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70년(2026년) 부처님 오신날(24일)을 맞아 관내 한옥마을 목멱산(남산) 충정사(주지스님 덕운), 청구동 흥도사(주지스님 성연)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동현, 국민의힘 김길성, 개혁신당 길기영 중구청장 후보, 민주당 박순규 송재천, 국민의힘 이정미 윤수혁 시의원 후보와 구의원 후보들도 함께 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국회의원, 국민의힘 최수진 국회의원 등도 주지스님, 신도들과 함께 헌화하면서 충정사와 흥도사의 부흥을 기원했다. 충정사 덕운 주지스님은 부처님이 세상에 온 의미를 되새기면서, 올해 봉축 표어인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의 메시지대로 평안과 화합을 기원했다. 덕운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은 2,600년전 인도에 살았던 역사적 인물을 넘어 ‘지금 여기’ 우리 의식속에 현존하신다는 가르침이 불교의 가르침이고 이는 인류의 희망이 된다”며 3가지 원리로 해석했다. 첫째, 불성(佛性:내안에 이미 갖춰진 ‘완벽한 씨앗’), 둘째, 깨어있는 의식(Mindfulness: ‘지금 이순간’의 현존), 셋째, 자비의 발현(내 손이 부처님의 손이 될 때) 등이다. 덕운스님은 “불교는 부
서울 중구가 지난 4월 17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문중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유관기관 종사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 전후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식전 공연으로는 뉴욕 카네기홀과 바티칸 공연 경력을 보유한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혼성 성악 앙상블 ‘미라클보이스 앙상블’이 무대에 오르며, 구민들로 구성된 ‘중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행사장에서는 장애인단체와 유관기관, 중구보건소 등이 참여하는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주요 복지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와 뉴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기념식은 중구를 비롯해 근로복지공단 서울특수형태근로종사자센터와 주식회사 hy(한국야쿠르트)가 후원했다. 한편, 24일까지 중구복지센터 2층 갤러리 드림블라썸에서는 ‘제46회 서울 중구 장애인의 날 기념전
서울 중구문화재단(사장 왕소영)은 이순신 축제를 기념해 오는 4월 24일 오후 4시 다산성곽도서관 야외공연장에서 ‘뮤직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뮤직 퍼레이드’는 서울시 중구민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예술을 통해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음악회, 콘서트, 강연,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이순신 축제’를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연주회는 실력파 팝페라 그룹 ‘트루바(Troubard)’가 출연하여 완연한 봄날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룹 ‘트루바’는 12세기 프랑스 음유시인을 뜻하는 ‘트루바두르(Troubadour)’의 정신을 계승하여 이 시대에 필요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노래로 전하는 남성 클래식 보컬 앙상블이다. 전원 시립예술단 수석단원 출신의 전문 성악가 3인으로 구성되어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하며, 정통 클래식을 기반으로 가요, 재즈, 국악 등을 결합한 독보적인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성악계의 이단아’라는 별칭에 걸맞게, 품격 있으면서도 유머러스한 퍼포먼스를 더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왕소영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다채로운 색깔을 가진 트루바의 음악을 중구민과 함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4월 18일, 복지관 1층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축제 ‘놀라운 Playground 3 ‘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전통과 현대 놀이 문화를 접목해 가족과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후원 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순신 장군의 탄생지인 서울 중구에서 이를 주제로 온 가족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중구가 모든 세대가 화합하는 행복한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글로벌쉐어, 신한은행 충정로금융센터, MG새마을금고 중림.만리, 한국정보통신(주), iM라이프노동조합의 후원으로 풍성한 체험과 먹거리가 마련됐으며, 환일중학교 드론 동아리를 비롯한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힘을 보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은 △깨워라!(체험존) △채워라!(먹거리존) △지켜라!(과학실험대회)라는 세 가지 주제의 가족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깨워라!’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3월 31일 ‘2026 후원자 예우행사 ’나눔, 가장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16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을 전달되고, 명예의 전당에 5명이 새롭게 헌액됐다. 이날 행사는 후원자와 기업·단체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중구는 맞춤형 복지사업‘드림하티’를 통해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총 1천566회의 기부가 이어지며 19억 3천500만 원이 모였다. 또한 300여 명의 정기 후원자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구청장 감사패(6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10명) 등 후원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고액의 후원자에게는 명예의 전당 헌액 기념패도 전달됐다. 명예의 전당 헌액은 기업·단체 5천만원 이상, 개인 3천만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유한회사 △동대문주말합상우회 △식자재유통센터 △(주
‘서울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에 대한 생활밀착형 지원이 실질적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2월 5일 김지향 서울시의원은 ‘서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을 시민의 일상에서보다 실질적으로 예우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의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율을 기존 50%에서 80%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으로, 국가 존재조차 불분명했던 시기에 헌신한 독립운동가와 그 가족의 희생을 다시 조명하는 해라는 점에서 이번 조례 개정 추진은 더욱 큰 역사적 의의를 지닌다. 독립유공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한 분들로, 그 공헌과 희생은 세대를 넘어 기려야 할 가치가 있다. 그러나 독립유공자 서훈자의 생존자는 10% 미만으로 대부분 사후 서훈이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해 선순위 유족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은 고령자 비중이 높아 경제활동 참여가 어렵기 때문에, 주차요금 감면과 같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운영한 결과, 모두 232명에게 보증료가 지원됐고 이 중 96.5%인 224명은 1인 가구 청년으로 나타났다. 