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11월 10일부터 2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2023 도심산업 페스타 ‘Color of Junggu’ 를 개최한다. 중구는 신당동, 충무로, 을지로 일대에 모여있는 봉제, 인쇄, 조명 등 대표 도심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축제를 열어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소상공인 간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Color of Junggu는 Fashion(패션봉제), Printing(인쇄), Lighting(조명) 산업을 고유의 색으로 상징화했다. 도심 산업은 중구에서 50년 이상 뿌리를 내리며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는 모든 공정 시스템을 지역 내에 갖추고 있다. 이러한 도심 산업은 최근 최신 기술과 접목돼 다양한 고객의 취향과 수요에 맞춘 소량 생산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2023 도심산업 페스타 개막행사는 10일 오후 6시 30분 ‘어반 런웨이’ 패션쇼와 함께 진행된다. 식전 공연, 중구청과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의 업무협약체결에 이어 패션쇼와 콘서트가 펼쳐진다. 패션쇼는 밀스튜디오 명유석 대표이사, 장광효 국내 1호 남성복 디자이너가 진행한다. ‘어반 스
중구(김길성 구청장)는 11월 들어 정비사업을 주제로 ‘찾아가는 주민 아카데미'를 3회 운영한다. 먼저 8일 저녁 7시에는 동화동 주민센터에서 윤혁경 대표(ANU 건축사무소)가 '재건축사업의 이해'를, 15일 저녁 7시에는 약수동 링크업센터에서 유현정 변호사(법무법인 지평)가 '조합 관련 분쟁(소송) 사례'를 강의한다. 마지막으로 21일 저녁 7시에는 신당5동 주민센터에서 이규훈 실장(한국부동산원)이 '공사비 협상 및 검증제도'에 대해 설명한다. 구는 강의 회차별로 수강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중구 홈페이지(QR코드) 또는 전화(02-3396-8134)로 수강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당일 강의자료도 제공한다. 중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찾아가는 주민 아카데미를 운영해 올해 10월 말까지 총 18차례에 걸쳐 700여 명의 주민에게 정비사업에 대한 알짜 정보를 제공했다. 수강생들은 “유형이 다양하고 복잡한 정비사업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어 유익했다”라며 높은 호응을 보냈다. 지난해는 구청 실무 담당 팀장들이 직접 지구단위계획, 재개발사업, 서울시 역세권 사업 등의 개요와 절차 등 기본적인 정보를 주민 눈높이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제321회 정례회 약자와의동행추진단(이하 약·동) 행정사무감사에서 ‘약자동행지수 및 지표체계’와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인 휠체어도 가는 화장실 찾기 프로젝트 사업’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약자동행지수 및 지표체계에 있어 지엽적인 것들이 있다”며 “약자 범위에 해당사항 없는 지표는 과감하게 없애고, 시대 상황에 맞게 종합적으로 지원관리 할 수 있는 기준 지표로 보완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에, 약·동 단장은 “예산상 어려움으로 지수·지표에 한정적인 부분이 있다”며 “지표는 계속해서 보완중이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약자동행지수·지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약자동행지수·지표는 앞으로 예산과 연계된다”며 “약동지수로 서울시 정책을 평가하려면, 폭넓은 지수를 개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박의원은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인 휠체어 프로젝트에 대해 지적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휠체어도 갈 수 있는 화장실을 확보하는 사업으로서 참여자에게 사진도 제공받고 있으나, 무분별한 사진이 등록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약·동 단장은 “용역업체에서 건건이 검토중이라며 최종 데이터에 반영
중구길벗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성은, 이하 중구길벗센터)는 10월 30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길벗 어울림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3년 길벗 어울림 운동회는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센터회원, 활동보조 이용자, 자조모임 참여자 그리고 중구성동을 박성준 국회의원,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이 참석하는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김성은 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박성준 국회의원,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진형식 회장의 축사로 길벗 어울림 운동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운동회는 중구길벗센터가 처음으로 기획한 사업이며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척추장애, 정신장애, 발달장애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이 참여해 각 장애 유형에 맞는 △빨대로 탁구공 불기 △휠체어 장애인과 활동지원사가 함께하는 지그재그 이어달리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큰 공 굴리기’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경기로 진행됐다. 청군과 백군으로 나누어 진행된 운동회는 팀전으로 진행된 만큼 각 팀의 응원전 또한 점수에 반영돼 열띤 응원전을 펼쳐졌다. 이 외에도 각 팀의 장기 자랑으로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등
