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골목새로협동조합(대표 이영도) 환경가꿈이는 내일 가치 챌린지 사업 일환으로 지난 1일 부터 10일까지 10일간 신당동 관내 어려운 이웃인 기초수급 홀몸,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취사와 빨래 등으로 엄청난 피로를 느끼고 있어 부피가 큰 빨래감을 수거, 세탁해 배달해 드리는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이다.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철 깨끗한 위생환경 속에서 우리와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사업을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영도 대표는 “독거 어르신들은 건강이 좋지 못해 병원에 입원해 있는 분이 많아 수차례 연락과 방문으로 소요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지만 회원들은 이분들이 하루 속히 건강이 회복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세탁후 깨끗해진 이불 등을 받으면서 고마워 하는 모습이 우리들의 보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