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 이하 공단)은 지난 9월 15일 ‘2025년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AI를 활용한 디지털 행정 혁신’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70여개 지방공기업이 참가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20개 기관이 현장발표와 질의응답 등을 통해 범용성, 효율성, 창의성, 주민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공단은 △생성형 AI(ChatGPT)를 활용한 원클릭 업무용 소프트웨어 '중구원큐' 개발 △실시간 정보 알림과 근무데이터 시각화 등을 제공하는 AI기반 '다니핑' 에이전트 도입 △AI학습동아리 운영 및 맞춤형 교육 추진 등 디지털 행정 혁신성과를 인정받으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단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과 AI활용이 현장 업무 전반에 확산되면서, 반복 행정 자동화와 보안강화, 직원 역량 향상이 수상의 주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행정 혁신을 지속 발굴·추진하며 시민 편익을 증대하고, 공공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 회원 55명은 지난 9월 20일 남산자생식물 보호를 위해 남산 장충공원 주변 일대에서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는 등골식물인 가시박등 외래풀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남산일대에서 왕성하게 번식하고 있는 가시박 등골식물 등 위해식물은 주변의 토종식물을 뒤덮어 고사시키고 있어 이를 중점적으로 제거해 토종자생식물이 자유로운 생육을 돕기 위한 것이다. 특히 사전 답사를 통해 남산 중턱일대는 수년간 작업으로 외래풀이 현저히 줄어든 것을 느낄수 있었지만 장충공원주변에 가시박이 무성히 자라 군락지를 형성한 것을 발견, 집중적 제거활동을 실시했다. 이영도 회장은 “금년은 외래종 가시박이 번성한 남산 장충공원 주변 군락지를 발견하게 돼 작업량을 극대화 할 수 있어 그 보람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 회원들이 주말에도 가시에 긁히고 모기에 쏘이며 위해 덩쿨 제거 작업에 참여해 정말 수고 많았다”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지원장 윤영자)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갈치, 멸치 등 주요 성수품과 함께,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가 잦거나 우려가 큰 참돔, 낙지, 가리비, 뱀장어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배달앱 판매처 등이며, 단속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 지자체, 해양경찰청이 각각 자체 점검계획에 따라 추진한다. 필요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합동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최대 1,0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윤영자 서울지원장은 “추석 명절에 국민들께서 믿고 수산물을 구입하실 수 있도록 위반 개연성이 높은 품목을 집중점검 하겠다”며, “정부는 명절 성수기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원산지 표시 제도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중구 동화동에 거주하는 정모 어르신(82세)의 하루는 화분을 살피는 일로 시작된다. 화분에 심겨진 상추와 루꼴라는, LED 조명과 자동 급수 장치, 온도 조절 시스템까지 갖춘 스마트한 화분 덕분에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어르신은 “아침마다 화분에서 싱그럽게 잘 자라고 있는 식물을 바라보면 참 기분이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5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100명에게 보급한 스마트 화분이 어르신들의 집안 풍경과 일상을 바꾸고 있다. 햇빛이 잘 들지 않는 반지하나 노후주택에서도 손쉽게 식물을 재배할 수 있어, 설치 직후부터 “집안이 환해졌다”는 등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스마트 화분 보급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지원사와 함께 화분을 가꾸며 유대감을 쌓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또한, 조경기능사, 원예심리상담사, 화예조형장식가 등 자격을 갖춘 케어매니저가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화분 관리를 돕고, 그룹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케어매니저의 지도 아래 권역별로 식물장식품인 토피어리 만들기 프로그램이 열렸다. 어르신과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황학동 주민들이 뜻을 모아 ‘황학동 봉사단’을 꾸렸다. 이 봉사단은 지난 9월 15일 발대식을 열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다졌다. 단원은 모두 22명으로, 모두 황학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봉사단원과 주민대표, 황학동장 등 30여 명이 함께해 봉사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봉사단 출범 선언과 단원 선서가 진행됐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도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손바닥에 물감을 묻혀 손도장을 찍으며 ‘황학동 봉사단’ 글자를 완성하는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펼쳐 큰 호응을 얻으며 소속감을 다졌다. 황학동 봉사단은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중장년 주민들이 주축이 돼 자발적으로 결성했다. 여가활동으로 시작된 모임이 지역사회 봉사로 확장된 것. 특히, 동네 사정을 속속들이 잘 아는 주민들이 ‘내가 사는 곳’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만든 ‘봉사단’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단장으로 선출된 유미현 씨(황학동, 51세)는 “자치회관에서 라인댄스를 배우며 주민센터에 자주 오다보니, 자연스럽게 동네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 황학동을 더 살기좋고 따뜻함이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은 ㈜농협생명,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와 함께 한가위를 앞두고 서울 중구청에 쌀 1천500kg(10kg 150포), 천연 꽃꿀 260세트(500g 13박스)를 기부했다. 지난 9월 16일 서울 중구청장실에서 티타임을 갖고 이순신 축제 성공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사랑나눔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양봉농협 김용래 조합장 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쌀과 꿀은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래 조합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나눔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사회공헌 등을 이어가겠다. 현재 벌꿀 아이스크림이 줄을 설 정도로 인기다. 구청장께서도 다산동에 있는 허니카페에 한번 방문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특히, 한국양봉농협은 2025년 5월 ‘정동야행’ 후원에 이어 오는 10월 18일(철인 이순신 대회)과 10월 25일(제1회 이순신축제)를 맞아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하며, 꿀음료 300잔, ‘꿀순신’ 굿즈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9월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5)’를 참관하고 최신 안전 기술 및 산업 동향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박람회 참관은 공공시설 운영 및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공단 직원들이 스마트 안전 기술, 첨단 방재 시스템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이를 공단 실정에 맞게 적용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현장에 함께한 직원들은 실시간 감지 센서, 화재 및 재난 대응 자동화 시스템, 고위험군 대상 안전 보조기기 등 다양한 안전 기술 및 시스템을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참여 직원 중 한 명은 “센서 기반 위험 예측 시스템이 특히 인상 깊었으며, 노후 공공시설에 시범 적용한다면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경화수 이사장은 “직원들이 현장에서 보고 체험한 최신 기술들을 바탕으로, 시설관리 업무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실무 부서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도입 방안과 시범 적용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존중과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한 SNS 이벤트 ‘열 달의 기적, 열 사람의 배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따라 임산부를 보호하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10월 10일은 임신 기간 10개월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지정됐다. 이번 이벤트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19일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단 SNS 채널(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임산부를 위한 배려 행동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임산부 전용 마사지바(Massage Bar)가 경품으로 증정된다. 이번 경품은 단순한 혜택 제공을 넘어, 임산부의 건강과 안정을 응원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단 공식 인스타그램(@jungguf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임신과 출산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한층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임산부 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