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며 노숙인들의 근심이 커져만 가고 있는 가운데 중구의회 양은미 손주하 의원이 노숙자 현장을 방문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일요일은 최저기온이 영하 5도를 기록한 가운데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거리 곳곳이 꽁꽁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중구의회 양은미, 손주하 의원은 이날 노숙인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을지로입구 3·4번 출구, 서울역 광장과 염천교 부근 및 중림동에 위치한 서울로 7017 일대 그리고 서울시립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를 찾았다. 먼저 노숙인들을 만난 의원들은 이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안전에 이상은 없는지 살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밤 시간대에는 지하 보도로 이동해 체온 저하를 예방할 것과 위기대응콜, 주야간 거리상담 및 응급구호방을 운영하는 서울 노숙인 지원센터를 적극 이용해 위기 상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안내했다. 이어 의원들은 노숙인 건강 상담, 보호 및 주거 일자리 지원 등 종합적인 노숙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립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도 방문해 노숙인 보호 실태와 현황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양은미 의원은 “노숙인들이 당장 처한 위기 상황을 타
길기영 서울 중구의회 의장이 지난 11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최하는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는 매년 전국 지방의원들의 공약 이행과 주민 소통 노력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매니페스토 수상은 선출직 의원에게는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하는 전수조사 방식으로 평가를 거쳐 지방의원 후보의 자질과 능력을 창의성, 적실성, 구체성 3가지 지표로 종합해 점수화해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의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길기영 의장은 공약 수립 과정에서 Bottom-up 계획 수립 방식을 채택해 주민과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의견 수렴을 거치는 한편 당면한 주요 현안과 관련한 현장 소통을 통해 공약 사항으로 구체화한 점에서 공약 선정 과정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기초의원 우수 분야에 선정됐다. 길기영 의장은 “공약 하나하나에 주민들의 바람과 희망이 깃들어 있어, 주신 성원과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주민과의 약속을 제대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제8대 중구의회 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을 역임하며 현장소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지난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집행부(구청)를 대상으로 행정보건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가 소관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를 실시했다. 22일에는 감사담당관실, 경제친화국, 생활안전담당관, 시민친화국, 23일에는 경제친화국, 행정지원국, 시민친화국, 24일에는 행정지원국, 시민친화국, 생활복지친화국, 25일에는 보건소, 생활복지친화국, 28일에는 시설관리공단, 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 생활도시친화국, 29일에는 동주민센터(15개동), 생활도시친화국, 미진사항 감사, 30일에는 강평과 함께 결과보고서를 작성했다. 의회운영위원회도 30일 의회 사무과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했다. ◆ 행정보건위원회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송재천, 위원 소재권 이정미 허상욱)는 11월 22일 행정보건위원회에서 감사담당관, 경제친화국(도심산업과, 전통시장과, 사회적경제과) 소관부서에 대한 2022년도 행감을 실시했다. 23일에는 경제친화국(재무과, 세무1·2과), 행정지원국(행정지원과, 기획조정과, 홍보전산과), 24일에는 행정지원국(가로환경과, 교통행정과, 주차관리과), 25일에는 보건소, 28일에는 중구시설관리공단, 29일에는 동
지난 12월 1일 열린 제275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함에 따라 2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김길성 구청장은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했다. 그는 “중구는 대내외적으로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나되는 중구, 함께하는 중구라는 구정 목표 아래 약수역 일대 약수지구단위계획 재정비,신당·청구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구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역점 사업들이 하나둘 성과를 드러내며 순항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구정 운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답변 주요내용> ◆ 윤판오 의원이 질문한 ‘구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올바른 역할과 방향’과 관련,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제도도입 등 구의회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정책지원실 신설 관련 인건비 등 제반 소요예산을 2023년도 사업예산안에 반영했다. 2023년 사업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의회사무과에서는 금년도 시책추진업무추진비 5천600만원 대비 25% 증가한 1천400만원을 증액해 총 7천만원을 요구했다. 