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 사전 상영작 공개

지구·환경을 주제로 한 상영작, 오는 10월 관객에 특별한 영화 경험 제공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에서 오는 10월에 ‘지구·환경’을 주제로 진행될 사전 상영 프로그램의 상영작을 공개했다.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가 ‘지구·환경’을 주제로 한 사전 상영 프로그램의 상영작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많은 관객이 찾아주기를 바라는 마음과 친환경을 지향하는 영화제의 방향성을 반영했다.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 중인 ‘영화극장’과 협력해 오는 10월 관객들에게 특별한 영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2021년 넷팩상 수상작인 ‘반다르 밴드’를 비롯해 그레타 툰베리, 수라, 날씨의 아이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지구와 환경을 주제로 다큐멘터리에서부터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구성됐다. 이번 사전 상영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영화 예술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4편의 작품은 오는 10월 5일부터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상영이 시작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매 신청은 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 혹은 배포되는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상영 일정은 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서울충무로영화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명동역 CGV, 중구 일대에서 다채로운 영화와 이벤트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