새마을운동중구지회(지회장 김명곤)는 10월31일 새마을지도자와 일반 시민등 64명이 버스 2대에 나눠타고 올바른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2023 통일안보체험’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들은 경기도 파주 임진각, 증기기관차, 자유의 다리, 도라전망대, 제3땅굴과 DMZ를 방문해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시민의 안보관 및 평화인식 전환이 필요다는데 공감하고 남북관계의 급격한 변화와 발전, 북한 비핵화를 위한 북미간 정상회담과 고위급 회담, 남북 정상 및 고위급 회담을 계기로 서울 시민의 올바른 안보관과 평화에 대한 인식 전환이 요구되고 있음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여론 조사결과 남북통일 당위성이 부정적 인식으로 나타남에 따라 서울 시민의 평화. 통일안보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바람직한 태도, 실행 역량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포괄 안보 시대에 새마을지도자, 일반시민, 청년새마을연대를 대상으로 안보와 평화가 공존하는 현장을 방문, 견학 및 참여활동을 통해 평화를 위한 올바른 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도 수반됐다. 이 통일안보 체험 행사는 서울특별시청이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중구(중구청장 김길성)가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2일 대상(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중구는 명실공히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삶의 만족도를 최고조로 이끄는 역량 있는 지방자치단체임을 입증했다. 또 중구가 그동안 주민들과 하나 되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발로 뛴 성과가 드러나기 시작해 중구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평가하는 것으로 2011년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한국생산성본부(KCP)가 각 지자체의 경제, 재정, 문화, 복지 등 6개 분야 17개 세부 지표에서 생산성 점수를 도출한 결과를 토대로 지자체의 수준을 평가한다. 올해엔 144개 지자체가 응모해 1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중구는 1,000점 만점에 795.73점을 획득, 올해 응모한 전체 지자체의 평균 점수보다 94점이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각 분야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는 등 균형 잡힌 성과로 시군구 종합 전국 1위의 자리를 거머쥐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0월 23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한국훈련은 화재, 지진과 같은 대형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정부와 민간이 협업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중구는 다중이용시설인 충무아트센터에서‘지진으로 인한 가스폭발 및 화재 발생 등 복합적인 재난에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남대문경찰서, 국립중앙의료원, 육군 3537부대 등 총 14개 기관과 협업,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꾸린다. 올해 달라진 점은 재난대응 현장훈련과 토론 훈련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점이다. 지난해 두 훈련을 따로 했던 것이 실제 상황과 거리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보완한 것이다. 오는 11월 3일 충무아트센터에서는 안전한국훈련 본 훈련이 펼쳐진다. 이 훈련을 위해 관계 기관이 지난 5월부터 10차례 이상 회의를 열고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10월 16일에는 1차 예행연습과 컨설팅을 마쳤고, 19일에는 토론 훈련을 거쳐, 25일 2차 예행연습, 31일에는 최종 예행연습이 이뤄졌다. 현장대응 훈련에서는 재난상황 불
중구 등 서울시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 집단흡연 상시 발생 장소에 간접흡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흡연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일반 시민들이 보행 중 불상 시에 겪는 담배연기로 인한 피해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흡연부스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옥 의원은 지난 6월 29일 제319회 정례회에서 이를 위한 예산편성을 진행했으며, 이후 집단흡연 상시 발생 장소에 대한 실태 조사가 실시됐다. 진행 결과 중구 일대 4개소(숭례문 교차로 남대문광장, 다동 식당가, 와이즈타워 옆 쉼터, 국도호텔 옆 보행데크 주변), 용산구 4개소(용산역 인근 LS타워 앞, 용산역 인근 래미안용산센트럴 빌딩 앞, 서울역 인근 게이트웨이타워 앞, 남영역 인근 용산더프라임 빌딩 앞), 동작구 1개소(노량진역 주변)가 선정됐으며,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 11월 중으로 흡연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옥재은 의원은 “집단흡연 지역에 흡연부스를 설치해 비흡연자, 흡연자 모두의 권리를 지켜줌과 동시에 담배꽁초 무단 투기를 줄여 도시 미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느 고등학교가 나에게 가장 잘 맞을까? 고교 진학을 앞두고 고민하는 중3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교육지원센터가 오는 11월 7일 고등학교 13곳을 한 자리에 모아 ‘2023 중구 고교진학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중구 내 고등학교(성동고, 장충고, 환일고, 한양공고, 성동공고, 성동글로벌경영고, 서울의료보건고, 대경생활과학고, 리라아트고) 9곳과 그동안 중구 중학생의 진학 비율이 높았던 인근지역 고등학교(덕성여고, 배화여고, 대광고, 대동세무고) 4곳 등 13곳이 참여한다. 