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공단의 고객중심경영을 실천적으로 강화하고, 고객 응대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CS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전문강사(외부)와 경영진(내부)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운영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전문강사 과정에서는 고객 유형별 맞춤 응대법과 상황별 안내 방식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직원들이 직접 △2026년 고객서비스 메시지를 설정하는 ‘고객중심 행동강령 확산 캠페인’이 진행돼 공단의 서비스 방향성과 고객중심 가치에 대한 인식을 자발적으로 재정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경영진 참여 과정에서는 안정은 경영본부장이 직접 강의를 이끌어 고객의 표정과 감정을 다양한 상황에 빗대어 살펴보는 참여형 워크숍을 진행했고, 직원들은 고객의 마음을 보다 세심하게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응대 방식을 새롭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교육을 수료한 한 시설안내 직원은 “고객의 감정 흐름을 읽어보는 훈련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응대 방식을 다시 점검하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고객의 감정과 필요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서비스 품질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경영을 바탕으로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