이에 대한 예산 조정 심의 시, 24개구 구의회 정책지원제도 도입에 따른 시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지난 12월 1일 제275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2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길성 구청장의 일괄답변을 듣고 보충질문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9명 중 윤판오 양은미 조미정 송재천 이정미 소재권 의원 등 6명만 구정질문을 전개했다.<다음은 구정질문 주요내용, 질문순서 순> 중구의회 윤판오 의원(부의장)은 12월 1일 열린 제2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운영 동반자로서의 올바른 역할과 방향(의회사무과 파견직원 해제 후 의회전보 발령, 정책지원실 업무추진비 삭감 해결) △영양더하기 사업(공로수당) 진단과 확대시행 방안등을 질문하고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제273회 제1차 정례회에서 민선8기 중구청장이 임기가 시작되고 새로운 4년을 향한 주민의 염원을 담아 총 230억원의 규모 총 67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중구의회에 의결을 요청해 왔다. 야당의원으로서 그 결정을 두고 정치적 고민이 없지 않았지만 구청장의 첫발걸음에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것이 과연 중구발전과 중구민을 위해 옳은 결정이 아니라는 판단으로 야당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지난 12월 1일 제275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2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길성 구청장의 일괄답변을 듣고 보충질문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9명 중 윤판오 양은미 조미정 송재천 이정미 소재권 의원 등 6명만 구정질문을 전개했다.<다음은 구정질문 주요내용, 질문순서 순> 중구의회 양은미 의원은 12월 1일 열린 제2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통해 △중구사회 취약계층위한 돌봄계획 △복지시설 퇴소 자립준비 청년문제 △교육정책 연구위원회 발족해 중구만의 교육정책 수립하자 △어르신들의 구청관련 민원도 동주민센터서 처리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양 의원은 “지난 6월 중앙정부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제고하기 위해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난 7월 지급한 것으로 알고 있고, 올 연말까지 사용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중구의 총 수혜자 현황과 지금까지 소진된 지원금 총액과 수혜를 못 본 주민들은 얼마나 되는지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중앙정부가 언급한 해당 수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지난 12월 1일 제275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2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길성 구청장의 일괄답변을 듣고 보충질문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9명 중 윤판오 양은미 조미정 송재천 이정미 소재권 의원 등 6명만 구정질문을 전개했다.<다음은 구정질문 주요내용, 질문순서 순> 중구의회 조미정 의원은 12월 1일 열린 제2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등에 대한 예우와 지원 △신당동 어르신 헬스케어센터 문제점 개선방안 △돌봄 및 어린이집 민간위탁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등을 질문하고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관련, “우리는 국민의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하고 있다. 이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이 없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도 있을 수 없으므로 정부에서도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10월 6일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했다. 보훈부 승격은 보훈의 역할과 위상 확대는 물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존중하고 기억하기를 기대하는 보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지난 12월 1일 제275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2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길성 구청장의 일괄답변을 듣고 보충질문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9명 중 윤판오 양은미 조미정 송재천 이정미 소재권 의원 등 6명만 구정질문을 전개했다.<다음은 구정질문 주요내용, 질문순서 순> 중구의회 송재천 의원은 12월 1일 열린 제2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통해 △중구문화재단 부적절한 운영에 대한 개선 촉구 △통장협의회 워크숍등 연례행사 관련 책임있는 공무원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고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충무아트센터 등 중구문화재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개선책과 관련, “중구문화재단은 세계적인 뮤지컬과 품격 높은 클래식, 발레, 오페라 등을 펼치는 전문 공연장이며, 공연예술의 허브이자 다채로운 문화사업을 통해 지역문화를 꽃피우는 중구 문화창조의 산실이다. 중구문화재단은 색깔있는 문화사업과 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의 생명력을 북돋우고 중구를 생활 속의 문화도시로 가꿔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구문화재단은 서울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