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회장 김영복)는 지난 10월 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가을맞이 팝 & 재즈 콘서트를 개최했다.
현대시티아울렛 광장에서 열린 이 콘서트는 동대문관광특구를 방문하는 소비자 및 국내외 관광객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와 신상품 소개, 소비촉진을 위해 개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행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팝싱어 김승리 △락밴드 스트릿건즈 △미국밴드 재즈콤보밴드△팝밴드 골든사운드밴드(이정옥&샤이니) △팝페라 유엔젤보이스 등이 붉은 노을 등의 콘서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대문관광특구는 중구 신당동·광희동·을지로6가 일대 약 0.6㎢ 규모로, 대형 패션몰과 전통시장이 밀집한 국내 최대 패션 상권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24시간 쇼핑·야간 관광지다.
특구 내에는 평화시장, 아트프라자, 신평화패션타운, 동평화, 통일상가, 밀리오레, 두산타워, 굿모닝시티, 헬로에이피엠 등 의류·패션 도·소매 상가가 집중돼 있으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흥인지문(동대문),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등 역사·문화 명소와 연계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쇼핑·문화·역사를 아우르는 복합 관광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