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중구협회장기 탁구대회 개최

동호인등 250여명 참여… 남녀 단체·개인전으로 열려
탁구발전에 기여한 동호인에 구청장·국회의원 표창장 수여

 

제18회 중구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지난 7월 1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서울시 중구탁구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박성준 국회의원,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손주하 소재권 허상욱 의원,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문종수 축구협회장, 이범용 부회장등 많은 내빈들과 244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했다.


생활체육인으로서 헌신 봉사와 탁구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광숙 협회감사, 이재운 킬탁구클럽 회원이 중구청장 표창을, 고길범 부회장, 김용석 현탁구클럽 감독이 국회의원 표창을, 주현 사무장과 송연화 길탁구클럽 회장이 중구체육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중구체육회장은 부상으로 고급 화장품세트가 수여됐다. 이미수 한일교회클럽 총무, 김미옥 약수동클럽 총무, 최성진 현탁구틀럽 총무등이 중구탁구협회장의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이날 경기결과는 남자단체 선수부∼4부에서 우승은 힐탁구틀럽, 준우승은 현탁구클럽, 3위에는 팀303, 길탁구클럽A, 5∼6부에서는 현탁구와 길탁구B가 공동우승, 3위에는 신섭탁구클럽A, 현탁구클럽, 관내부에서의 우승은 한일탁구A, 준우승은 현탁구클럽, 3위는 동국대와 코탁이 자치했다.


여자단체 통합부에서 우승은 한일탁구A, 준우승에 현탁구클럽B, 3위에는 웰스클럽과 현탁구클럽B가, 관내부 우승에는 신당5동클럽, 준우승에 약수동 클럽, 3위에는 현탁구클럽과 길탁구 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남자개인 선수부∼4부 우승에는 박보람(현탁구), 준우승 장하석(길탁구), 3위 지창석(현탁구)과 신승우(공공탁), 5∼6부 우승에는 조민수(길탁구), 준우승에는 김영준(팀303), 3위에는 김승연(신섭탁구)과 우진우(현탁구), 관내부 우승에는 서태범(길탁구), 준우승 황태연(개인), 3위에는 한일탁구 이인경과 남상복씨가 차지했다. 


여자개인 1∼4부 우승에는 오은주(현탁구), 준우승에는 김미진(현탁구), 3위에는 김미옥(길탁구)와 김영님(한일탁구), 5∼6부 우승에는 황순해(디져스), 준우승에 정은선(줄탁회), 3위에는 한일탁구 임정희, 권주옥씨가 각각 차지했다.


관내부 우승에는 김희정(신당5동), 준우승에는 송길순(신당5동), 3위에는 장형옥(현탁구)와 유나연(신섭탁구)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