각 학교 홍보부스에서 입시 담당 교사와 재학생이 학교 입학, 교육 과정 운영, 진학지도 등 자세한 정보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안내한다. 예비 고교생과 학부모의 질문에도 답해준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도 박람회 현장에 나와 2025학년도부터 시행하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 1:1 진로상담 부스도 마련돼 맞춤형 입시지도, 진학지도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4차 산업 체험, 에듀 쿡 요리 체험, 방탈출 버스,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에서는 처음 열리는 고교진학박람회에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핼러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구는 10월 31일 핼러윈데이 전후 명동을 찾는 방문객의 순간 최대 인원이 약 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핼러윈데이에 명동을 찾은 인파와 최근 방문객 추이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도출한 수치다. 특히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 곳은 명동길과 명동 중앙로(명동8길)이다. 명동길은 길이 455m, 폭은 15m에 이르며, 명동중앙로(명동8길)의 길이는 300m, 폭은 10m다. 이 구역엔 노점이 촘촘하게 늘어서 있는 사람이 몰리면 사고 위험이 증가한다.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중구청과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는 합동회의를 열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 각 기관에서 그동안 각자 준비해 오던 인파 밀집 대책을 공유하고 명동 거리에 함께 나가 예찰 활동을 벌이며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합동회의를 통해 △인파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조직 구성 및 현장상황실 운영 △명동 일대 지능형 CCTV 집중 관제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실시 △관계기관 합동 안전 대응체계 구축 등에 협의했다. 먼저 인파사고예방단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10월 26일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제출 조례안 등 제321회 정례회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시의회에서는 김현기 의장이 함께한 가운데,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길영 수석부대표, 허훈 정무부대표, 장태용 의안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서호연·최민규 권역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과, 상반기 2기 원내대표단으로 합류한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임춘대 정책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교섭단체 정책역량 및 대외협력 강화를 위해 원내대표단 재편과 상임위 부위원장들로 구성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10월 26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의장에서 제8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강철원 정무부시장 이하 서울시 주요 간부들과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및 주요 추진사업 보고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은, 어려운 세입여건 속에 지출 낭비요인을 걷어내, 약자와의 동행,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서울, 창의와 혁신으로 매력적인 서울 등 3대 투자중점사업, 12대 핵심과제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히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의 다문화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장이 펼쳐진다. 서울중구가족센터(센터장 정주원)는 오는 11월 4일 신당동 마을마당(청구역 1번 출구 앞)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문화가족 300여 명과 함께 ‘다문화가족 행복한마당(이하 다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국민은행 왕십리지점이 이번 행사에 후원의 손길을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사전에 중구가족센터(02-2279-3891)로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한 가족에겐 경품이 지급된다. 다문화 한마당은 오후 1시 몽골의 전통춤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만들기, 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태국 코끼리 가면, 러시아 춤추는 나무 인형, 일본 소리 피리 등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다. 전통 의상과 놀이 체험, 길 위에 대형 종이를 부착해 함께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바닥 색칠 놀이 프로그램 등도 마련돼 있다. 세계 여러 나라 국기가 그려진 보물 종이 찾기, OX 퀴즈대회도 큰 관심 속에 진행될 전망이다. 이 밖에 가정에서 실천하는 성평등, 지구 환경 지키기 등 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