대학과 기업체가 밀집한 지역 특성으로 1인 가구 청년 비율이 높은 가운데, 보증료 지원사업이 전세 사기에 대한 불안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은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경우, 보증기관이 대신 지급해주는 안전장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지만, 보증료 부담이 만만치 않아 가입을 망설이는 세입자가 적지 않다. 구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올해도 본 사업을 계속한다. 특히 지원 한도를 10만원 늘려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더 많은 세입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관련 예산을 8천만 원으로 증액했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 중 전세보증금 3억 이하 세입자로,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소득 기준은 △청년(만 19∼39세)인 경우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일반 세입자는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는 부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2026 병오년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서울이 다시 한번 명절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긴 연휴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이동과 교통 체증에 대한 부담은 여전하다. 이런 가운데 멀리 떠나지 않고도 명절 분위기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서울 도심 나들이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다. 궁궐과 한옥, 광장과 박물관, 산책로와 전망 명소가 도심 곳곳에 밀집해 있다. 설 명절이라는 시간적 특성과 맞물리며 서울만의 명절 풍경이 다시 살아난다. 대표적인 설 명절 명소로는 남산골한옥마을이 꼽힌다. 중구 필동에 위치한 남산골한옥마을은 매년 설 연휴가 되면 전통 명절 분위기를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빈다. 이곳에서는 세배 체험과 윷놀이, 투호와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교과서 속 명절 문화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고,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냈던 설날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한옥 사이로 울려 퍼지는 웃음소리와 북소리는 도심 한가운데서도 명절이 살아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을 포함한 4대 궁 역시 설 명절에 빼놓을 수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공영주차장 33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중구민 및 중구 방문 역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노외주차장 18개소(1천880면), 노상주차장 13개소(221면), 부설주차장 2개소(165면) 등 총 33개소, 2천266면을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다만, 노외주차장 2개소(남산동, 성동고)와 노상주차장 2개소(남평화시장 앞, 맑은내길)는 주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정상 유료 운영한다. 또한 주차장 특성을 고려해 충현어린이 공영주차장과 새싹마을 공영주차장은 기존 월정기 등록 차량만 이용 가능하며, 중구복지센터 부설주차장은 설 명절 기간 동안 운영하지 않는다. 공단은 설 명절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통합관제센터를 통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1일 4회 현장 순회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통합관제센터(☏02-2280-8360)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2022년 10월부터 운영 중인 ‘구청장 소통폰’으로 주민 일상을 더 꼼꼼하게 살핀다. 구는 올해부터 구청장 소통폰의 사후 안부 전달 시스템인 ‘민원처리 해피톡’ 발송 주기를 기존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했다. 구청장 소통폰은 김길성 중구청장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도입한 직통 번호(010-2595-9772)다. 주민 누구나 손쉽게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민원을 접수할 수 있다. 단순히 처리 결과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불편이 해소됐는지까지 확인하는 것이 강점이다. 개통 이후 현재까지 약 9천 건에 달하는 민원을 해결했고 평균 처리 시간은 단 2.5일에 불과할 정도로 신속하고 정확한 해결사 역할을 해왔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구정 만족도 조사에서는 소통에 도움을 준 정책 1위로 꼽히며 명실상부 구 대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중구는 지난해 6월부터 ‘민원처리 해피톡’을 더했다. 소통폰 이용 주민들 중 2개월 동안 추가 민원이 없는 주민에게 민원 해결 후 추가 불편 사항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는 안부 메시지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구는 올해 들어 이 안부 확인 시기를 1개월로 절반 줄였다. 민원 해결 이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월 19일과 21일 2일간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총 10개소)을 대상으로 설 명절 및 한파 대비 CEO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CEO 특별안전점검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설비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조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에는 회현체육센터, 중림종합복지센터 등 공단이 관리하는 공공‧복지‧체육‧주차‧사회서비스 시설 중 주요 시설물 10개소가 포함됐다. 공단은 외부 노출로 동파에 취약한 배관 등 시설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동파 대비 소방·전기·기계 설비의 작동 상태와 화재 대비 소화설비 및 온열기기의 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조치 또는 후속 보완을 통해 신속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이동성은 “이번 CEO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안전점검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올해부터 ‘달달이 기후실천 행동’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의지를 북돋는다. 올해 첫 미션은 ‘난방온도 20℃ 유지하기’고, 다음달 미션은 ‘대중교통 이용하기’다. ‘달달이 기후실천 행동’은 기후위기 대응을 일상에서부터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등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매달 하나씩 제시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친환경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겨울철 난방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1월 과제를 ‘난방온도 20℃ 유지하기’로 정했다. 난방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서다.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꿀팁도 알려준다. △창문에 단열재 부착하기 △두꺼운 커튼 활용하기 △문풍지로 찬바람 차단하기 △내복이나 양말로 체온 유지하기 △난방기 주변 정리해 열 순환 효율 높이기 △사용하지 않는 공간 난방 차단하기 등을 실천하면 환경보호는 물론, 난방비까지 아낄 수 있다. 구는 다양한 기후실천 행동 주제를 월별로 선정했다. 계절과 생활 패턴에 맞춰 △2월에는 대중교통 이용 △3월에는 대기전력 차단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