함으로써 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최도규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에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촉촉함으로 물들길 바란다”며 “이 연수가 ‘존중이 꽃피는 교실, 함께 성장하는 학교’의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