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꿈드림 청소년들, 창업 수익으로 이웃사랑 실천

제품 판매 수익금 70만 원, 약수동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
기획부터 나눔까지… 창업 경험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 전달

 

서울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중구 꿈드림) 창업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제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70만 원을 약수동주민센터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금은 약수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직접 기획·제작·판매한 제품의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중구 꿈드림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비즈쿨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학교 밖 청소년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업가정신 교육, 다양한 체험활동, 창업동아리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구 꿈드림 창업동아리 청소년들은 “삶을 살아가는 데 쉼표가 필요하듯, 때로는 잠시 멈춰 자신만의 속도대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COMMA’라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의류와 액세서리를 직접 디자인·제작·판매하며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하고 있다.


창업동아리에 2년 연속 참여하고 있는 서 모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브랜드를 만들고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으로 완성하고, 판매까지 이어간 경험이 매우 즐겁고 의미 있었다”며 “판매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어서 더욱 뿌듯하다”고 밝혔다.


중구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참여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부처를 선정했다”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꿈드림 청소년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교육·진로·자립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